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침개가 왜 요플레처럼 매가리가 없을까요?

자취생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4-08-12 10:28:28

저번에 부추부침개 아주 맛나게 만들어먹었던 자취생이예요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아주 맛있게 만들어졌어서 자꾸 또 먹고 싶은 생각에 어제밤에도 한번 더 해먹었는데요

근데 어제는 이것이 흐물흐물 매가리가 없더라구요 ㅠㅜ

뭐 요플레 같이 막 흐느적거리고 퍼졌어요

저번처럼 같은 부침개가루 썼는데....   왜 이럴까요?

 

(그래도 맛은 엄청 좋았어요 ㅎㅎ)

IP : 175.209.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도
    '14.8.12 10:31 AM (112.154.xxx.149)

    물의 온도가 높거나 묽거나 기름이 부족하거나 일듯요

  • 2. 혹시
    '14.8.12 10:34 AM (1.238.xxx.75)

    동일한 부침가루라도 새로 사지 않았나요?
    그전에 오** 부침가루로 부치면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찹쌀가루 첨가 됬다고 써진 후 부터는 눅눅하고 늘어진 부침개로 되서 맛 없어지더라구요.
    라면도 맛 확 없어지고..당면도 그런게 요즘 식재료들 맛이 너무 없어지는 듯.

  • 3. ㅇ ㅇ
    '14.8.12 10:34 AM (211.209.xxx.23)

    후라이팬을 잘 달구고 기름은 좀 넉넉히. 적당히 센 불에.

    팬에 넣었을 때 챠르륵 소리 나야 함

  • 4. 77
    '14.8.12 10:42 AM (175.209.xxx.22)

    댓글 감사드리구요~

    부침가루는 동일한 거였구요
    저는 백*표 였고, 찹쌀가루 첨가되었다고 써있긴 해요
    생각해보니 부침개가 탈까봐 불을 쎄게 하진 않은것 같아요
    혹시 이게 문제일지도 모르니 오늘저녁엔 불을 좀 세게 해서 차르륵~ 소리나게 해볼께요

  • 5. ...
    '14.8.12 10:58 AM (122.35.xxx.141)

    반죽을 얇게 부어서 중불에서 시간을 두고 지져야돼요
    그래야 수분이 날아가서 (중요!)식어도 꼬들꼬들한 부침개가 되거든요 앞뒤로 몇번 뒤집어 가면서 천천히 해보실래요
    맛있게 해먹으려면 생각보다 정성이 많이듭니다^^

  • 6. 햏햏
    '14.8.12 11:31 AM (121.88.xxx.80)

    밀가루(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이 적당하지 않고, 물의 비율이 높아질 때 점성이 풀어짐요. 밀가루를 살짝 더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965 한번 해먹은 피클국물 재활용해도 되나요? 1 날개 2014/11/10 850
433964 선배님들~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8 이야루 2014/11/10 867
433963 과외 그만할껀데 일주일후 시험이면 4 하던 공부는.. 2014/11/10 1,176
433962 얘는 외탁만 했네 9 외탁 2014/11/10 2,561
433961 샌프란시스코에서 겨울코트에 부츠같은거 신을일은 없는거죠?(벤쿠버.. 9 ㅇㅇ 2014/11/10 1,995
433960 섬유유연제 아직도 쓰세요? 8 구연산 2014/11/10 7,291
433959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4 걱정 2014/11/10 1,556
433958 나에게 하는 선물입니다.. 라운지체어 선물 2014/11/10 1,046
433957 집을안치우는 사람 심리왜일까요 61 옆집 2014/11/10 29,644
433956 엄마의 삼촌 장례식, 가야하나요?? 8 김혜미 2014/11/10 3,027
433955 고딩 딸아이 여드름 고민입니다. 3 여드름 2014/11/10 1,278
433954 A라인 코트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5 /// 2014/11/10 1,454
433953 연락없다 자기필요할때 전화하는 인간 3 .. 2014/11/10 1,729
433952 40대초반 가방 브랜드 추천부탁 18 선물 2014/11/10 15,558
433951 수능앞두고 수능선물 3 고3맘 2014/11/10 1,490
433950 원형식탁은 어떤가요? 13 재니 2014/11/10 2,668
433949 시모나 친정부모가 애봐주면 노후책임져야 하나요? 18 ... 2014/11/10 3,950
433948 부동산 끼고 전세계약 체결할 때, 부동산업주의 책임범위는 어디까.. 1 초초짜 2014/11/10 664
433947 시트형 섬유유연제 원래 다 안녹나요? 4 ... 2014/11/10 1,830
433946 질문)코트 안감 헤졌을 때 동네 수선집에 맡겨도 될까요? 5 고민 2014/11/10 2,313
433945 부동산에서 6천넘게 손해봤어요.. 21 코코넛 2014/11/10 6,609
433944 병원비 부담에 분신 경비원 유족들 '막막' 3 세우실 2014/11/10 1,339
433943 생선구이그릴 어떤거 사용하세요? 1 생선 2014/11/10 940
433942 남편과 불륜 직원 vs 불륜 사진 직원들에 보낸 아내 22 레버리지 2014/11/10 17,594
433941 겁많은 아들이 얼마전하는말.. 7 걱정 2014/11/10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