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중1 학생, 중3 선배 3명에 맞아 숨져

작성일 : 2014-08-12 23:49:0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12223305239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학교 선배 3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해 숨졌다.

12일 오후 3시 50분께 경남 고성군 고성읍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A(14)군 등 고성군의 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 3명이 학교 후배인 1학년 B(13)군을 폭행하던 도중 B군이 갑자기 쓰러졌다.

B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A군 등 폭행가담자 3명 등 4명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해학생들은 B군이 평소 담배를 피우는 것을 훈계하려고 주먹으로 가슴을 때렸는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날 A군 등 4명이 B군을 폭행하기로 하고 3번째 학생이 때리는 도중 B군이 쓰러졌다.

경찰은 가해학생 3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할 예정이다.

경찰은 B군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

 

================================================================

죽일려 작정하고 죽인건 아니겠지만 사람이 죽을 정도로 때린다는게 강약 조절이 안되나 봅니다.

인성교육이 시급합니다.

 

IP : 175.212.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8.13 12:00 AM (39.112.xxx.67)

    뭐라 말이 안나옵니다.
    왜 연일 이런 애달픈 일들만 일어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요즘 너무 힘들어요.
    완전 허무하게 간 세월호 아이들 하며 군대 일들 하며..
    저도 중학생 아들 키우고 있어서 남일같지 않고.
    담배 피우는거 훈계하려고 했다니 입이 있다고 그래도 변명하네요.
    저런 애들 평상시 어찌했을지 안봐도 훤하고..
    나라꼴이 한탄만 하고 있다고 될것도 아닌데 요즘 너무 답답합니다.

  • 2. ..
    '14.8.13 6:48 AM (222.232.xxx.132)

    역시나 또 경상도네..
    피해자는 죽고 없으니 담배못피게 훈계할라 그랬다 지들끼리 입맞추면 되겠다 싶었겠지

  • 3. 이런 애들이커서
    '14.8.13 10:21 AM (119.71.xxx.132)

    제 2의 이모병장 ㅅㄲ가 됩니다
    진실은 캐봐야 알겠지만 요즘 뭐 그리 선후배가 돈독하다고 후배 담배피우는거 걱정하며 훈계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31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1,966
420930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967
420929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1,826
420928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247
420927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642
420926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418
420925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443
420924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17
420923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40
420922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682
420921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4,984
420920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597
420919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05
420918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45
420917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884
420916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40
420915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42
420914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02
420913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656
420912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450
420911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761
420910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414
420909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145
420908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운명이란 2014/09/27 1,537
420907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가을탄다.... 2014/09/27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