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양냉면 맛을 잘모르겠어요

빛나는무지개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4-08-14 00:08:44
블루리본 두개받았던 40년전통 서북면옥에서 평양냉면과 만두 먹고왔는데
함흥냉면에 익숙해서지 밍밍하진 않지만 매력은 못느끼겠네요.
만두도 고기하나없고 단순한 밀가루피에 ㅡㅡ

원래 그 슴슴한 맛으로 먹는거겠죠.
IP : 211.36.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논현 평양면옥 갔다왔는데
    '14.8.14 12:11 AM (211.207.xxx.143)

    저도 냉면이 별 맛 모르겠더라구요;;;
    만두는 맛있었어요...비싸서 그렇지;;;

  • 2. 바람돌이
    '14.8.14 12:13 A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평양냉면 맛들이면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맛있는데.
    밍밍하고 슴슴하고 개운한 맛으로 먹습니다.

  • 3. 좋은날
    '14.8.14 12:16 AM (14.45.xxx.78)

    심심한 맛으로 먹는거 맞아요.
    다시다 붓는 냉면집 입맛에 길들여져서 유독비교되는듯.

  • 4. ㅎㅎ
    '14.8.14 12:17 AM (222.110.xxx.33)

    맛을 잘 아시는데요?
    바로 슴슴한 그 맛 ㅎㅎ

  • 5. 22
    '14.8.14 12:17 AM (59.187.xxx.109)

    그나마 우래옥이 한우로 육수 내고 정직한 맛을 내는 것 같아요

  • 6.
    '14.8.14 12:34 AM (116.32.xxx.137)

    우래옥은...동치미 국물 같은 쨍한 맛이 너무 없어요
    한 30번쯤 먹다보면 국물 다 들이키고 뒤돌아 서는 순간 한입만 더 먹고 싶다 싶어지던데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맛의 세계일지도

    국물은 원래 소+돼지 국물에 동치미 국물을 자기들만의 비법 비율로 섞는 거라는데 변종으로 꿩 이나 닭을 삶아 넣기도 하구요
    닭 들어간 대표주자가 대전의 숯골원냉면일테고
    을지면옥이 은근 동치미 맛이 오락가락 하구요
    동치미 때문에라도 원래 진짜 냉면은 겨울에 먹는 거랍니다
    뭐 여하간 전 우래옥보단 의정부 평양면옥 그리고 서울의 평양면옥 논현동 평양면옥 이 젤 좋구요
    그 다음이 음... 봉피양 소북면옥 정인면옥 능라 우래옥 을밀대 되겠습니다

  • 7. ...
    '14.8.14 7:22 AM (220.76.xxx.234)

    님은 그래도 먹어보려고 시도는 하셨네요
    저는 함흥냉면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냉면은 우래옥이라고 어릴때부터 듣고 자라서..
    면은 밀가루가 아니고 메밀입니다
    특유의 그 맛은 자꾸 먹어봐야 아는거 같아요

  • 8. ㅎㅎㅎ
    '14.8.14 7:55 AM (218.48.xxx.202)

    저희 부부 입맛은 여기저기 다녀봐도 역시 우래옥이 갑!! 인데..
    특히 평양면옥은 저희 입엔 안맞아요 ㅠㅠ
    역시 사람 입맛은 전부 다른거죠 ㅎㅎ

    저도 함흥파였다가 어느날 갑자기 평양냉면이 맛있어졌는데..(물론 지금도 함흥은 함흥대로 아주 맛있어요) 아주 예전에 처음 먹었을땐 이게 뭐야??? 이랬어요 ㅎㅎ

    그냥 두가지가 다른 음식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 9. 구름에낀양
    '14.8.14 10:31 AM (119.206.xxx.215)

    저두 평양면옥 냉면 먹고는 이걸 뭔맛으로?? 했었는데

    필동면옥 냉면은 땋! 왜 먹는지 알겠더라구요..ㅋㅋ

    그만의 맛이..^^

    근데 사람마다 정말 다르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97 삼성 노트2 쓰는데 사진이 날라갔어요.. 1 사진 2014/09/07 721
414996 중고나라 뭔일 있어요? 7 ?? 2014/09/07 3,077
414995 cctv설치비가 궁금해요 지금 2014/09/07 611
414994 친정의 명절 어떠세요? 4 ㅇㅇㅇ 2014/09/07 1,096
414993 설화수 선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3 부릉이 2014/09/07 2,602
414992 kbs강연100도 보다가 잘생긴남자들이 착한가 생각들었어요ㅋ 2 2014/09/07 2,057
414991 지방에 선산있는데 차례는 시댁에서 지내고 성묘가시는 분들? 1 궁금 2014/09/07 773
414990 휘둘린단게 뭔가요? 2 질문이요 2014/09/07 952
414989 진짜 이혼하고 싶네요 4 ..... 2014/09/07 3,322
414988 개인 pt할때 복장, 운동화....뭐입고 신어야할까요..도와주세.. 5 생애 첫 운.. 2014/09/07 6,608
414987 통대나와서 번역프리랜서 있으신가요 7 재재 2014/09/07 3,316
414986 명절이나 주말에 친지방문시, 애가 티브이를 너무 많이보게되네요... 15 ㅠㅠ 2014/09/07 2,649
414985 L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분쇄기의 고장 후 회사의 대응 1 억울한 소비.. 2014/09/07 1,028
414984 단순한 남자아이들 웃겨요 4 후후 2014/09/07 1,316
414983 친정이랑 안 맞는 분 계세요? 12 휴.. 2014/09/07 2,666
414982 화곡동에서 갈만한 맛집좀 알려주세요. 3 .. 2014/09/07 1,394
414981 명절 뭘 할까요? 4 시댁안감 2014/09/07 1,235
414980 연애상담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 4 ... 2014/09/07 829
414979 세월호2-45일) 내일이 추석인데...가족품으로 어서 오세요! 13 bluebe.. 2014/09/07 493
414978 전지현 광고 좀 작작 나오면 좋겠어요 44 @@ 2014/09/07 8,569
414977 요즘 유행하는 눈병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1 눈병 2014/09/07 1,285
414976 한국일보 기사/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박선영 기자님 글 .. 40 감동 기사 2014/09/07 2,811
414975 la갈비에 키위 갈아넣고 불안합니다 10 불안해 2014/09/07 5,179
414974 송금에대해서 여쭤볼께요 1 bruise.. 2014/09/07 605
414973 영어문제 답 좀 알려주세요 3 영어문제 2014/09/07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