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시 등교' 놓고 이재정 교육감-학부모 설전

ㅁㅁㄴㄴ 조회수 : 4,610
작성일 : 2014-08-13 14:54:38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813141908518

9월부터 경기도는 9시에 등교하라고 교육감이 방침을 내린 모양입니다.

근데, 학생들은 대찬성이지만

맞벌이 학부모들의 반대가 심하다는군요.



IP : 122.153.xxx.12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벌이 맘들
    '14.8.13 2:56 PM (180.65.xxx.29)

    학교에서 아침돌보미 이용하면 될텐데요

  • 2. ㅁㅁㄴㄴ
    '14.8.13 2:57 PM (122.153.xxx.12)

    어차피 중고등학생은 알아서 등교하면 되니 해당없을듯하고

    초등학교가 문제인데

    초등학교에 요즘은 다 아침돌보미 있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 3. 지금은 학부모지만
    '14.8.13 2:57 PM (203.247.xxx.210)

    잠 많던 학생으로서
    교육감님 눈물나게 고맙습니다(_ _)

  • 4. ㄱㄱ
    '14.8.13 3:02 PM (1.224.xxx.46)

    의무는 아니고 학교가 알아서 선택할수 있다고 하네요

  • 5. ㅁㅁㄴㄴ
    '14.8.13 3:03 PM (122.153.xxx.12)

    1.224.xxx.46

    학교장재량으로 하지말고 무조건 9시로 하라고 해서

    각학교 교장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6. ...
    '14.8.13 3:05 PM (14.63.xxx.12)

    아침돌보미는 뭔가요?
    학교 예산이 또 나가는 건지요...
    서울시 교육청은 예산부족으로 고1.2는 전국연합모의평가도 못보는데요.

  • 7. . .
    '14.8.13 3:06 PM (219.248.xxx.188)

    전 반대요. 등교 늦춰진 대신 하교가 늦어지고, 그럼 취침시간이 늦어지고. . . 민선 첫 업무추진이 9시 등교라. 아이들 중심정책 추진은 이해되지만 응원하지는 못하겠어요

  • 8. ㄱㄱ
    '14.8.13 3:06 PM (1.224.xxx.46)

    제가 한겨레랑 경향신문 둘다봐서
    어느 신문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오늘 신문에서는 그렇게 읽었거든요

  • 9. ㅇㅇ
    '14.8.13 3:06 PM (211.209.xxx.23)

    진보교육감 뽑았지만, 참 현실성 없는 쓸데없는 일 벌리네요.

  • 10. 하교가
    '14.8.13 3:08 PM (121.136.xxx.180)

    하교가 늦어지진 않나요?
    등교늦추지말고 하교가 빨라졌음 좋겠는데....

  • 11. 초등은
    '14.8.13 3:08 PM (112.148.xxx.5)

    지금 8시 40분이니 상관없지만
    고등은 9시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고등학생들 유령들같아요..일찍나가서 밤 늦게 귀가하는

  • 12. ..
    '14.8.13 3:10 PM (121.157.xxx.2)

    수업을 9시에 시작해서 하교시간은 변동 없다고 기사 봤어요.
    저는 아이들이 다 커서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초등 저학년 부모님들은 걱정스럽긴
    하실것 같아요.

  • 13. ..
    '14.8.13 3:11 PM (219.248.xxx.188)

    9시 등교해도 9시 수업못해요. 조례 및 출석확인 수업준비등 아마 3교시하고 점심먹고 4 교시 하겠죠

  • 14. 쪼꼬렡우유
    '14.8.13 3:20 PM (175.223.xxx.82)

    제가 교육청에 확인한 바로는요. 선생님들은 일찍부터 학교에 계실거고.. 일찍오는 아이들을 봐주실거라세요. 기존 40분에서 9시로 20분 늦춰지고 선생님도 계시다는데 워킹맘들 크게 부담 안되실거 같거든요.

  • 15. 고3
    '14.8.13 3:20 PM (39.118.xxx.96)

    고3은 그대로일까요? 수능시험시간이나 늦췄으면 좋겠어요.수능시간에 맞춘다고 아침 일찍 수업하는 학교도 많던데요.

