니아버지 제사가 꼭 여름이라
시댁에 다녀올때마다 모기한테 기본 30방은 물려요
문제는 피부가 약해서 온전히 다 흉터로 남는다는
허벅지부터 종아리 발목까지 흉터가 주르륵 남은걸 보니
화딱지가 나네요.
내 깨끗한 다리를 해마다 모기에게 강제헌혈 당하는 기분
정말 짜증나요 웽~~~~~~~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만 다녀오면 화가나요
강제헌혈 조회수 : 4,247
작성일 : 2014-08-14 18:50:22
IP : 223.62.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쩔수없죠
'14.8.14 6:52 PM (180.65.xxx.29)제사 안가져올려면...따른 제사도 아닌 시부 제사는 빠질수도 없고
2. ...
'14.8.14 6:52 PM (1.241.xxx.162)몸에 뿌리는거..바르는거 등등 모기 쫏는거 많아요
완정 무장하고 가셔요...
시아버지 제사 안갈수도 없잖아요...요령껏 최대한 덜 물리는 방법을
마련해서 가셔야지....시골이라 모기가 많나봐요
이번 여름엔 수도권은 모기가 별로 없었는데3. 바람돌이
'14.8.14 6:54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그나마 모기한테만 당하고 오는 거면 양반인 겁니다.
4. ...
'14.8.14 6:58 PM (118.221.xxx.62)뿌리는 모기 퇴치제 잔뜩 뿌리고 자기전에 방에 미리 약 뿌려두세요
양말에 긴바지 입고 자고요5. 시댁에
'14.8.14 6:58 PM (111.118.xxx.246)모기장을 설치해놓으세요~~~
6. 행복한 집
'14.8.14 7:01 PM (125.184.xxx.28)전자모기향을 댓개 사가지고가셔서
동선안에 다 꽂으세요.7. ..
'14.8.14 7:23 PM (211.197.xxx.96)모기팔찌 + 모기 기피제 칙칙 + 주로 활동하는 범위에 매트매트 홈매트 꼽으세요
8. 이건
'14.8.14 7:37 PM (203.81.xxx.25) - 삭제된댓글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님이 대비를 잘하셔야 하는 문제입니당
유독 모기 잘 타는사람들이 있어요
한방에서 자도 누군 물리고 누군 안물리듯
한두번 겪으셨으면 담엔 철통방어!9. 삼산댁
'14.8.14 8:24 PM (222.232.xxx.70)여름이라도 긴바지로 대비하세요.모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시댁가기싫고 짜증나는게 아닐까요? (뜨끔)
10. 설마
'14.8.14 8:39 PM (14.52.xxx.59)니아버지는 시아버지의 오타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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