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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아.고현정,이미연..

/// 조회수 : 14,069
작성일 : 2014-08-12 10:42:53

서태지 솔직히 개밥맛이긴 합니다

어린애와 결혼했으면서 팬 속이고 그런식으로 살아가는거 자체가 솔직히 아주 막장짓이나 다름없다고 봐요.

솔직히 컴백 안했으면 합니다.

해도 봐줄 용의도 없구요.

 

 

솔직히 그래도 이지아가 매우 안좋게 보이는건

방송서 이미 재혼해서 애까지 임신중인 사람을 대놓고 디스질했다는게 아주 안좋아보이네요.

솔직히 정우성도 새 여친사귀고 있다고 기사난 마당에 방송서 정우성은 디스안했어도

방송서 이지아가 두 남자 언급해대는거 상당히 안좋아 보이더군요.

 

 

이상황에서 새삼 참 비교되는게 이미연과 고현정이더군요.

이미연과 고현정인들 이지아만큼 하고 싶은 얘기 없었겠습니까?

더군다나 고현정은 자기 자식도 못보고 사는 아픔을 지금도 겪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상황에서 전남편 충분히 좋게 보이겠습니까?

솔직히 이지아보다 더 애증을 가지게 되고 고통이면 고통이지 덜하지 않다고 보는데도

아이들과 전남편에 대한 옛정때문에라도 스스로 절제하면서

그래도 최대한 마음에 삼키면서 헤어졌어도 상대에 대한 배려를 지키더군요.

 

 

이미연도 방송서 단 한번도 김승우 디스질하는거 보지 못했어요.

무릎팍 나와서도 최대한 솔직하되 전남편에 피해안가는 선에서 말을 아끼고 전남편에 대한 예의는 지키더군요.

고현정 역시 시댁식구비롯해서 전남편에 대해서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헤어진 사람에 대한 도리를 지키는거 보고

역시 탑스타감들은 안좋게 헤어졌어도 다르구나 새삼 느꼈네요.

 

 

 

이런 인성 차이를 봐도 이지아는 연예계에서 오래갈 감은 아닌거 같네요.

연기나 외모 포스, 인성, 태도등 탑스타감은 아닌거 같아요.

 

 

반짝 동정은 받겠죠.

이 방송 아니면 이지아 활동 못할거라면서 동정표 보내는 사람들은 정말 순진한 사람들이네요.

이지아는 그동안 능력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빽으로 주연자리 꿰찼죠.

그로 인해 진짜 능력있는 사람들의 자리 뺐었구요.

그런데도 그간의 필모에서 별 존재감 없고 그나마 김수현 드라마도 조연한테 발리면서 말아먹었죠.

 

 

 

이지아는  스스로를 좀 돌아봤으면 하네요

본인이 명문가라면서 남과 다르다는듯이 언플하다가

똑똑한 네티즌들에게 의도치않게 친일파인거 딱걸린걸로 봐서 그닥 머리는 좋아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16세라도 서태지가 강제로 들어앉힌것도 아니고 본인 선택으로 부모와 인연끊은건데

그걸로 동정표 얻어보겠다고 저런식으로 전남자들 파는 방송하는거

역시 탑급이 못되는 사람은 태도가 다르구나 새삼 느꼈네요.

 

 

 

 

 

IP : 218.50.xxx.2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4.8.12 10:46 AM (119.196.xxx.146)

    결혼할 때 이지아 언니가 증인 서 줬다는 얘기는 쏙 뺐더군요.

  • 2. 새로 가정 꾸려 살고 있는 사람
    '14.8.12 10:48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방송나와서 저런 얘기 하는거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값싼 동정표에 눈이 먼듯.

  • 3. ㅇㅇ
    '14.8.12 10:48 AM (116.126.xxx.151)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을거면서 이번엔 전남편 얘기햇다고 싫다며 제목까지 바꿔가며 글올리네요.
    이지아 나오면 할말이 그것뿐이 더있나요.그만하면 예의차려줫다고 생각합니다. 고만좀 까대요

  • 4. ..
    '14.8.12 10:50 AM (72.213.xxx.130)

    고현정은 본인이 바람을 폈으니 할 말이 없는 거죠. 이혼하고 나온 게 아니라 이혼 당한 셈이니.

  • 5. 이지아 그 못생긴 얼굴로
    '14.8.12 10:5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아예 초짜때부터 주인공 꿰찼죠.
    대단한 집안 빽인가보다 했어요.
    아니나다를까 악질친일파 숙청대상 1호.
    태왕사신기 나올때 왜 제가 주인공인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할애비 애비 빽이 정말 ㅎㄷㄷ.