  • 16. 나비
    '14.8.13 3:24 PM (210.220.xxx.133) - 삭제된댓글

    등교시간이 늦어지면, 그만큼 늦게끝나고, 늦게끝나면 학원에서도 평소보다 늦게올것이고.. 취침시간도 늦어질것이고,

    늦게 등교한다고 애들은 더 늦게 잘것이고 (공부하다 잔다면 괜찮지만, 오락,핸폰...등도 너 늦게까지 할것이고)..

    암튼 반대하는 1인 입니다.

  • 17.
    '14.8.13 3:25 PM (175.201.xxx.248)

    그냥 반대하는거죠

  • 18. 이상적이네요.
    '14.8.13 3:31 PM (1.252.xxx.108)

    늦은 등교가 아니고
    비정상의 정상화 아닌가요?

  • 19. 그게
    '14.8.13 3:33 PM (1.240.xxx.194)

    1교시 이전에 갖는 자율학습 등의 시간들이 없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 20. 무슨
    '14.8.13 3:35 PM (150.183.xxx.252)

    양육쇼크였던가? 어떤 육아책에 이 내용 나왔었어요
    뉴욕인가 어디에서 고등학생을 위해서 9시 등교 추진했더니 애들 성적 더 좋아졌다고.

    그런데 선생들이 싫어한다고 ㅋㅋㅋ 출퇴근할때 길 막힌다고 ^^;

    결론은 아침잠 자는게 애들 두뇌에 훨씬 좋다는 연구결과였어요

  • 21. 고등생들은
    '14.8.13 3:35 PM (39.7.xxx.196)

    등교시간 늦춰봤자 엄마들만 아침에 정신 없겠죠.
    일단 애들이 학교 간 다음에 후다닥 집 대충
    치우고 직장나가고 아침 전쟁 하는데...
    정신 없게 생겼어요.

  • 22. 사실
    '14.8.13 3:37 PM (175.208.xxx.68)

    이게 엄마들의 반대죠. 애들이 반대할까요?
    맞벌이부부는 그에맞게 학교에서 봐준다고 해도 엄마들이 후딱보내버리고 싶은거죠.
    20분 늦어져서 하교에.학원에 취침이 다 늦어진다고요~? 비약이 심하지 싶은데요.

  • 23. 선생님
    '14.8.13 3:39 PM (14.52.xxx.59)

    일찍 오니 애들 일찍 보내도 된다면 9시 등교는 뭐하러 합니까...
    전업 애들은 9시에 아침 잘 먹고 등교하고
    맞벌이 애들은 엄마랑 동동거리며 일찍 등교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늦게 끝나면 학원도 다 늦어지고 밤에 늦게 자는것만 면죄부 생기겠네요
    저래놓고 수능은 8시 전에 등교해서 보면 ...독한 놈만 유리해지겠어요

  • 24. 진홍주
    '14.8.13 3:41 PM (221.154.xxx.165)

    9시...애들은 무진장 좋아하겠네요

    우리아들 성장기가 너무 늦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것
    안 쓰러운데....조금이라도 더 재울 수 있어서 저는 찬성

    호불호가 있을듯

  • 25. ...
    '14.8.13 3:43 PM (115.137.xxx.12)

    초,중등 학부모인 저는 찬성.

  • 26. 찬성이요
    '14.8.13 3:44 PM (210.216.xxx.232)

    아침에 5분,10분 꿀잠이 아쉬운 아이들 잠 좀 재우고 여유있게 등교했으면 좋겠어요~

  • 27. .....
    '14.8.13 3:44 PM (211.55.xxx.116)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 일찍 자야 성장에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9시 등교면 아이들 더 밤 늦게까지 깨있을듯...

  • 28. 별별
    '14.8.13 3:45 PM (118.33.xxx.121) - 삭제된댓글

    외국애들은 얼마나 학교를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나는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 마당에
    저딴 식이면 공부 안 하는 애들은 게임하다가 더 자고
    공부 시키는 집구석에서는 과외를 더 늦게까지 시킬 것이고
    전업맘들은 진짜 아침 든든히 먹여 보내도 되고. 나만 해도 신이 나네.
    맞벌이맘들은 발 동동일텐데...
    암튼 하는 짓보면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저런데도 뭔 놈의 진보가 어쩌구 저쩌구 뽑아주다니. 멍청들하긴.
    진보랍시고 멍청한 짓거리들 하는 동안
    잘 나가는 사람들은 더 잘 살고 애들 챙기겠다.

