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조카 여자아이가 침을 뱉었는데 충격이었어요

...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14-08-14 00:24:41
4살 조카 여자아이가 핸드폰을 너무 오래붙잡고 있길래
제가 조용히 핸드폰을 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저 한테 침을 퉤 뱉는데 전 충격받았네요
아이 엄마한테 말해서 혼을 내라고 했는데
별루 심각하게 생각안하더라구요

그냥 전 아기가 그러니 너무 충격이 ㅜ

IP : 175.121.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4 12:26 AM (1.251.xxx.181)

    그 엄마는 평소에 남편이랑 자식한테 자주 침맞나보죠 뭐...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마세요.

  • 2. 바람돌이
    '14.8.14 12:26 A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혼나야 겠네요.

  • 3. ~~
    '14.8.14 12:26 AM (58.140.xxx.162)

    실제로는 본 적 없는데
    티비에서 드물지 않게 상담사례로 나오던데요.
    나름 화났다는 표현이겠지요.

  • 4. 빛나는무지개
    '14.8.14 12:28 AM (211.36.xxx.18)


    엄마가 아이한테 단단히 주의를 줘야되는데
    원글님 기분 나쁘셨겠어요.
    4세아이라 별저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부모가 당연 저지하고 따끔히 주의를 주어야마땅해요. 나중에 그 아이가 부모얼굴에 침 뱉고 더 심히ㅣㄴ경우도 찾아와서 곤란해질수도 있을텐데
    참 그 엄마 생각없네요

  • 5. 빛나는무지개
    '14.8.14 12:30 AM (211.36.xxx.18)

    4세면 좋고 싫음이 분명해서 아마 싫어서 침뱉는게 나쁜건지 모르고 원글님께 했을거예요.
    제자식이면 그자리에서 매섭게 주의른 주었을텐데

  • 6.
    '14.8.14 12:37 AM (223.64.xxx.23)

    네살이 좀 별난 나이죠. 한국나이 네살은 제 1의 반항기.
    애들마다 진상 개인기가 하나씩 있어요.
    미운 네살, 죽이고싶은 일곱살이란 말이 있잖아요.
    맘들 카페 가서 '네살'로 검색어 쳐보면 벼라별 애들 다있답니다.

  • 7. 엄마가..
    '14.8.14 12:53 AM (180.65.xxx.18)

    그런 아이로 키우네요.

    저도 네 살 아이 엄마인데요, 어찌 그냥 넘어간단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 8. ..
    '14.8.14 5:27 AM (24.86.xxx.67)

    콩알만한게 어디서 버르장머리 없이 어른한테 침을 뱉냐고 무섭게 야단을 치셨어야죠. 그 엄마가 애를 버리고 있군요.

  • 9.
    '14.8.14 8:53 AM (112.150.xxx.41)

    엄마한테 혼내라고 한거 잘하셨어요.

    4살 아이들이 흔히 하는 행동이에요.

  • 10. ㅍㅍ
    '14.8.14 9:40 AM (218.144.xxx.243)

    원숭이가 화나면 침을 뱉죠.
    짐승의 짓이네요. 4살은 아직 짐승기인가 봄.
    하지만 3살 지능 개도 맹인견 훈련이 가능한 정도니 4살이면 훈육 하셔야죠.

  • 11. 그런애 있음
    '14.8.14 11:59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기분은 매우 나쁘지만.
    걍 엄한 목소리로 타이르면 됨.

    그러고도 또함.
    자꾸 반복해서 가르치면
    어느날 안함.

    그게 바로 짐승에서 인간이 되는 과정임

  • 12. ..
    '14.8.14 3:21 PM (121.144.xxx.56)

    엄마한테 혼내라고 할것이 아니라
    그자리에서 즉시 원글님이 그러면 안된다는걸
    가르치셔야지요.
    남도 아니고 조카면 그정도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주양육자가 아니더라도
    가르쳐야하는것이 어른의 도리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57 글라스락을 처음 사서 세척은 어떻게하나요? 3 고민중 2014/08/14 3,345
406956 혹시 예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아세요? 6 드라마 2014/08/14 1,282
406955 부산 동래구 집값 4 부산 2014/08/14 2,494
406954 다리 붓기 혈액순환 2 .,.. 2014/08/14 2,482
406953 짧고 굵게 알아보는 안전벨트 중요성 허걱 2014/08/14 999
406952 아들 중에 늦게 이차성징와서 많이 큰 집 있나요? 4 안클까고민 2014/08/14 2,425
406951 저 진짜 한계점인거 같아요. 8 ... 2014/08/14 4,414
406950 인간생명과 관련한 일에 내정간섭이라는 말하는 족속 2 dd 2014/08/14 568
406949 일본어 잘하시는분 이문장 해석좀 부탁드릴꼐요 2 일본어 2014/08/14 1,022
406948 범종교 세월호 합동 추모제 - 8월 15일 7:30PM, 맨해튼.. 3 알림 2014/08/14 635
406947 "교황님기다리던제아들은이제없습니다" 7 샬랄라 2014/08/14 1,836
406946 요즘 날씨에 민소매 옷은 좀 그렇겠죠..ㅠ.ㅠ 6 .. 2014/08/14 1,652
406945 식당에 갔는데 이빠진 그릇 ㅡㅜ 3 오랜만 2014/08/14 1,519
406944 도움을 부탁하지 마세요 15 정말 2014/08/14 4,268
406943 4살 조카 여자아이가 침을 뱉었는데 충격이었어요 10 ... 2014/08/14 4,688
406942 ( 옛날 팝송 )Bertie Higgins의 Casablanca.. 1 추억의 팝송.. 2014/08/14 803
406941 총으로 쏘는 유방조직 검사한 후 구멍같은 상처 어쩌죠 1 소소 2014/08/14 2,365
406940 중3 남학생 이제 키는 거의 다 컸나봐요ㅠㅠ 6 청명 2014/08/14 2,945
406939 포도씨유는 유전자 조작 그런거에 안전한 기름인가요? 5 11 2014/08/14 12,238
406938 저는 서태지 이지아 사태보면서 12 vf 2014/08/14 3,604
406937 평양냉면 맛을 잘모르겠어요 8 빛나는무지개.. 2014/08/14 1,936
406936 괜찮아 사랑야 전 넘넘 재밌네요^^ 11 대사의 묘미.. 2014/08/14 3,350
406935 동서 동생이 결혼하는데 제가 한소리 들었네요 9 내가동네북인.. 2014/08/14 5,673
406934 맞선 많이 보신분 .. 14 만신창이 2014/08/13 5,177
406933 불교도가 교황님께 드리는 기도 13 감사드립니다.. 2014/08/13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