  • 6. 저는
    '14.8.12 10:53 AM (113.199.xxx.15) - 삭제된댓글

    서태지 아녔음 이지아가 누군지도 몰랐을거에유
    이혼한 마당에 자꾸 들먹이는건 좀 없어보이긴 해유
    서태지 아니어도 할말이 많을때 토크쇼 나왔으면 좋것슈

  • 7. 피해자 코스쁘레
    '14.8.12 10:56 AM (72.213.xxx.130)

    젤 보기 싫은 경우가 사골 우리듯이 전남편 들먹이는 연기자들

    이하얀, 이윤성, 이지아.

  • 8. 뭥미.
    '14.8.12 10:57 AM (115.140.xxx.66)

    서태지의 여자로 대체 뭘 얻었단 건지....
    불륜도 아닌데 숨어살았다는 자체가 스트레스였겠구만
    그렇게 만든 서태지가 가장 나쁜 넘이구요

    서태지가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떳떳히 밝히지도 못한 그세월동안 이지아가
    누릴것 다 누린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진짜 노예근성인지 웃겨요

    친일파 후손이어서 욕먹는건 따로하고
    서태지건은...서태지가 거의 90% 잘못입니다,

    그리고 고현정 이미연과 비교하는데
    고현정과 이미연 남편도...자신의 아내를 떳떳히 밝히지 못하고
    숨어살게 했나요????
    비교를 좀 올바르게 하세요

  • 9. 힐링에서 정작 듣고 싶었던건
    '14.8.12 10:59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덕망높은 할아버지 언플얘기였어요.

  • 10. .................
    '14.8.12 11:02 AM (114.129.xxx.34)

    고현정,이미연은 다 알려지게 결혼했죠.
    고현정 같은 경우는 이혼해서도 절대 이야기 나올 수 없지요.재벌가를 상대로...거기에 자기 자식 두 명이 있는데..남자아이는 후계자로 크겠지요.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이미연은 누구 그늘 밑에서 살 수가 없는 여자에요.결혼하고 오히려 김승우가 잘나가고 이미연이 못나갔을때 누구의 아내..이런식으로 사는것 힘들다고 했어요.
    이 여자는 자기 스스로 당당하고 자유로울때 행복해보이는듯 해요.
    이지아..이지아는 그냥 숨겨진 여자에요.인생을 숨겨야만 하는 여자..열심히 숨겼죠.활동하면서도 열심히 숨겼죠.사건 터지고도 끊임없이 물을때도 숨겼죠.
    저는 어제 다 말했다고도 생각지 않아요.많이 숨겼죠.그런데도 말하니 욕 먹쟎아요.
    남자 잘못 만나기도 했고..(너무 어린 나이에 그 당시의 대단한 남자를 만났어요.) 자기의 선택이 아직까지도 이렇게 계속 발목을 잡고 살쟎아요.저는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단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았음 좋겠네요.이런 인생도 흔하지 않다고 봐요.

  • 11. ,,
    '14.8.12 11:03 AM (72.213.xxx.130)

    불륜도 아닌데 숨어 산 경우가 데뷰 전이였죠. 이미 미국에서 이혼도 예전에 했구요.
    그러면서 한국에서 다시 이혼에 관한 재산분할 소송. 개가 웃겠다 싶던데요.
    대뷰할때 다 밝히지 않은 건 이지마 본인이었죠. 그땐 입이 없어서 말이 못했던가 ㅋㅋㅋ

  • 12. ???
    '14.8.12 11:03 AM (119.64.xxx.57)

    어제 이지아가 한 얘기중에 뭐 새로운 게 있었나요?
    뭐가 새삼 그렇게 서태지가 불쌍하고 이지아가 밉고 하시는지들...

    그리고 그정도면 이미연 고현정 이상으로 서태지에 대해 함구해준 거 아닌가요?

