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기 사고가 났데요 21살짜리 윤모 일병 자살이라고ㅠㅠㅠ

또 군대에서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14-08-12 18:02:11
http://www.nocutnews.co.kr/news/4072732
경기도 광주 3군사령부 사격장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총기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23분쯤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한 제3군사령부 직할부대 사격장에서 윤모(21) 일병이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숨졌다.

"총상 환자가 발생했다"는 군부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오후 2시 34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윤 일병은 숨진 상태였다.

윤 일병은 부대 사격 훈련 중 실탄을 지급받은 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 이미 윤 일병이 숨진 상태였다"며 "의사의 지도에 따라 CPR을 유보하고 현장을 보존한 뒤 윤 일병의 시신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윤 일병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우리 아들들  다 죽고나서 군대폭력, 학대 재대로  처벌할거니 이 무능력한 정권아!
윤모 일병 부모님은 어찌 한데요 ㅠㅠㅠ
IP : 59.27.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8.12 6:10 PM (59.27.xxx.47)

    대한민국 부모만 자식 이상하게 키워서 이리 죽나요?
    처벌이 재대로 된다면 누가 쉽게 군대내에서 무지막한 폭력을 행사하나요?
    그레서 사법제도가 있는거잖아요

  • 2. ...
    '14.8.12 6:12 PM (223.131.xxx.181)

    만약 이 사건은 자살이 아닌 총이 너무 낡아서/총기 불량 같은거라면 정말 그냥 두지 않을겁니다
    사병들과 직접 관련된 모든 것들이 군납비리와 너무 밀접하다던데..
    사격장에서 자살했을리가 있을까요
    아이들을 어떻게 군대에 보내나요

  • 3. ...
    '14.8.12 6:13 PM (223.131.xxx.181)

    자식 잘 키워도 2년 군생활에서 많이 변합니다
    군대가 바뀌지 않고 부모 탓하면, 징집 거부 밖에 답이 없어요

  • 4. 군입대 앞두고 있는데
    '14.8.12 6:19 PM (119.71.xxx.132)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울아들 제대하기전에 제가 먼저 피가말라 버릴거 같아요

  • 5. 하아
    '14.8.12 6:19 PM (112.145.xxx.27)

    참 안타깝고 가슴아프고 답답합니다.

    이놈의 국방부와 정부에서 제대로 혁신할런지..
    어쨌든 군간부들이 쓰레기들이고 썩은 집단이니
    우리들은 계속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전부 내 아들이고 동생이고 친구인데 ....

  • 6. ...
    '14.8.12 6:39 PM (110.15.xxx.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오빠가
    '14.8.12 6:45 PM (39.113.xxx.141)

    군대 갔다 온 뒤 한동안 거친 행동을 많이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뭐가 잘못되서 이럴까요?

  • 8. 제발
    '14.8.12 6:48 PM (112.148.xxx.178)

    잘들 좀 해라 아들 둔 엄마들 불안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83 로이터, 부자 성직자들 위선을 벗어라 강력 질책 2 홍길순네 2014/08/19 943
408682 교황 방한 5일 낮은곳으로의 행보..한국주류에 경고메시지 1 노블리스오블.. 2014/08/19 531
40868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19am] 세월호특별법 오늘도 흘려넘.. 1 lowsim.. 2014/08/19 465
408680 서울에 8명 같이 묵을만한 숙소 있을까요? 1 굿모닝 2014/08/19 828
408679 동네 소아과병원 부부 55 d 2014/08/19 17,920
408678 동생이랑 친정엄마 모시고 병원을 다니고.... 10 동생이랑 2014/08/19 2,584
408677 때 늦은 여름 휴가를 경북으로 가요. 5 휴가 2014/08/19 981
408676 방아쇠무지 5 고민 2014/08/19 969
408675 2014년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9 613
408674 제일 웃겼던 댓글 4 댓글 2014/08/19 2,562
408673 곰국에 기름기... 4 초보주부 2014/08/19 1,393
408672 관리자에게 부탁하는거 1 짜증 2014/08/19 564
408671 유민아빠 단식 그만하시고 14 의견 2014/08/19 1,753
408670 교황님의 말씀 중 가장 감사드리는 대목 5 눈팅코팅 2014/08/19 1,622
408669 신맛없는 고소하고 브드러운 커피는 어떠커피인가요? 11 커피 2014/08/19 5,178
408668 해외맘 님들 한국 얼마만에 한번씩 나가시나요? 12 해외맘 2014/08/19 1,700
408667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서 중립지킬 수 없.. 13 브낰 2014/08/19 2,309
408666 나인 진짜 7 이런드라마 2014/08/19 2,805
408665 교황, 물질주의 나라에서 물질주의와의 전쟁을 선포 4 홍길순네 2014/08/19 1,053
408664 아무렇지 않지 않은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면.. 4 .. 2014/08/19 1,867
408663 햇반 건강에 안 좋을까요? 58 ... 2014/08/19 40,433
408662 고만고만한 서민들은 미래 어찌 준비해가야 할까요? 4 오뚜기불가는.. 2014/08/19 1,890
408661 집에서 쓰시는 카트.. 어떤거 쓰세요? 2 독신녀 2014/08/19 1,385
408660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건 정말 큰 고통이네요.. 8 2014/08/19 4,184
408659 법무부, 길거리 자위행위 김수창 사표 즉시 수리 했네요? 5 하다하다 2014/08/19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