  • 29. ...
    '14.8.13 3:47 PM (14.63.xxx.12)

    선생님은 일찍 온다고요.?
    일찍와서 애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돌보나요?

  • 30. 진홍주
    '14.8.13 3:53 PM (221.154.xxx.165)

    애들 학교 일찍가서 바로 수업안해요....0교시 수업 하는데
    이시간에 애들이 뭐하게요 공부는 개뿔 졸아요 꾸벅꾸벅
    공부하는애들 손 꼽을 정도예요

    아들은 8시 40분에 첫수업하는데 학교는 7시 40분 까지
    등교 그넘의 0교시 수업때문에요...이것만 없애도 애들
    좀 살판 나겠네요

    학교시간이 문제면 8시 40분까지 등교시키고 9시부터
    수업하면 되겠네요...대안은 제시안하고 부모 입장에서
    반대만 하네요 학교 다닐때 생각해보세요 일찍가서
    뭐했나...저도 잤어요

  • 31. 에휴
    '14.8.13 3:57 PM (118.33.xxx.121) - 삭제된댓글

    진홍주/ 님은 공부를 못 했나보죠. 저는 일찍 가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우리애 학교는 8시 20분까지 등교해서 8시 40분에 첫 수업해요.

  • 32. 문제가 더 많아질 듯
    '14.8.13 4:01 PM (223.62.xxx.100)

    지금도 학교샘들 8시 40분에 맞춰 출근하더만 누가 일찍 와서 애들 케어할까요? 돌보미교실도 인원이 정해져 있을테구요. 저 전업이고 진보교육감 뽑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피곤한 아이들 공부를 좀 덜 시키고 효율적으로 하게 할 방법을 찾아야지 이걸 대안이라구 어휴..

  • 33. //
    '14.8.13 4:01 PM (59.6.xxx.183)

    전업맘 애들만 좋겠네요.
    직장 다니는 엄마들은 대부분 8시 전후해서 집에서 나와야 해요.
    아이들 학교는 집에서 가까우니 8시 반 넘어서 출발해도 되겠죠.

    그럼 직장엄마들은 애들을 집에 두고 먼저 나와야 하는 거예요.
    아침 챙겨 놓으면 애들끼리 먹고 치우고 나와야 한다는 얘깁니다.
    그게 얼마나 마음 쓰이고 속쓰린지 전업맘들은 모르시겠죠

    이재정 교육감 지지했지만 이건 정말 교육의 본질과는 관계없는 거잖아요.
    학생들 등교시간 30분, 1시간 차이나는 건
    개별 가정의 아침 시스템 전체를 흔드는 겁니다.
    안그래도 힘든 맞벌이 엄마들은 더 힘들게 하는 거예요.

    대화를 거부하고 본인 주장만 관철하겠다는 저 독선적인 태도는 더더욱 실망스럽네요.

    다른 나라는 더 일찍, 이른 아침에 일과를 시작한다면서요.
    어린 아이들은 아침에 방치되고, 큰 애들은 밤새 더 공부하거나, 혹은 게임하거나 할 핑계 만들어 주네요.
    한심합니다.

  • 34. 아침
    '14.8.13 4:1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학부모들 님
    무슨 말씀을 그리 하세요.
    말씀하시는 그런 학부모들이
    맞벌이 학부모들만 있는 거예요?

    아침 꿀잠 5분 달고 좋지요.
    아이들에게 자는 시간 유익합니다.
    하지만 좀 일찍 재우면
    아침에 동동거리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서 느긋하게 학교갈 수 있어요.
    등교시간 늦게 하면 뭐해요.
    밤에 늦게 자면 수면시간 마찬가지인걸요.
    지금도 수면시간 확보하려면
    일찍 재우면 됩니다.

  • 35. 헐..
    '14.8.13 4:16 PM (121.160.xxx.57)

    윗님 말씀 심하네요. 지금 맞벌이 부모의 걱정은 아이가 공부를 더하냐, 잘하냐가 아니잖아요. 출근하고 나서 아이가 혼자 있을 시간이 염려된다는 거잖아요.

