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추석 용돈

추석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4-08-12 22:52:05
맞벌이고 여지껏 양가에 각각 선물 10만원어치 정도 차례비용으로 보태시라고 20만원씩 드렸어요 차례전날 조금 도와드렸어요(다른 형제들도 드리구요) 올해부터 시어머님 몸이 안좋아져서 차례를 제가 지내게 되었어요 명절땐 근무를 안하니 어찌어찌 못하는 음식솜씨로 겨우 음식장만했구요 그래서 차례를 우리가 지내니 시댁은 선물만 사드리자 했는데 신랑은 용돈20만원 그대로 드리자네요 차례비용에 ,온종일 음식장만에 힘들기도한데 뭐 돈이야 많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하다 하고 그걸로 다퉜어요 님들이라면 어떤가요?
IP : 182.21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2 11:03 PM (218.38.xxx.245)

    직접 차리시면 돈많이 들텐데 돈은 안드리는게 맞는더같네요 남편분 지나치시내요

  • 2. 그래도
    '14.8.12 11:06 PM (110.70.xxx.61)

    명절은 드리던데요. 안줄려면 친정도 주지마세요

  • 3. 이런거 보면
    '14.8.12 11:08 PM (175.223.xxx.29)

    부부별산제 하는게 맞아 보여요. 이렇게 계산하면
    결혼때 해온것 까지 따져서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럼 우리 나라 대부분 친정은 용돈 한푼 줄필요 없을것 같은데

  • 4. ...
    '14.8.12 11:18 PM (122.32.xxx.40)

    저도 같은 케이스인데 제가 제사 맡은지 11년째예요.
    그전엔 어머님께 제사비용 + 용돈 + 음식 반+ 선물을 드렸었는데
    지금은 제사비용 더한 것 만큼의 용돈 + 음식전부 + 선물이 됐지요.
    도리어 용돈이 그때보다 많이 올랐어요.
    근데 또 제사비용은 시누가 반쯤 보태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있지요.

  • 5. 없다면
    '14.8.13 12:58 AM (119.69.xxx.203)

    10만원이라도 드려야할꺼같아요..
    안주다 주는건 몰라도..
    주다 안주면 서운해하실듯..
    그리고여유되시면..
    일하신 본인도 1~20만원 챙기신길..
    저는 제자신한테 수고비 주거든요..ㅋㅋ
    그래봫자 적은돈이고..몇만원짜리 옷하나사는거지만..
    기분이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503 콜로이드 미네랄 함량넘낮은거 아닌가요 ㄴㄷ 2014/08/13 945
406502 사고능력의 한계를 절감하는 순간 무엇을 하시나요? 4 이게내한개다.. 2014/08/13 1,173
406501 휴대폰중독 2 Am3:00.. 2014/08/13 1,368
406500 구입한 된장에서 구더기가 나온 경우 5 이런경우 2014/08/13 5,055
406499 점심으로 불닭00면 먹는데 6 ........ 2014/08/13 2,292
406498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은종 교수 기내 성추행. 46 교수라는 놈.. 2014/08/13 34,719
406497 교황님은 우리나라에 왜 오시게 된거에요? 8 교황 2014/08/13 3,252
406496 연애의 성공은 과연 결혼일까요? 4 ... 2014/08/13 1,816
406495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3 체취... 2014/08/13 2,588
406494 긴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남편때문에 속상해서 쓴글인데 5 읽어주실분 .. 2014/08/13 1,466
406493 연아야, 짜증내지 마~! 6 큭유나 2014/08/13 3,621
406492 초등 남자아이 키우는 맘들께 여쭤봐요 5 불면 2014/08/13 1,394
406491 체취 14 헉! 2014/08/13 4,997
406490 애기 낳으면 친정에서 다 조리해주고 다 해주는건가요? 61 .. 2014/08/13 8,795
406489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다정 2014/08/13 863
406488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예뻐지는법 2014/08/13 2,344
406487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308
406486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1,002
406485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2014/08/13 2,025
406484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승차권 예매.. 2014/08/13 776
406483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병신 2014/08/13 2,389
406482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건너 마을 .. 2014/08/13 3,034
406481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휴.. 2014/08/13 15,656
406480 발목 연골 손상, 큰 병원 추천해주세요. 마루코 2014/08/13 1,324
406479 서울에서 교황님을 뵈려면 4 아네스 2014/08/13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