  • 13. 더 멋지게 사세요
    '14.8.12 11:03 AM (113.199.xxx.15) - 삭제된댓글

    이혼이란게 뭔지 잘 아시죠
    억울하든 속이 뒤집어 지든 어쨌든 이혼은 남남이 되는거에요

    남얘기 하면 이젠 뒷담화 밖에는 안돼는거에요
    숨어살앗다고 하지만 계속 나쁘기만 했었겟어요
    좋은날도 잇었겟죠

    이젠 옛사연 곱씹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됩니다
    당당하게 일애기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세요
    더이상 스스로를 완전히 그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세요

    서태지 전처 수식어에서 벗어나세요
    그래야 멋지게 살수 있어요

  • 14. 120님
    '14.8.12 11:04 AM (106.146.xxx.168)

    이지아가 해명안하면 활동을 못한다구요?
    그럼 그동안 해명안하고 잘만 활동한 건 뭔데요?
    평범한 얼굴로 주연 꿰차고 그나마 서태지 후광으로 여기까지 왔고. 이제 더이상은 미래가 안 보이니까 갑자기 나와서 동정심 자극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나와서 딱히 해명 한 것도 없고 감금생활 너무 괴로웠다고만 하면서 본인 청춘 시절까지 부정하는 건 뭔지 ..

    이지아가 해야할 건 지금 힐링에 나와서 서태지 디스하며 이미지세탁할 게 아니라
    연기공부 더 하고 얼굴도 업그레이드시키던지 해서
    앞으로 어떻게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힐지나 연구해야 되지 않나요?
    연기미모만 빼고 딴 재능이 그렇게 많으면 연기자 그만두고 다른 길을 택하는 게 맞고요.

  • 15. 더 멋지게 사세요
    '14.8.12 11:04 AM (113.199.xxx.15) - 삭제된댓글

    일애기 아니고 얘기,,,,,

  • 16. 남의 속사정 모르는건데
    '14.8.12 11:06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서태지는 할말 없겠나요?

    서로 발설안하기로 한것 같은데

    나와서 저렇게 떠드는거 정말 헐이네요.

  • 17. ....
    '14.8.12 11:14 AM (124.111.xxx.3)

    만날 당시에 이지아만 16이었고 서태지는 30대였나요? 고작 20대초반이었고 둘이 사랑에 눈멀어 결혼하고 선택한건데 뭐가 그렇게 모두 서태지 탓이라는건지.. 평범하게 살고 싶었으면 하지말았어야죠

    이은성도 나중에 이혼하면서 욕할수 있죠 공개는 했지만 자유가없었다 자기 삶이 없었다 그럼 또 서태지가 욕먹는건가요? 모든건 자기 선택문제고 둘만아는 남녀문제라고 생각해요

  • 18. 정우성 바보 만든 여자
    '14.8.12 11:18 AM (72.213.xxx.130)

    이지아가 피해자라는 거 이해가 안 됨. 그리고 혼인신고는 스무살 넘어서 했죠. 본인 결정이라는 거에요.

  • 19. 저는
    '14.8.12 11:18 AM (14.33.xxx.32)

    이번 방송보고 호감이 됐어요.책읽는걸 좋아한다더니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말한마디에도 무척 조심스럽고 신경써서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그동안 말도 안되는 루머에 시달리면서 얼마나 맘고생했을지 하고 싶은 말도 많을텐데 저 정도면 수위조절하면서 차분히 잘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자꾸 친일파 자손 뭐라고 태클 거시는 분들,사람이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는건 아니잖아요.사람들 손가락질 받는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부끄러운 마음도 없을까요?사람을 그런식으로 하나씩 다 파헤치면 세상에서 욕 안먹을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어요?어제 이지아씨 말처럼 인터넷에서나 이렇게 악플쓰고 무슨 죄인 다루듯 욕하고 난리쳐도 다들 자기 사는게 바빠서 남일에 그렇게 신경 오래 안써요.악플을 견디는 연예인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걸 극복했는지 이지아씨 말을 들으니 이해가 가더라구요.잃어버린 시간만큼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길 같은 여자로서 응원하고 싶네요.

  • 20. 50kg
    '14.8.12 11:22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이지아는 왜 이리 욕먹는지...
    서태지가 이지아 자체랑 결혼도 없었던 것인냥
    하는 마당에
    이런 서태지는 잘못없고?
    자기 이야기하는 프로 에 나와서
    서태지 정우성 이야기 안하면
    신비주의니 속을 알 수없다느니
    까댈거면서
    솔직하면 솔직해서
    숨겨주면 숨겨서..
    뭐 어쩌라고 이러는지


    그만좀 해요

    서태지가 억울한게 있으면
    나와서 얘기하겠죠...

    그때 그 이야기 듣고 말 합시다..