  • 36. 교육경력없는 교육감
    '14.8.13 4:19 PM (58.230.xxx.72)

    역시 학교 현실을 모르고 일추진하네요.
    아홉시 등교 시행 한주 정도 학생들 편안함 느끼겠지요.
    1주일 지나면 좀 더 늦게 자고, 좀 더 늦게 일어나고
    생활이 달라질게 있을까요.
    등교 30분이내 늦추는게 뭐가 중요한거라고
    진짜 엄한걸로 힘빼네요.

  • 37. 그런데
    '14.8.13 4:23 PM (59.2.xxx.66)

    왜 아침에 애들이 그렇게 못일어나나요?
    꿀잠 어쩌고 하는 분들 9시에 등교하면
    그때가 또 꿀잠일걸요.
    울애들은 지방이라 스쿨버스 때문에 초등학교지만
    7시40분에 나가요.
    한번도 애들 깨워본적이 없어요.
    7시 전이나 어떤때는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 하고 깨웁니다.
    그리고 옷입고 가방챙기고...
    막내 초1, 큰애들 중학생 다들 그러네요.
    특별히 가르친적도 없는데...
    잠은 10정도에 자구요.
    그냥 왜 9시에 등교해야하는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 38. 저런...
    '14.8.13 4:25 PM (58.120.xxx.136)

    초등생들의 돌보미 이용은 현실적이지 못하고 중고생들은... 글쎄요. 그 시간에 일어나서 가나
    좀 더 일찍 일어나서 가나 그게 크게 차이 나지 않을듯 싶어요.
    지금 문제는 0교시가 문제일텐데 말하자면 일부 잘 하는 학생들 미리 가서 공부 하는거요. 그 아이들이 문제인데
    이렇게 그냥 무작정 9시로 정하는건 아니라 생각되요.
    1교시 정상화. 뭐 그런걸로 접근하면 좋았을뻔 했군요.

  • 39. 당연하게 좋은걸
    '14.8.13 4:30 PM (121.131.xxx.66)

    뭣때문에 반대하는거죠? 자기들이 일찍 데려다 놓는다 해도
    학교 아침 돌보미 두면 금방 해결될 문제고
    그리고 위에 자기 애들은 7시40분에 나간다는 분

    그러니까 그 애들은 그냥 일찍 나가게 두라구요
    하지만 성장기에 한시간 더 자는게 그깟 좀 일찍 가서 괜히 앉아
    척추에 무리주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애들은
    9시까지 가면 되는 겁니다.
    선택권을 주는건데 왜 남까지 못하게 막는건데요?

    무조건 9시까지 오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아침 도우미 있음 일찍 오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방세 교육세 세금을 얼마나 많이 내고 있는데
    그깟 아침 도우미 하나 못둔다고 난리죠?
    선생님들더러 하라 하세요

    야근 주말 근무 떡먹듯이 하는 일반 회사원들 흉내는 못내도
    설마 그깟것도 안한다고 하진 않겠죠. 철밥통들이...

  • 40. 당연하게 좋은걸
    '14.8.13 4:32 PM (121.131.xxx.66)

    그리고 그깟 30분이라고 하는 분들은
    자기들 사이클만 사이클이고 다른 사람 몸은 돼지 몸인가 보네요
    나도 아침형 학부모이고 아이들도 새벽형이지만
    솔직히 일찍 가봐야 별볼일도 없는 학교 왜 그리 빨기 가야하는거죠?

  • 41. 내가 이래서 서울로 이사왔다
    '14.8.13 4:32 PM (114.204.xxx.72)

    전국에서 수업분위기나 성적 경기도가 하위권일 겁니다
    지방엔 지방사학이나 거점고등학교가 있는데 이도저도 아닌 경기도는 아이들 살리는 교육들을 한다는데 초등때 괜찮은 아이들은 외고가거나 서울로들 다들 떠나고 고교때까지 남아있는 아이들이 별로 없어요

  • 42. ...
    '14.8.13 4:37 PM (182.212.xxx.93)

    초딩도 아니고 중고딩인데 아침에 엄마가 먼저 나가서 아이 혼자 3,40분 있는게 그렇게 걱정되시면 방학엔 도대체 어떻게 아이들 케어하시는지...;;
    그리고 학교에서도 맞벌이인 집을 위해 프로그램 준비한다잖아요~
    우리나라는 학생들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면시간 제일 짧아요...왠만한 나라들 어른들도 다 8시간 이상 잡니다...
    아이들 수면시간 늘리는게 성적도 더 올라가고 성장에도 좋아요..
    미국에서도 등교시간 9시로 바꾸고 성적 더 좋아졌다는 결과 있어요~

  • 43.
    '14.8.13 4:45 PM (119.64.xxx.3)

    찬성이에요.

