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억을 잘 못하는데

50대중반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4-08-12 13:53:17
저희 회사 상사분인데;;
최근들어
본인이 보낸 메일을 기억을 못하세요
상사가 보낸 메일을 토대로 서류를 작성해서 결제올리면
난 이렇게 통보한적 없는데 뭐보고 이렇게 만들었냐고
저한테 어이없는 웃음을 보내준적도 있고.. -_-
오늘도 거래처에서 우리가 보낸 메일에 대한 답변이 왔길래
(보낸메일 확인해보니 상사가 어제 보냈더라구요)
프린트해서 보여드렸더니 이거 무슨내용이냐고 ;;;
안그려셨는데..최근들어 이러니
이거 심각한건가요? ;;;
IP : 112.220.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2 1:59 PM (110.14.xxx.128)

    심각하네요
    증상이 건망증이 아니고 치매인데요.

  • 2. 가벼운 정도면
    '14.8.12 2:07 PM (58.143.xxx.4)

    한의원이라도 가보셔야 할듯
    진이 다 빠짐 머리도 훅 갑니다.
    경옥고 먹고 순환시키는 침도 맞고 하니
    많이 나아지더군요

  • 3. 예전
    '14.8.12 2:13 PM (115.140.xxx.74)

    어느 드라마에서 젊은여자인데
    치매 초기증세로 원글과 비슷한증세 던데요.

  • 4. ...
    '14.8.12 2:15 PM (112.220.xxx.100)

    헐..치매까지...
    회사 상사니 제가 이래라 저래라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업무적으로 자꾸 부딪히다보니..
    우째야될지...

  • 5. ...
    '14.8.12 2:19 PM (118.221.xxx.62)

    심각하죠
    건망증은 그 사실을 얘기해주면 기억해 내는거고
    얘기해도 모르는건 치매래요

  • 6. 치매같아요
    '14.8.12 2:22 PM (115.140.xxx.74)

    본인이 보낸메일 본인이 보고도 모른다면 치매같아요.
    본인이 치매라는걸 인지해야할텐데..

  • 7. ....
    '14.8.12 2:28 PM (112.220.xxx.100)

    뭐보고 이렇게 만들었냐고 했을때
    제자리에 와서 상사가 작성한 메일 프린터해놓은거 보여줬더니
    아...이러고 자리에 돌아가시던데..
    보낸거 기억하고 아..한건지..
    기억못하고 아는척한건지...알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437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688
430436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654
430435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205
430434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977
430433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229
430432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688
430431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534
430430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5,096
430429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925
430428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140
430427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1,113
430426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693
430425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745
430424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778
430423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727
430422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133
430421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312
430420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204
430419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1,120
430418 잘가요/쉬크했던 마왕..그동안 찌질해서 미안했어요 3 2014/10/28 1,401
430417 2002년 노짱과 마왕. 3 waterl.. 2014/10/28 1,917
430416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YHSMOM.. 2014/10/28 2,639
430415 마왕 안녕 잘가 6 안녕 2014/10/28 1,081
430414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2014/10/28 1,040
430413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그의 인생을.. 2014/10/28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