  • 21. 기막힘
    '14.8.12 11:23 AM (39.7.xxx.162)

    저는님


    누가 먼저 친일파라 욕했단겁니까
    명망가후손이라 언플하다
    들킨거잖소

  • 22. 딴건 모르겠고
    '14.8.12 11:25 AM (222.119.xxx.215)

    고현정과 이미연은 한시대를 풍미한 톱스타입니다. 그녀들이 이혼을 하기전에도 결혼을 하기전에도
    다른 여자 연예인들하고는 급 자체가 틀렸어요.. 일단 얼굴 자체가 눈에 확 들어오게 단연 이쁘고
    연기도 사람들이 호감으로 바라볼만큼 특색이나 카리스마가 있어요..

    이지아는요.. 절대로 그 급까지 못됩니다.. 제가 어제도 말했잖아요
    정말 운 좋으면 한지혜처럼 막장드라마 주인공이나 일일드라마 주인공으로 풀릴꺼라고
    이지아는 키이스트. 판타지오.. HB 윌 엔터
    수많은 주연급과 톱스타를 만든 기획사를 거쳐가고도

    제대로 뜨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관계자들이 쉴드 쳐가면서 김태희 보다 똑똑한 이지아니
    너무 이쁘고 매력 넘친다니 올려주면 뭐해요..
    황정음 이다해 보다 더 한 어색한 얼굴에
    못하는 연기.. 게다가 이때까지 해오던 드라마 필모에서도 존재감이 전혀 없었네요.
    하물며 연출가나 방송국도 무서워서 벌벌 떤다던
    김수현 할매 드라마 출연하면서도 조연급한테 비중 완벽하게 발리는거 들통 났는데
    어떤 감독이나 제작사가 좋은 기회 줄것 같아요..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향해가고.. 드라마도 조연한테 밀려서 비중 나날이 줄어들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함부로 욕하고
    동정표라도 얻는게 낫다는 생각에 힐링 출연한건 알겠는데
    아무리 애써도 이지아는 잘되긴 힘듭니다.

    고현정.. 이미연은 이혼을 하든.. 남편을 팔면서 동정을 받든 안받든
    왠만한 여배우하고는 비교 자체가 틀린 최 정상급에서 몇년을 있었던 사람이죠..
    광고로 번 돈만 해도 얼마였나요.. 그 정도 톱스타는요 하늘이 내는겁니다.
    사람들이 인정해줘야 하는 거구요..

  • 23. 동쪽천사
    '14.8.12 11:27 AM (223.62.xxx.60)

    이지아가 서태지에게 좋은 감정은 아닌듯해요 헤어질때 좋은 모습을 못본듯

  • 24. 정우성
    '14.8.12 11:33 AM (110.13.xxx.199)

    새여친 있어요?

  • 25. 11
    '14.8.12 11:51 AM (39.113.xxx.177)

    더러운 집구석에서 난 년이라 그런지 개념도 사이코패스급이더군요.

  • 26.
    '14.8.12 12:10 PM (106.146.xxx.168)

    서태지가 뭔 할 말이 있나요?
    총각인척 거짓말하면서 어리디어린 여자애 집에 꼭꼭 숨겨놓고
    바깥에도 못 나가게 한 위인이?

    -----------
    이 글 웃기네요.
    뭘 꼭꼭 숨겨요. 패션학교 다니고 스노보드 타러 다니고 할 거 다 했더구먼.
    이지아 자의적으로 숨은 거지 무슨 강제로 그랬대요? 그럼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
    결혼 알려지고 태지 인기 떨어지면 밥벌이 못하고 자기한테도 불이익 올거 아니까 이지아도 그냥 묵인한 거 아니에요?
    계산기 굴려서 그쪽이 행복하니 그쪽을 택한 영악한 아가씨가 뭐 불쌍하다고 편들어요.
    그렇게 잘났으면 박차고 나오면 될 것을 이제와서 슬픈 표정 지으면 뭐해요?
    전남편한테 폭력 당한 것도 아니고

  • 27. 겨우
    '14.8.12 12:18 PM (72.213.xxx.130)

    3년 살다가 이혼. 숨겨 놓다니요 ㅎㅎㅎ 스무살 넘어서 결혼해서 삼년 만에 쫑 냈는데 말이죠. ㅋ

  • 28. 친일후손이
    '14.8.12 12:32 PM (203.226.xxx.104)

    덕망있는 명문가 언플 했다면 욕먹어 당연합니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그 잘못은 부끄러워해야 제대로 된 인간이죠
    서태지도 싫네요 이름값에 비해 뮤지션으로서나 개인으로서나 행적을 보니 영~

  • 29. 00
    '14.8.12 12:46 PM (211.187.xxx.48)

    1. 김순흥씨 얘긴 왜 안했을까요?
    2. 정우성한테 털어놓은 시점도 그정도면 뭐 뒤통수 친거나 다름없는 수준
    3. 어린 나이에 서태지랑 살겠다고 스스로 부모와 몇년간 연을 끊는 만행을 저질렀다는데(어차피 금방 연락 했을거라 봄) 정 다 떨어지고 이제와서는 억지로 감금당했다는 식의 불쌍한척 연기와 언론 플레이..