  • 44. 저희가 미국살때
    '14.8.13 5:05 PM (1.242.xxx.87)

    저희가 미국 두 군데서 살았는데요.
    어느 학군에선 초등에서 중등으로 갈수록 한시간씩 등교가 빨라졌어요. 초등 9시 등교, 중등 8시, 고등 7시...대신 하교도 고등은 빨랐어요. 세네시에 끝났던 것 같아요.
    또 다른 학군에서는 초등인데 7시 30분 등교. 중등은 9시 10분.
    그렇게 된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고 그렇다고 학군이 나쁜곳도 아니었구요.
    제 생각에 아이들 아침잠 재우려고 등교시간을 늦춘다는 건 좀 단순한 생각인 듯해요.
    보통 그렇지 않나요? 주중엔 학교 일찍 가야하니 일찍들 자고 주말엔 늦게까지 깨어있고 담날 늦게 일어나고.
    이재정 교육감 선전 열심히 하고 뽑았는데 이건 좀 그렇네요.

  • 45. 오잉
    '14.8.13 5:08 PM (211.115.xxx.93)

    중고등이야 상관없고.. 초등 울애학교8시40분까지 등교인데 고작 20분늦어지는데 왜 난리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9시까지 등교여도 출근시간때문에 문제면 하던대로 먼저 등교해도될텐데 뭐가문젠가요. 이해불가

  • 46. 아이들
    '14.8.13 5:11 PM (121.188.xxx.144)

    아침도 먹고
    잠도 충분히 자야합니다

  • 47. ㅁㅁㄴㄴ
    '14.8.13 5:14 PM (122.153.xxx.12)

    근데 9시 등교는 이미 공약에도 있었던 사항이고 보도도 많이 되었었는데

    9시 등교 반대한다면서 이재정을 교육감 뽑은 분들은 왜 뽑으신거에요?

    절대반대라면서 교육감으로 왜 뽑았을까요

    앞뒤가 안맞네요

    무조건투표라도 하신건지

  • 48. ㅁㅁㄴㄴ
    '14.8.13 5:15 PM (122.153.xxx.12)

    우리아이 병원가야되니 안된다는 분은 논리가 좀 보기 안좋습니다.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 49.
    '14.8.13 5:20 PM (219.248.xxx.188)

    일하는 엄마로 아이들두고 출근이 꺼려지는 이유는 다시 자지 않을까, 게임이라도 하지는 않을까, 티비보다 시간 넘기는 건 아닐까걱정에 걱정.

  • 50. 아침
    '14.8.13 5:2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아니 지금도 아이들 수면시간 확보할 수 있어요.
    일찍 재우면 되요.
    저희 애들(중학생)처럼 10시 전후로 재우면 됩니다.
    저희 애들은 저녁에 할게 좀 많은 날은 10시반에서 11시 정도에 자고
    일찍 졸리는 날은 9시에도 자요.
    그럼 빠르면6시에 늦어도 7시 전에는 일어납니다.
    충분한 수면시간 보장받을 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가정에서 좀 일찍 재우시면 되잖아요.

  • 51. ..
    '14.8.13 5:22 PM (58.72.xxx.149)

    아이들을 위한게 맞는것 같아요.
    제가 아이라 하더라도 좋아할것 같아요.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위한걸로 방향성을 잡는것 같아서 전 좋아보여요. 뭐 부모들이야 싫을 수 있겠지만요...

  • 52. ...
    '14.8.13 5:28 PM (182.213.xxx.57)

    청소년기에는 호르몬때문에 아침잠이 많다고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도덕성이 제일 떨어지는 나이가 15살이라구요.
    그런 나이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폭력적으로 변하구요.
    그럼 학교폭력으로 나갈 확률도 높겠죠.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진짜 아침밥 못먹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수면, 영양공급을 제대로 안하고 어떻게 머리가 돌아간다는 건지요.
    아이들 혹사시키는 건
    인성, 건강, 학습 모두에 안좋아요.

