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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3군사령부 사격장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총기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23분쯤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한 제3군사령부 직할부대 사격장에서 윤모(21) 일병이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숨졌다.
"총상 환자가 발생했다"는 군부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오후 2시 34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윤 일병은 숨진 상태였다.
윤 일병은 부대 사격 훈련 중 실탄을 지급받은 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 이미 윤 일병이 숨진 상태였다"며 "의사의 지도에 따라 CPR을 유보하고 현장을 보존한 뒤 윤 일병의 시신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윤 일병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우리 아들들 다 죽고나서 군대폭력, 학대 재대로 처벌할거니 이 무능력한 정권아!
윤모 일병 부모님은 어찌 한데요 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기 사고가 났데요 21살짜리 윤모 일병 자살이라고ㅠㅠㅠ
또 군대에서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14-08-12 18:02:11
IP : 59.27.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4.8.12 6:10 PM (59.27.xxx.47)대한민국 부모만 자식 이상하게 키워서 이리 죽나요?
처벌이 재대로 된다면 누가 쉽게 군대내에서 무지막한 폭력을 행사하나요?
그레서 사법제도가 있는거잖아요2. ...
'14.8.12 6:12 PM (223.131.xxx.181)만약 이 사건은 자살이 아닌 총이 너무 낡아서/총기 불량 같은거라면 정말 그냥 두지 않을겁니다
사병들과 직접 관련된 모든 것들이 군납비리와 너무 밀접하다던데..
사격장에서 자살했을리가 있을까요
아이들을 어떻게 군대에 보내나요3. ...
'14.8.12 6:13 PM (223.131.xxx.181)자식 잘 키워도 2년 군생활에서 많이 변합니다
군대가 바뀌지 않고 부모 탓하면, 징집 거부 밖에 답이 없어요4. 군입대 앞두고 있는데
'14.8.12 6:19 PM (119.71.xxx.132)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울아들 제대하기전에 제가 먼저 피가말라 버릴거 같아요5. 하아
'14.8.12 6:19 PM (112.145.xxx.27)참 안타깝고 가슴아프고 답답합니다.
이놈의 국방부와 정부에서 제대로 혁신할런지..
어쨌든 군간부들이 쓰레기들이고 썩은 집단이니
우리들은 계속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전부 내 아들이고 동생이고 친구인데 ....6. ...
'14.8.12 6:39 PM (110.15.xxx.5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오빠가
'14.8.12 6:45 PM (39.113.xxx.141)군대 갔다 온 뒤 한동안 거친 행동을 많이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뭐가 잘못되서 이럴까요?8. 제발
'14.8.12 6:48 PM (112.148.xxx.178)잘들 좀 해라 아들 둔 엄마들 불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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