  • 30. ...
    '14.8.12 1:29 PM (110.15.xxx.54)

    누가 먼저 친일파라 욕했단겁니까
    명망가후손이라 언플하다
    들킨거잖소 22222222222

  • 31. 친일파 할아버지
    '14.8.12 4:37 PM (211.200.xxx.66)

    닮아서 그런 짓을 하나보네요.

  • 32. ....
    '14.8.13 1:10 AM (112.155.xxx.72)

    저는 처음 데뷰 때 부터 이상했어요.
    처음 보는 여자가 나이도 배우로서는 적지 않은데
    억대급 드라마로 데뷰하고.
    연예계에서 나오는 이야기 있잖아요.
    무명의 여배우가 갑자기 주연 맡으면 그건 성상납한 거라고.
    그 케이스라고 생각했었어요. 그 땐.

  • 33. ,,
    '14.8.13 1:21 AM (116.126.xxx.2)

    이지아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학교 다녔으면 98 아님 97학번이에요. 이지아 16살이면 하여가가 한창인기있을 93년도쯤인데 이제 데뷔한지 1년조금 넘은 서태지가 이지아가 눈에 들어왔겠어요. 16살은 진짜로 아닌거 같아요. 왜 자꾸 16살을 언급하는지

  • 34. **
    '14.8.13 1:28 AM (211.54.xxx.153)

    저는 사람보는 눈이 없나봐요, 연예인중에 이지아가 나왔을때 저 신선한 마스크는 뭐지 ? 이런생각했는데
    ㅋㅋㅋ

  • 35. ...
    '14.8.13 4:02 AM (128.211.xxx.54)

    ㅋㅋ윗님, 저도 이지아 괜찮은데..

    사람들이 너무 욕하니 내 눈이 대중적이지 않나부다..이래요

  • 36. ...
    '14.8.13 7:11 AM (211.209.xxx.219)

    하도 이지아, 이지아 해서 어제 방송 봤는데요.. 대체 언니얘기는 어디서 나온 겁니까?
    방송에서 남동생만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리고 한 번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지아 조부는 친일파라기보다 돈많은 부자였던 거죠.
    재벌들.. 전두환에게 가서 정치자금 헌납하고 일해재단 만들고.. 정주영, 이병철 이런 사람들 욕 먹을만큼 먹으면 되는 거죠.
    당연히 욕 먹어야 할 일이지만 친일파는 너무 나갔어요.
    고 정주영 회장에게 독재자라고 욕하지는 않잖아요.매판자본 어쩌고 그럴 수는 있지만..
    그리고 할아버지 재산 편법 상속한 이건희 자녀들은 셀레브리티 취급 받는 82 아닌가요?
    자기 힘으로 먹고 사는 이지아씨에 대한 비난이 과해도 너무 과한 거죠.

  • 37. 쭈니
    '14.8.13 9:07 AM (110.70.xxx.252)

    서태지 이야기는 별로 안하고 잃어버린 세월에 대한 이야기가 주였던 것 같은데요..
    태지 이야기는 그정도면 참고참은 것처럼 보이더군요..
    20대 초가 사라졌는데..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호감 느꼈습니다..

  • 38. ...
    '14.8.13 9:13 AM (110.12.xxx.111)

    여기 그래도 그나마 서태지 팬들이 단체로 출동하셨나보네요
    풋 아무리 그래도
    모두가 서태지가 더 백만배 더 나쁜 넘으로 알듯요.
    나오던지 말던지 이제 누가 관심이나 가져줄지 의문..

  • 39. ....
    '14.8.13 9:25 AM (125.185.xxx.31)

    문학동네 편집자분 트윗

    https://twitter.com/promunhak/status/499051520998903808

    https://twitter.com/promunhak/status/499050626693611521


    방송 보면서 불편했던 느낌 그대로.

