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준비해주신 간식을 주시면 먹고
안주시면 당근 안먹고..
근데 준걸 안먹으면 엄마가 상처받을까봐
꾸역꾸역 맛나게 먹습니다만
두집의 꼬마가
저더러 맨날 우리집오면~~먹으면서
그러면서 들리는 혼잣말로 빈정대더군요
자기는 선생님한테 받은게 없다나..
공부를 열심히 하여 성적과 실력은 업되었으나
저말들으니
그냥 다 토해서 주고 싶었지만..
애가 한말이라..
근데 애가 저런생각을 할리는없고
저 없는곳에서 엄마가 한말이아닐까요..
엄마가 준비해주신 간식을 주시면 먹고
안주시면 당근 안먹고..
근데 준걸 안먹으면 엄마가 상처받을까봐
꾸역꾸역 맛나게 먹습니다만
두집의 꼬마가
저더러 맨날 우리집오면~~먹으면서
그러면서 들리는 혼잣말로 빈정대더군요
자기는 선생님한테 받은게 없다나..
공부를 열심히 하여 성적과 실력은 업되었으나
저말들으니
그냥 다 토해서 주고 싶었지만..
애가 한말이라..
근데 애가 저런생각을 할리는없고
저 없는곳에서 엄마가 한말이아닐까요..
우리애들 학습지 선생님은 뭘드려도 아예 손도 안대시던데요.
세번정도 그러니까 그담부터는 물한잔만 드려요.
주지말라는 뜻 같아서요.
설마 엄마가 그러겠어요...
준거 다 안드셔도 상처 안받으니 내킬때만 드셔도 되고요
가끔 과외샘이 과자 사와서 같이 먹자고ㅡ하면 애가 좋아하긴 하는데.. 꼭 그럴필요는 없죠
애 말이려니 흘려들으세요
학습지쌤들은 애들 환심 사려고 수업끝나고 연필이나 지우개나 자 같은거 주곤 하거든요..초딩때 그런거에 길 들여져서 그래요..유치원 다닐때부터 수업 잘받으면 선생님이 선물주는 시스템에 익숙해지다보니ᆢ
그런데 애들이 정말 네가지가 없네요.
저게 정상적인 어린아이들이 할 말인가요?
나이 많은 어른이 이해해야죠.
남의 아이 붙들고 인성교육부터 하자고 할 수도 없고요.
엄마가 하신말은 아닌거같고..애들생각인듯해요..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세요.아님 다음번 수업때 사탕이나 초콜렛을 준비해서 애들 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2226 |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 숨 | 2014/10/02 | 2,517 |
422225 |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 blood | 2014/10/02 | 6,039 |
422224 |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 헐~ | 2014/10/02 | 1,074 |
422223 |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 | 2014/10/02 | 1,862 |
422222 |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 소심한여자 | 2014/10/02 | 1,274 |
422221 |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 ㅇㅇㅇ | 2014/10/02 | 3,892 |
422220 |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 함 | 2014/10/02 | 4,138 |
422219 |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 덮는다고덮힐.. | 2014/10/02 | 695 |
422218 | 용인이사지역 6 | 이사 | 2014/10/02 | 1,093 |
422217 | 일산고등국이 3 | 막막해 | 2014/10/02 | 1,162 |
422216 |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 진실은? | 2014/10/02 | 15,853 |
422215 |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 | 2014/10/02 | 3,180 |
422214 |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 ㅇ | 2014/10/02 | 3,343 |
422213 |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 닥시러 | 2014/10/02 | 3,931 |
422212 |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 닥시러 | 2014/10/02 | 1,275 |
422211 |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 너너 | 2014/10/02 | 20,125 |
422210 |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 레버리지 | 2014/10/02 | 1,971 |
422209 |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 소격동 | 2014/10/02 | 11,802 |
422208 |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 알려주세요 | 2014/10/02 | 947 |
422207 |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 | 2014/10/02 | 1,212 |
422206 |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 갑ㅇ | 2014/10/02 | 793 |
422205 |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 dd | 2014/10/02 | 1,628 |
422204 |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 에휴 | 2014/10/02 | 826 |
422203 |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 귀요미 | 2014/10/02 | 3,060 |
422202 |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 죽고싶네요 | 2014/10/02 | 10,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