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관절이 다 녹았다고하는경우는 ??

걱정맘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14-08-13 09:42:53
중2 딸아이 치아 교정하려 검사하다가
턱관절이 녹아서 다른사람들의 절반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평소 아래턱이 작은편이었지만
이상한정도는 아니었고
어릴때부터 이가 시려서 찬물 찬과일
막기 싫어했는데 연관이 있나 모르겠네요
혹시 자녀중에 이런경우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서울대 치과병원에 가보려하는데
한참걸릴듯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203.226.xxx.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맘
    '14.8.13 9:55 AM (203.226.xxx.94)

    피가나거나 한적은 없었어요
    치과도 어릴때부터 충치치료차
    정기적으로 갔고
    다만 치과에서 아이 이가 태어날때부터
    우식증이있어서 쉽게 충치가 생겨서
    어금니 초등3학년때쯤 금으로 씌운적은 있어요

  • 2. ....
    '14.8.13 10:00 AM (1.236.xxx.144)

    턱관절도 녹나요?
    잇몸뼈가 염증때문에 녹았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턱관절은 귀아래에 있는데... 아픈다는 소리가 있었나요?

  • 3. ....
    '14.8.13 10:03 AM (1.236.xxx.144)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입을 벌릴수가 없어요.
    밥 먹고 씹는것도 힘들어요.

    그리고 일반 엑스레이 한장으론 알수가 없어요.

    신촌세브란스에서 진료를 받아 봐서 알아요.

  • 4. 푸들푸들해
    '14.8.13 10:04 AM (175.209.xxx.94)

    턱관절 전문 클리닉 가보세요. 턱관절 문제있으면 나중에 얼굴 변형도 올수 있고..턱도 자주 빠질수 있고. 암튼 심각해요...

  • 5. 녹았다는 표현이
    '14.8.13 10:05 AM (114.205.xxx.124)

    턱관절 연골 tmj가 닳아서 뼈가 서로 닿아있는 상태라는말 같은데요.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있어 쿠션작용을 하잖아요

  • 6. 걱정맘
    '14.8.13 10:09 AM (203.226.xxx.94)

    연골이 닳았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은데
    죄송하지만 치과의사분들 녹았다는 무식한
    표현을 해서 저도 심란하네요

  • 7. 이 시린거 관련있어요.
    '14.8.13 10:12 AM (211.114.xxx.82)

    양쪽 턱관절과 치아 맛물림이 삼각형형태로 균형을 이루는데 관절이 마모되고 치아에 압박이 지속된 상태였던거 같아요.평소에 잘때나 긴장할때 이를 꽊 무는 습관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8. 오드리햇밤
    '14.8.13 10:15 AM (180.70.xxx.24)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 케이스였어요. 입벌리면 딱딱 소리나는게 시작증상이었구요...이가는 습관있구요.ㅠ.ㅡ
    턱관절 녹아내린게 심각해지니 개구량이 2센치도 되지않아서 사는게 힘들었었드랬...^^;;
    턱관절전문병원가서 스플린트맞추고 이제는 사람답게 살고있어요^^
    턱관절전문병원가서 진료받으세요. 턱은 여전히 좋지않아 딱딱한건 못씹고 살지만 입벌리고 상추쌈먹으니
    살것같네요. 그치만 이가는 습관은 잘 안고쳐져요...ㅠ.ㅡ

  • 9. ....
    '14.8.13 10:46 AM (125.179.xxx.36)

    평소에 사람들은 아랫니와 윗니가 약간 벌어진 상태로 있거든요..그런데 이를 꽉 물거나 하면 관절이 망가집니다 . 아니면 사랑니 수술이나 과도하게 입을 벌리고 있는 일이 있어도 역시 망가지구요..
    이갈이 습관도 좋지는 않고요..턱이 망가지는 사람들은 예민한 성격에 기인하는 일이 많다고 해요..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턱을 앙다물거나해서 무리가 가게 되는거죠..
    턱관절 전문 병원에 가겨서 정밀하게 진단 받아보세요..저도 턱이 습관성으로 빠지고 아파서 고생하는 아들을 둔 엄마예요..

