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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휴가 부산이랑 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하늘꽃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4-08-12 21:59:04
신랑이랑 애셋 그리고 저 오늘 봉하에 갔다왔습니다.
노란 바람개비를 보면서부터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구요..
살아서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네요..
부엉이바위는 진짜 높지않더라구요..
신랑이랑 거기서 스스로 절대 떨어지지않았을꺼라고 얘기했네요..진짜 가보니 더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소박한 동네였구요..계속 많은 분들이 가시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부산아짐이 써주신 맛집도 다녀왔구요..
용호동 합천국밥 맛있었어요..고맙습니다..
부산 좋더라구요
IP : 182.227.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죠
    '14.8.12 10:13 PM (112.173.xxx.214)

    돈 없어도 살기 좋은 도시가 아마 부산일거에요..
    24평 남향이 매매가가 1억2천 하는데도 있어요.
    지하철 도보 15분 거리에요.

  • 2. 나도
    '14.8.12 10:18 PM (175.223.xxx.183)

    가고 싶네요. ..
    올해는 아직 못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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