  • 53. ㅁㅁㄴㄴ
    '14.8.13 5:33 PM (122.153.xxx.12)

    일찍 등교해서 성폭행당했다는 어이없는 예를 들면서 반박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하아..

  • 54. 경기도 아이들은
    '14.8.13 5:36 PM (14.32.xxx.157)

    경기도 아이들은 좋겠네요~~ 아침에 천천히 일어나도 되고.
    전 서울이라 부럽기만 하네요. 아이들 좀 쉬게 하자구요!!
    고등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을 시킬게 아니라 아침 자율학습을 시키고, 초, 중은 아침엔 그냥 좀 놀리세요~~

  • 55. ㅁㅁㄴㄴ
    '14.8.13 5:36 PM (122.153.xxx.12)

    내 개인사정때문에 다같이 일찍 등교하자~

    이게 이기적이 아니라구요?

  • 56. ㅁㅁㄴㄴ
    '14.8.13 5:41 PM (122.153.xxx.12)

    아침에 30분 늦게 등교하는게 더 중요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 57. ㅁㅁㄴㄴ
    '14.8.13 5:44 PM (122.153.xxx.12)

    이제와서 댓글 지우시는 분은 뭡니까

    혼잣말 한 사람처럼 되잖아요~;;

  • 58. ㅁㅁㄴㄴ
    '14.8.13 5:48 PM (122.153.xxx.12)

    주5일제 학교에 적용할때 반대하던 사람들의 논리랑 별반 다를게 없네요.

    그때도 맞벌이인데 어떻게 하라는거냐 등의 주장을 하던데..

    부모들의 이기심에 또한번 놀라고 갑니다.

  • 59. 긴허리짧은치마
    '14.8.13 6:07 PM (124.54.xxx.166)

    아침밥 먹고 학교다니자는 지침으로 이해했습니다..
    하교시간은 변동이 없기를 바랍니다

  • 60. ...
    '14.8.13 6:22 PM (182.212.xxx.93)

    반대하는 분들 의견 보면...
    아이를 위한 것보단 부모의 편의 때문이 더 많네요...
    애들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세요...
    애들 그만 잡아요~ 세월호는 벌써 잊으셨는지...;;

  • 61. 저는
    '14.8.13 6:30 PM (14.52.xxx.52)

    0교시 수업을 못하게 하겠가는 취지로 받아들였는대요
    아이들 숨좀쉬게 해주세요
    아침에 밥도 먹고 지금처럼 허겁지겁 들이붓는게 아니라...
    신문도 읽고 책도 보고 좋지 않나요?
    그리고 아침 학원은 상상력은 풍부하시나 대중화는 힘들 것 같구요
    오히려 하교가 빠르면 이리저리 학원 돌리기 좋죠
    저는 좋은 것 같네요

  • 62. 맞벌이는
    '14.8.13 7:10 PM (112.161.xxx.65)

    현행처럼 같이 등교할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고
    여건이 되는 아이들은 9시까지 가면 되는거죠?
    그럼,만사오케이~?

  • 63. ...
    '14.8.13 7:27 PM (211.200.xxx.66)

    교사들은 원래 시간대로라 일찍오는 애들은 이전처럼 하는 거 아닌가요? 단지 등교시간이 늘어져서 아이들 안전이 걱정되죠. 안그래도 동경시를 따라서 등교가 이른데 더 자고 느긋이 식사하면 좋죠.

  • 64. 성공할뀨양
    '14.8.14 12:22 AM (223.62.xxx.89)

    찬성이에요 저 고등학교 다닐때 0교시 너무너무 싫었어요 저는 아침잠많은 스타일이라 아침엔 정말 비몽사몽 정신없고 공부도안되고 학교가서 잠만자고 정말 싫더라구요 전 아침잠많이자야 활력돋는 스탈인데 하루는 완전 지각했었는데 하루내내 어찌나 개운하고 명료하던지요 한시간이라도 더 자서 여유있게 하루를맞이하면 정말좋겠네요

