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살면서 잘 안돌아다녀 인근도 잘 모르는데
오늘 우연히 수지 성복동 엘지빌리지6차 아파트 단지안을
잠깐 들러 나올 기회가 있었는데 단지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용인이라면 막연히 교통이 별로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하니 생각도 좀 바뀌고요....
수지 성복동 엘지빌리지6차 교통이나....생활하기 어떤지요?
분당 살면서 잘 안돌아다녀 인근도 잘 모르는데
오늘 우연히 수지 성복동 엘지빌리지6차 아파트 단지안을
잠깐 들러 나올 기회가 있었는데 단지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용인이라면 막연히 교통이 별로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하니 생각도 좀 바뀌고요....
수지 성복동 엘지빌리지6차 교통이나....생활하기 어떤지요?
저도 궁금해요 초등학교 중학교는 어디 배정되는지, 아이들 학부모분위기는 어떤지...
학원가는 어디로 가는지...?
원글님 덕분에 더불어 여쭤봅니다
살았었는데 살기는 좋아요.
그 또래 아이들이 없어 학군은 잘 모르지만 아파트 내에서 광교산 등반 입구가 있고 평수는 48평과 60평 있어요.
바로 옆 3차는 80평도 있고요.
바로 옆에 용서고속도로 수지IC라 서울.분당 가기에 좋습니다.
앞뒤 베라다가 넓어서 맘에 들었어요.
조금 있으면 신분당선 지하철도 다닙니다..강남까지 30분 안걸려요
아는 분이 거기 살아서 자주가는데요 동네는 조용하고 정남향이라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앞뒤 베란다가 광폭 베란다(?) 뭐 어마무지하게 앞 뒤로 베란다가 넓어서 깜놀했어요 요즘 아파트는 보기드믄 구조라서요
신혼 때 입주하는 엘지빌리지 1차 72평에 전세로 살았었습니다.
2년 전에 매매 고민했었구요. 결론적으로 직장 문제 땜에 매매는 안하고 다른 데 와서 살고 있지만...
지금 평당 얼마나 하나요?
가격 괜찮다면 저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용인지역은 재건축도 안될텐데 그만한 배치 다시는 나올 수 없죠.
자재도 좋습니다. 요즘 싸구려 자재들하고는 비교가 절대 불가...
눈물의 엘지빌리지에요. 그게 평당 얼마였었는지 아신다면...
한때 평당 2천이 될꺼라고 믿는 분들도 많았어요. 어림없는 생각이긴 했지만.
저랑 친한분이 거기6차 살아서 자주가는데 저도 여유되면 거기살고싶어요. 위에 다 이유쓰셨지만 정남향이라 볕이 상당히 잘들어 내부가 환한 느낌이고요 베란다도 진짜 커서 막 나무들 심어놨는데 정원같이 시원한 느낌이더라구요. 왠만한 상가다있고 아파트 아래 내천가 산책하기좋고요. 거기 아파트사람들도 다 여유로워보이고 친절한 느낌임
엘지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