  • 40. 불쌍한건 맞는데요..
    '14.8.13 9:56 AM (210.93.xxx.125)

    친일 할부지 논외로 하고
    20살에 혼인신고 논외로 하고

    16살부터 호감가져 사귄 오빠가 서태니 누구한테 그걸 고백하고 나눌수있었겠어요

    완전 실종상태로 살았다면 집안에서 난리나겠죠.. 간간히 소식정도는 날려줬어도
    엄마아빠보러 한국에 나오진 못했겠죠..

    자신을 알리지못하고 사는 삶 ~
    한번 살아보세요 되게 불편할껄요..

    그 불편했던 시절을 고백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묶어놓고 감금안했다고만 말하니 참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책임 책임 니가 선택한 책임 하는데 그런건 좀 아니잖아요..
    30살 넘어서 결혼에 실패해도 위로해주느 마당에

    뭔가 사연 많은거 사실이고
    서태지가 자기 결혼 숨긴거 이거 팩트잖아요.. 그래놓고 그넘은 정말 잘 살아요..

    친일이야 청산해야할 우리의 역사적 과업이고
    자기집안 자기손으로 쳐내진 못할테니
    친일자들 청산시스템을 사회적으로 갖출것은 모두의 의무이지
    저 처자 한명이 못할 일이고

    암튼... 불쌍하네요.. 좀더 세월지나 만나서 이은성처럼 알려진 마누라도 살것이지 ...

  • 41. 불쌍한건 맞는데요..
    '14.8.13 10:00 AM (210.93.xxx.125)

    글고 3년 살았지만 지가 서태지 마누라였다는건 십년넘게 숨기며 살아오지 않았나요?
    본명도 바꿔가며 본인 안들어나게 살았는데
    무려 직업이 연예인이.. 수많은 낭설에도 서태지 마누라였다는거 들킬까봐 해명한번 못하고 살았는데
    3년만 숨어살았다고 하시네요..
    차라리 지금까지 진행형 사랑이라서 숨기고 산거라면 좀 덜불쌍해보였을듯...

    고작 3년살고 평생을 숨어살뻔했는데
    정치적으로 이용당해서 소송사실이 들어났든 뭐했든간에
    오히려 알려지니 이제 편히 숨쉬며 살면서
    할부지때 친일했던 과거나 청산하면되겠네요 .

  • 42. ....
    '14.8.13 10:41 AM (125.179.xxx.36)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이혼 과정이 너무 잔인해요. 결혼한 어린 아내를 미국에 두고 별거
    총각행세 하면서 국내활동...기다리다가 지친 이지아가 이혼 소송냈을때도 니가 원하니까 해준다는 식으로
    이혼하고 오늘 디스패치 보니까 서태지 정도의 재력에 위자료는 3억???
    아마 이지아는 사랑은 남아있으나 희망고문 당하는게 괴로워서 스스로 이혼소송 냈나본데
    그러니까 이혼하고도 콘서트에 가서 응원하고 그랬겠지요..
    아휴...여자에게 너무 잔인한 남자네요..서태지.

  • 43. 이래서
    '14.8.13 11:00 AM (222.237.xxx.149)

    역사교육이 중요한 거구나. 매국노가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이 충분해야 하는 거구나.
    김순흥이 그냥 부자였다고? 아니죠. 계속 부자로 살려고 매우매우매우 적극적으로 친일하고 심지어 나라 팔아먹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악질 매국노였습니다. 그 시대 대다수였던 그저 모른 척 살았던 수준이나, 어쩔 수 없다는 듯 소극적으로 친일에 가담했던 자들과는 레벨이 다릅니다. 오죽하면 김구선생 암살리스트 맨 위에 자리했겠습니까.
    할배가 악질적으로 나라 팔아먹는 데에 앞장서서 지키고 모은 재산으로 호의호식하며 자란 손녀딸이, 그 할배가 훌륭한 교육자였으며 자신은 명망있는 집안 후손이라고 언플했습니다. 이 정도면 돌 맞는 것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공중파에 뻔뻔하게 얼굴 쳐들고 나와 설치지 말아야 할 이유로는 충분한 거죠.
    그걸 이제와 사생활(그것도 일방적인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팔이로 어찌 덮어보려 하는 가본데. 그 여자야 매국노의 손녀딸 다운 짓거리라 쳐도. 보는 분들, 그러지들 맙시다.
    친일파매국노 청산을 제대로 못해 결국 그들의 후손들이 사회 각계각층의 요직을 차지하게 만든 이 나라가 비정상인 겁니다. 현 상태가 절대 정상이 아니에요. (뭐 비정상인 게 어디 한두가지겠습니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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