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을 부탁하지 마세요
1. ..
'14.8.14 12:41 AM (219.254.xxx.213)왜 꼭 엄한데서 뺨맞고 82에 와서 그러지말라고 가르침인지 난 도통 이해가 안가ㅡㅡ
그냥 이러이러한 여자를봤다. .라고 하면 될것을, 왜마치 여기여자들도 그런부류인양 그러죠??2. ㅇ
'14.8.14 12:41 AM (182.226.xxx.38)자기가 뭐를 하면서 힘에 부쳐 도와 달라는건 이해가 가지만
가만히 있으면서 시켜먹는건 좀..재수없어요3. 황당...
'14.8.14 12:44 AM (106.146.xxx.94)자기가 들고 다니지도 못할 가방을 왜 들고 다닌데요?
기가 막혀... 돈 주고 사람 불러서 운반해 달라고 하세요. 누구를 호구로 아나.
절대 도와주지 마세요. 팽 하고 무시하세요.
저는 한번도 그런 짓 한 적 없네요.
남자 쪽에서 딱해 보여서 자발적으로 도와 주거나 하면 몰라도.
차 미는 건 하도 급해서 옆에 아무나 붙잡고 부탁했나 봐요.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지 마세요.
근데 애걸복걸 사정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당연한 것처럼 부탁하는 것도 웃기네요.4. 그러게요
'14.8.14 12:45 AM (108.0.xxx.93)ㅇㄱ) 글을 쓰고 보니 여기서 화를 낸것이 되었더라구요.
죄송하네요.
82에다 화를 낸것이 아니라 속풀이 하다가 말이 밉게 써졌어요..5. ..
'14.8.14 12:53 AM (219.254.xxx.213)속풀이글에 저도 발끈해서 죄송합니다 (_ _)
가끔 엄한데서 진상보고오신 분들이 여기서 그러지들 말라고 하는글들을 넘 많이봐서 그만. .
속상하신건 이해합니다6. ^^
'14.8.14 12:57 AM (106.146.xxx.94)엄한 -> 애먼
저도 자주 틀려서요~ㅎㅎ7. ..
'14.8.14 1:03 AM (219.254.xxx.213)예 애먼이 맞더라고요ㅋ
근데 애먼은 영 어색하고 엄한이 입에 착 붙는다는ㅠ8. ...
'14.8.14 2:51 AM (24.86.xxx.67)잘하셨어요. 그런 식으로 "몸이 아파서 안됩니다" 하고 거절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저라면 재수없게 자기는 공주처럼 서서 손가락질하며 도와달라면 "본인 짐은 본인이 드세요" 하고 쏘아줬을 듯합니다. 전 절대 남한테 저렇게 못하겠던데 덥석덥석 모르는 사람한테 저러는 종자들 이해불가. 자기가 들 수 있는 만큼 들고 다니면 될 것을 --; 원글님 이해해요. 토닥토닥.
더해서...위에 오해로 기분 상했다가 서로 사과하고. 보기 좋고 훈훈합니다. 전 이런 분이기 매우 좋은. 모두들 교양있으신.9. D
'14.8.14 4:31 AM (24.16.xxx.99)몸이 아프단 말을 할 필요 없어요.
도와주고 아니고는 도움을 주는 사람 맘이고 요청하는 상대가 그렇게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부려먹을 태세면 몸이 안아파도 도와주고 싶지 않죠.
배려나 도움 받는 걸 권리로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미워요.10. 잠시
'14.8.14 7:19 AM (39.119.xxx.124)저희 동서 (형님)는 시동생인 우리 남편을 그리 부려먹네요.
짜증나서 다음에는 말대꾸할 거에요.
아주버님한테 시키세요11. ...
'14.8.14 8:25 AM (220.76.xxx.234)그렇게 부탁을 남발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자기 몸만 아낄줄 아는 사람이죠..
저도 가까이서 봐서 알아요12. ㅇㅇㅇㅇ
'14.8.14 8:46 AM (39.7.xxx.208)아파서 안된다가 아니라
싫은대요 라고 대답해야겠네요
별 희안한 인간들 다 있네요
놀이터에서 지새끼 비눗방울 떨어졌다고 나더러 비눗방울액좀 부어달라는 첨보는 여자 생각나네요
옆에 마트 있구만13. 구름에낀양
'14.8.14 10:18 AM (119.206.xxx.215)그렇게 뻔뻔한 사람들도 있군요..
하긴 길 물어볼때도 "ㅇㅇ어디에요?" 물어보곤 어디다 알려주면 휙 가버리는 사람들 많죠. ㅎㅎ
보통 길가다 다른사람에게 묻게되면
"죄송한데요.."혹은 "저기..실례지만" 으로 시작하지 않나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감사인사도 빼먹지 않구요.
아무리 급해도 뛰어가면서라도 "감사합니다"라고 하게 되던데... 내가 지 길알려주려고 거기 있는사람두 아닌데말이죠.
제가 많이 물어보기도하고 많이 알려주게되기도 하지만 참 경우 없는사람들 많아요.
부탁을 명령같이하는 사람들..ㅋㅋ
그런사람들은 도와주지 않는게 정답인거 같아요.^^14. 윗분 말 공감
'14.8.14 10:47 AM (223.62.xxx.16)부탁을 명령처럼 하는 사람은
도와주지 않는게 정답 같아요... +10015. 저도
'14.8.14 2:16 PM (211.59.xxx.111)비행기서 중국녀에게 그거 당한적 있는데ㅋ
명품족 중국아가씬데 통화하면서 손가락으로 캐비넷 가리카며 자기 손가방 좀 꺼내달라더라구요.
순간 하녀취급받은 재수없음에 안꺼내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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