  • 10. 턱관절이
    '14.8.13 11:01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녹았다는게 디스크 있는 부분이 마모된 것인지 아니면 하악 과두로까지 염증이 진행되어 의사의 표현대로 녹은 것인지 확실치 않아 보입니다.
    현재 최고 권위자인 선생님은 서울대 치과 고홍섭 선생님과 강남 세브란스 허종기 선생님이시구요.
    서울대 병원은 신환 접수를 빨리 해 줘서 금방 초진을 볼 수 있습니다.
    강남 세브란스가 턱관절 쪽으로는 더 유명한데 여기는 1년 이상 대기 발생 가능해요.
    서울대 병원 가셔서 고홍섭 선생님 뵈시기 바랍니다.
    고 선생님이 예약이 밀리면 정진우 선생님도 추천드립니다.
    개인병원 가실 상황은 아닌 것 같애요.

  • 11. 그래서
    '14.8.13 11:15 AM (106.146.xxx.174)

    따님이 턱관절 아프대요??
    크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니라면 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턱관절이라는 게 병원에 가면 갈수록 나빠져요.
    턱관절 녹았다는 무식한 소리 저도 정말 싫어요. 연골이 마모됐다고 하면 되지 , 같은 표현도 어쩜..
    여기서 물어보지 마시고 네이버에 턱관절 카페 가서 정보부터 얻으세요.
    읫분 열거하신 권위자들한테 받는 게 좋구요,
    돈벌려고 혈안이 돼서 잘못진단하고 치료하는 사기꾼 치과들 많으니 절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함부로 건드리면 큰일나요 ..아예 안 건드리는 게 나아요.

  • 12. 걱정맘
    '14.8.13 12:44 PM (203.226.xxx.94)

    특별히 아프다고 한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검사받으며 턱관절 에 신경쓰기시작하면서
    통증을 호소하네요
    우선 잘때 끼라고 고정장치 맞췄구요
    서울대 고홍섭선생님께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3. ...
    '14.8.13 2:09 PM (118.221.xxx.62)

    다른데 가보세요

  • 14. ..
    '14.8.13 3:38 PM (223.62.xxx.42)

    대학병원 구강내과로 가세요. 턱관절이 마모됐다해도 스플린트 껴주면 마치 굳은살이 베기듯 그 굳은살이 완충제역할을 할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76 결혼식장에 입고 갈 양복 사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40대중반 2014/08/16 1,248
407675 산부인과 질문있어요...자궁경부암 검진결과 8 ㅜㅜ 2014/08/16 11,160
407674 싱글맘...격려와 응원이 필요해요 5 씩씩한척 2014/08/16 1,850
407673 요즘 35살이 노처녀인가요??? 41 2014/08/16 12,171
407672 킴문수..꽃동네가서 숟가락 얹음 13 어이없음 2014/08/16 2,860
407671 중고 나라 원래 교환 환불 안되는 게 원칙인가요? 6 내가 진상?.. 2014/08/16 26,571
407670 주상복함 vs 빌라형 아파트 진짜 고민입니다 7 ........ 2014/08/16 3,222
407669 홍성담 화백과 세월오월 3 아마 2014/08/16 809
407668 연어통조림카나페가 비린데 원인이 뭘까요?? 7 까나페 2014/08/16 5,597
407667 닭 절단육으로 할 수 있는 요리 좀 알려주셔요~ 5 반찬고민 2014/08/16 1,188
407666 노래 추천해주세요^^ 1 ?? 2014/08/16 626
407665 숱없는 반곱슬인데 옆머리만 매직하는거 어떤가요? 3 .. 2014/08/16 1,050
407664 세월호 관련 국회의원 발의 특별법안 vs. 유가족 청원 특별법안.. 1 슬픈 국민 2014/08/16 784
407663 애들을 도서관에 보냈더니 12 ^^ 2014/08/16 4,824
407662 알콜 의존증, 걷기 운동이 도움 될까요? 14 사람답게 2014/08/16 2,373
407661 톨스토이 번역은 어떤 출판사가 좋은지요? 4 안나 2014/08/16 3,076
407660 국어 잘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6 다행복 2014/08/16 1,675
407659 웰시코기 강아지 분실입니다. 26 82영구회원.. 2014/08/16 3,026
407658 과일쨈을 잘 만드는 비결이 있을까요? 10 쨈쨈 2014/08/16 1,764
407657 시어머니의 전화 22 피곤해 2014/08/16 5,681
407656 광화문 유가족 농성장 재설치 중이네요. 7 나거티브 2014/08/16 1,553
407655 항생제가 체중증가 시키기도 하나요? 13 Naples.. 2014/08/16 48,583
407654 교통사고 수술후 회복기(한약도움)? 한약 2014/08/16 665
407653 닭볶음탕..이란말 이상하죠? 21 이상 2014/08/16 2,901
407652 남자 판단이 안서요.. 너무 이른건가요? 23 판단이 2014/08/16 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