  • 65. 글쎄요
    '14.8.14 3:49 AM (112.121.xxx.135)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사람마다 다르니 의견은 다 다를 겁니다.
    그냥 학교 8시 반 정도까지로 합의보면 될 거 같은데요? 꼭 9시여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사회 자체가 아침형 시스템인데 학창시절부터 길들이는 측면도 있기는 할 텐데.
    잠이 부족하다...
    밤에 빨리 자는 시스템이 되어야죠.
    표면적 이유는 학원에, 숙제 때문이나 그냥 게임에 친구와의 폰 수다에 늦게 자는 아이들이 다반사인 경우가 많아요.
    사회 시스템과도 맞춰보고 아이들의 수면부족의 근본적인 원인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 아닌 무조건 9시 등교 고수는 아닌 것 같아요.

  • 66. 그러니까 빨리보낼 사람만
    '14.8.14 7:29 PM (220.86.xxx.81)

    누가 뭐라나요? 그러니까 그렇게 빨리 보내고 싶으면
    알아서 빨리 재우고 보내고 싶은 사람들만 학교에 보내라구요
    아침 도우미 잠깐이면 끝날걸
    내가 일찍 보내는건 혼자 싫으니 다 같이 일찍 보내자는 억지가
    말이 됩니까?

    이상한 사람들이네...
    누구는 워킹 맘 아닌가.. 별.. 전업이라도 주장했다간 머리칼 쥐어뜯을 기세.
    뭣도 없는 사람들이 괜히 남의 아이 일찍 재우라 마라 간섭인지.
    본인 아이들이나 적당히 재우고 알아서 빨리들 보내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95 la여행 갈지말지 고민되요 2 레인보우 2014/08/16 1,356
408094 목욕할때 우는아이땜에 부부싸움 5 애엄마 2014/08/16 2,107
408093 헌금 낼 때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면 (주)님이 3 갈대 2014/08/16 2,205
408092 (세월호진상규명)가정용 부항기 효과 있나요?추천도 해주세요 1 봥봥 2014/08/16 1,633
408091 썬크림 없이 태닝 2 캡천사 2014/08/16 1,235
408090 민중에는 당연한, 그러나 박그네 에게는호통을 치시는 교황 말씀!.. 8 닥시러 2014/08/16 1,744
408089 불교와 카톨릭, 그리고 개신교 8 ... 2014/08/16 2,176
408088 국제고나 외고는 이미 수능 16 ㅇㄴ 2014/08/16 5,857
408087 3년제 유아교육과 졸업 후, 유아교육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이.. 4 울랄라세션맨.. 2014/08/16 3,378
408086 극심한 편두통에 좋은방법 있을까요?? 6 루비 2014/08/16 2,584
408085 이영애 리즈시절 영상 有 xne 2014/08/16 4,383
408084 초등이랑 중등 독서 궁금합니다 3 .. 2014/08/16 1,039
408083 평발인데요 운동화 걷는 운동하거나 많이 걸을 때 어떤 운동화가 7 네오 2014/08/16 3,808
408082 우울증과 자살충동 극복하신분 계시면.. 27 절박 2014/08/16 12,132
408081 먹는 게르마늄 아시는 분... 1 .... 2014/08/16 1,952
408080 조현 종교 전문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에 왜 열광하나? 1 휴심정 2014/08/15 1,271
408079 [수사권.기소권 갖는 특별법제정] 강풀만화 3 청명하늘 2014/08/15 717
408078 임신6주 입덧이 굉장히 심합니다. 도와주세요ㅠ 28 새댁너구리 2014/08/15 11,814
408077 쥐는 쥐는 궁게자고 닭은 닭은 회에자고. 4 다깍지마시오.. 2014/08/15 991
408076 토마토달걀볶음 맛있게 하는 법좀요 13 토달볶 2014/08/15 5,391
408075 겨울코트 땀냄새 제거 1 ... 2014/08/15 1,952
408074 유재석 나는 남자다. 좀... -_-;; 7 안타까움 2014/08/15 4,535
408073 밍크머플러 4 살까말까 2014/08/15 2,218
408072 이승환씨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해주셨네요. 11 브낰 2014/08/15 4,660
408071 [원전]"후쿠시마 원전 일대 조류·곤충 기형 발견&qu.. 4 참맛 2014/08/15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