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과함께 프로에서 안문숙요ㅋㅋ

하하하 조회수 : 5,838
작성일 : 2014-08-14 11:27:08

어쩜 사람이 그렇게 거침이 없나요?

어제 보는데 배꼽을 잡았네요ㅋㅋㅋㅋㅋ

살짝 우울하신분들께 강추합니다

 

지상렬이 안문숙에게 "누나 생일이 언제예요?" 그랬더니

화들짝 놀라며 안문숙 왈 " 생리일은 왜 물어봐??"ㅋㅋㅋㅋ

지상렬 왈 제가 아무렴 생리일을 물어보겠어요? 이러고

 

안문숙이 박준금보고 얼굴이 피었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지상렬 왈 자동차에 휘발유를 넣어줘서 그런거라고..

누난 폐차구요....하니까 바로 야 이새끼야~~!!!!ㅋㅋㅋㅋ

 

안문숙에게 소개팅해준다고 아나운서 김범수가 나왔는데

안문숙이 커피마시면서 쩝쩝 대니까

지상렬 왈 " 누나 왜케 입맛을 다시세요?"ㅋㅋㅋㅋ

 

안문숙이 김범수에게 질문을 하는데

자긴 그런거에 너무 목말라 있어서 한번 터지면 무섭다고

김범수씨 회사 출근도 못할수 있다고ㅋㅋㅋㅋㅋ

암튼 여러가지로 웃겼어요...

IP : 112.187.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8.14 11:30 AM (118.139.xxx.151)

    정말 웃겼어요....
    왜 안문숙은 여태 혼자일까?
    여자들은 유머있는 남자 좋아하지만 남자들은 아닌가봐요....

  • 2. 저는
    '14.8.14 11:33 AM (222.119.xxx.225)

    컨셉이라 생각하고 봤지만 너무 부담스럽더라는...

  • 3. 소녀성 제로
    '14.8.14 11:38 AM (182.227.xxx.225)

    박준금씨가 가끔 과해서 광년이 같을 때도 있지만 여성성이 느껴지는데 안문숙씨는 외모도 정말 국가비 닮았고 나름 이쁘신데 여성성이 느껴지지 않는 말투 때문에 그 미모!가 너무 평가절하 되는 듯요.
    입이 걸한 아저씨 같은 마투와 행동 때문에 소녀 같은 감성 남아있는 박준금씨보다 평가절하 느낌.

  • 4. 소녀성 제로
    '14.8.14 11:38 AM (182.227.xxx.225)

    마투---> 말투

  • 5. 소녀성 제로
    '14.8.14 11:40 AM (182.227.xxx.225)

    늙은 노총각도 소년성이 남아있는 사람은 매력적인데
    아저씨같은 사람은 매력 없잖아요.
    비슷한 이유로 미혼인데 나이 많은 여자는 소녀성이 남아있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는.
    친구로는 안문숙씨 짱일 듯

  • 6. 22
    '14.8.14 11:43 AM (59.187.xxx.109)

    요즘 재미나는게 없었는데 약간 낯 뜨겁긴 했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7. ..
    '14.8.14 12:16 PM (211.176.xxx.46)

    안문숙 같은 캐릭터 필요한 캐릭터죠.

    한 인간으로서 매력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소년성이나 소녀성이 뭐가 중요할까요.

    댓글을 보니 마마보이나 마마걸에게 끌리는 분들이 있는 듯. 자칫 그런 사람들이 순수해 보이지만 마마보이나 마마걸일 확률이 높음.

    모든 인간은 소녀성과 소녀성이 있는 거임. 그거에 방점을 찍는 분들은 인간에 대해 오판할 확률이 높아짐.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해서 사기 치는 부류가 그런 사람들을 공략하는 거임.

  • 8. 사유리
    '14.8.14 12:41 PM (211.108.xxx.216)

    에게 이상민은 안어울리더군요. 이상민이 저는 인상이 그닥이에요. 사유리 가족들 참재미있더군요

  • 9. 포털에서
    '14.8.14 12:53 PM (222.119.xxx.225)

    사유리한테 이상민 묻었다고 싫다고 하는 댓글 정말 공감갔어요
    어찌됬든 출연한 사유리 대단합니다 그래도 미혼이고 하나 꿀릴거 없는데..그 가족분들 진짜 유쾌해보이던데

  • 10. 사유리도
    '14.8.14 2:06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좋고 가족도 좋은데 왜 하필 이상민..

  • 11. anfla
    '14.8.14 2:42 PM (175.196.xxx.203)

    저 어제 사유리 가족보고 배꼽 잡았네요. 사유리 성격이 엄마와 똑같더라구요.
    아빠도 젊었을때 너무 잘생기셨고, 오빠도 나름 샤프하고 인물 좋더라구요.
    가족들 모두 유쾌한 성격인것 같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81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슬퍼요 2014/09/09 16,825
415180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아직도 이런.. 2014/09/09 1,394
415179 흙침대 써 보신 분 11 침대 2014/09/09 4,260
415178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light7.. 2014/09/09 554
415177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어제 2014/09/09 2,233
415176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루나틱 2014/09/09 1,572
415175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필름 2014/09/09 680
415174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2014/09/09 1,868
415173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추석특집 비.. 2014/09/09 10,314
415172 시댁에서 있었던일 9 123 2014/09/09 3,291
415171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ㅇㅇㅇ 2014/09/09 775
415170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춘천가는기차.. 2014/09/09 1,636
415169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40후반 2014/09/09 2,130
415168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지갑 사려고.. 2014/09/09 2,941
415167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동생과함께 2014/09/09 9,084
415166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4/09/09 7,849
415165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으이구 2014/09/09 2,817
415164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행복은 마음.. 2014/09/09 3,592
415163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홍길순네 2014/09/09 784
415162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폐경기 2014/09/09 6,006
415161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새벽인데 2014/09/09 3,638
415160 주부들의 대통령 김성령 34 67년생 2014/09/09 13,380
415159 난세에 어떻게 해야 도덕적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요? 3 짜장면 2014/09/09 867
415158 갑자기 드라마 선덕여왕 대사가 생각나 ... 2 선덕여왕 2014/09/09 875
415157 호텔예약사이트가 기억이 안나요 도움주실분~!!!! 3 생각안나 2014/09/0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