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해질부족
작성일 : 2014-08-12 16:43:53
1852396
엄마가 식사도 잘하시다가 갑자기 속이메스껍고 밥을못드셔서 병원에갔는데 전해질부족이라고 했다네요.저는 멀리떨어져살아서 못가보고있는데 갑자기 그런증상은 왜 생기나요.무슨병이 생기신걸까요.
IP : 222.99.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러스
'14.8.12 5:00 PM
(118.35.xxx.209)
고혈압약 먹던 분이면 그럴 수 있고, 신장쪽 문제도 가능, 상당기간의 불균형적인 식사, 땀흘림, 최근의 설사, 구토 등이 원인일 수 있음.
2. 윗분
'14.8.12 5:09 PM
(220.76.xxx.234)
말씀 다 맞아요
병원에 가보세요
저희 아빠는 신장기능이상이 있었어요
3. 조심해야해요
'14.8.12 5:32 PM
(115.140.xxx.74)
저 친척분 전해질부족으로
사망했어요.ㅠ
49세 남자고 올해봄에..ㅠ
4. 이어서
'14.8.12 5:33 PM
(115.140.xxx.74)
이분은 혼자살았고 식사는거의 안했음.
매일 커피와 술만 드셨다함
5. ,,,
'14.8.12 8:29 PM
(203.229.xxx.62)
연세 드시면 음식물 드셔도 제대로 흡수도 안되고 약물 복용도 영향이 있고
여름에 특히 땀 많이 흘리고 당뇨로 소변 많이 보고 여러 가지로 대부분 와요.
우리 몸의 전해질이 구성 비가 맞지 않아서 그래요.
쉽게 말하면 장아찌 담글때 간장 설탕 물 식초 비율 맞추듯이 전해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가 달라져서 그래요.
증상은 기운이 없고 속이 미식 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서 자리에 일어 나지도 못해요.
식욕이 없고 입맛이 없어서 식사도 못하고요.
젊은 사람들도 가끔 그런 증상이 있어도 회복이 빠른데 노인들은 균형이 깨지면
자체적으로 회복이 안되요.
병원 입원 치료해서 링거에 전해질 성분 희석해서 구성 비율을 맞춰요.
심하면 하루에 두세번씩 피검사 하면서 치료 해요.
특히 여름에 심해요. 기운 없다 밥맛없다 어지럽다 하면서 못 일어 나시면
빨리 병원에 가서 주사로 전해질 맞추면 회복이 되요.
그냥 시일 끌고 놔두면 합병증도 생기고 회복도 늦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5404 |
내일 토요일에 경춘선 전철타고 춘천 놀러가면... 1 |
... |
2014/09/05 |
1,391 |
415403 |
국민연금공단 토요일에도 여나요? 1 |
... |
2014/09/05 |
1,397 |
415402 |
엄창이라는 단어가 정말 남자들이 흔하게 쓰는 말인가요? 17 |
멘붕중 |
2014/09/05 |
4,505 |
415401 |
같은반 엄마 결혼전 직업이 궁금하세요? 18 |
진심 궁금 |
2014/09/05 |
11,541 |
415400 |
연예인의 사생활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러면서 방송이 끝나네요 6 |
헐 |
2014/09/05 |
1,724 |
415399 |
시댁에 와서 담소 나누는중.. 미칠것같아요 19 |
ㅠㅠ |
2014/09/05 |
12,763 |
415398 |
스시집 글 삭제 했네요? 13 |
ㅎㅎ |
2014/09/05 |
3,123 |
415397 |
식당같은데 가면 액자같이 생긴데 LED로 글씨가 막 지나가는 거.. 3 |
... |
2014/09/05 |
978 |
415396 |
아파트 붕괴위험으로 한 달 넘게 대피 중 2 |
... |
2014/09/05 |
2,777 |
415395 |
하루 10km씩 걸으면 한달에 몇kg이나 빠질까요? 20 |
비가오나 눈.. |
2014/09/05 |
38,831 |
415394 |
명절에 만나는 고3조카한테 어떤선물이좋을까요? 4 |
kk |
2014/09/05 |
1,372 |
415393 |
어이구 정희씨. 9 |
콩 |
2014/09/05 |
4,745 |
415392 |
초4 남자애들 키가 몇정도 되나요 6 |
음 |
2014/09/05 |
2,105 |
415391 |
지금 홈쇼핑 손지압 맛사지기 구매하신분 계세요? 2 |
그네 하야!.. |
2014/09/05 |
1,355 |
415390 |
(23) 유가족이 원하는대로 세월호특별법 제정하라 |
해당화 |
2014/09/05 |
1,074 |
415389 |
명절 차례에 나물 조기 안하시는댁 없으세요? 4 |
오렌지 |
2014/09/05 |
1,736 |
415388 |
(22) 추석날 아침 유가족들과 같이 합니다. 4 |
함석집꼬맹이.. |
2014/09/05 |
1,127 |
415387 |
공무원제외하고 일반 사기업 다니는 여자분들은 보통 몇살까지 근무.. 2 |
gma |
2014/09/05 |
3,129 |
415386 |
윈도우 8 사용중인데 신용카드 결제가 자꾸 에러가 나서 안되요 .. 4 |
ㅠㅠ |
2014/09/05 |
3,022 |
415385 |
가벼운 추석 선물로 망고는 어떨까요? 3 |
선무르 |
2014/09/05 |
1,563 |
415384 |
시댁에나 잘하라는 친정 엄마가 야속하다면 7 |
정말 |
2014/09/05 |
2,056 |
415383 |
턱보톡스로 눈 처지면 9 |
zjtxjt.. |
2014/09/05 |
3,315 |
415382 |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진상특집 함 하죠! 65 |
고발한다 |
2014/09/05 |
16,462 |
415381 |
추석에 영화 추천해주세요 |
추석 |
2014/09/05 |
1,108 |
415380 |
160에 59인데 55를 16 |
dj |
2014/09/05 |
3,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