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징 주재원 생활 질문이요~~
인터뷰는 잘했는데 우려되는게 몇가지가 있네요.
첫째, 언어 문제
초기에는 통역이 붙을테지만 궁극적으로는 중국어를 배워야 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걱정입니다.
참고로 제 남자친구는 중국어에 능통한데, 제가 베이징 파견을 나가게 되면 같이 갈 계획이고, 내년 결혼 예정입니다.
둘째, 문화 적응
아무래도 다른 나라다 보니 적응이 쉽지 않을테데 한국인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셋째, 주거와 급여
일단 대기업 계열사(중국법인)이다 보니 그 부분이 박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한국에서의 급여 대비 어느 정도 인상이 통상적인지,
주거비 포함 정착금으로 어느 정도 지원 받는 것이 일반적인지요?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어서 몇가지 여쭤봅니다.
무모한 시도인지, 정말 제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인지...
기타 베이징 생활의 장단점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베이징
'14.8.12 8:59 AM (114.242.xxx.55)3. 회사마다 천차만별이고 대외비 아니니까 회사에 문의하세요
2. 어차피 한국사람 모여사는곳에 살수밖에 없어요. 업무 외에는 중국말 안해도 살수 있으니 딱히 적응이랄것도 없어요
1. 중국어 못해도 주재원 파견이 되나요? 어쨌건 한국인 대상 중국어학원 널렸어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배우는 방법 개인 능력에 따라...2. 웅어멈
'14.8.12 9:07 AM (175.223.xxx.152)일반적으로 주거비는 어느 정도 지원하는지를 몰라서요...약간의 협상의 여지는 있는지라 여쭤본거구요.
중국어 능력 보다 다른게 우선 되는 자리라, 중국어 능통하면서 해당 능력이 갖춰지는 경우가 잘 없으니 아쉬운대로 채용라는거구요;;
전 나름 도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중국어도 이참에 배워보고, 제가 무모한 생각을 하는건지 의견을 들어보려구요^^3. ..
'14.8.12 9:53 AM (110.70.xxx.237)첫댓글님의견 100프로 공감.
주재원인지 현지채용인지 장기출장인지
본인 파견 형태나 신분을 먼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대기업은 국가별 도시별 직급별 적용 테이블이 있어 매우 클리어합니다.4. 처음처럼
'14.8.12 10:29 AM (117.7.xxx.197)주재원 나간 남편을 둔 아줌마들의 커뮤니티가 있을거에요. 거기 가입하셔서 알아보시는게 나아요. 저흰 다른 나라인데 이게 지원규모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에요. 한국인이 모여 사는 아파트는 정말 비싸고요. 중국내 다른 도시인데 월세만3000불인 곳도 있고 암튼지간 지원규모 꼼꼼히 살펴보세요..
5. ..
'14.8.12 10:53 AM (114.129.xxx.34)대기업 계열사 박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아닌 이상 박하더라고요.학비지원,의료비지원..이런것들 다 알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190 | 컴퓨터 아시는 분이요.... 4 | 답답 | 2014/08/14 | 659 |
407189 | 회사에서 화장실 몇번 가세요?? 병에 걸린건지 6 | 참참 | 2014/08/14 | 2,619 |
407188 | 치인트 보시는 분들께 질문요~ 4 | 유정넌누규 | 2014/08/14 | 947 |
407187 | 일본요리관련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 레이 | 2014/08/14 | 2,338 |
407186 | 광복절 축하공연이 원래 있나요? 지금 하는곳? | ㅇ | 2014/08/14 | 448 |
407185 | ELO 빨간 냄비 별로인가요? 3 | ... | 2014/08/14 | 2,402 |
407184 | 부동산 계약 기간 1년 연장 여쭈어요. 1 | 부동산 | 2014/08/14 | 808 |
407183 | 연아의 교황청 인터뷰 번역문 4 | 아름다운스텔.. | 2014/08/14 | 2,450 |
407182 | 한효주 남동생이 죽인 故김지훈 일병 '순직'결정 9 | 정의는 살아.. | 2014/08/14 | 6,248 |
407181 | 두돌아이, 매일 불가리스 2개 먹이면.. 7 | 시민 | 2014/08/14 | 2,270 |
407180 | 마트에서 있었던일 50 | ryumin.. | 2014/08/14 | 9,814 |
407179 | 5세 아이 목소리가 허스키해요 6 | 다잘되라 | 2014/08/14 | 5,203 |
407178 | 순교자가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16 | ㅇ | 2014/08/14 | 2,072 |
407177 | 코스트코 진상이 되고나서. 37 | 아.창피해 | 2014/08/14 | 19,273 |
407176 | 월세 기한만료전에 집을 나가게 되었어요. 5 | 답글 절실 | 2014/08/14 | 1,606 |
407175 | (여쭤봅니다..) 수영장 출입과 마법... 8 | 콩 | 2014/08/14 | 2,410 |
407174 | 시댁만 다녀오면 화가나요 8 | 강제헌혈 | 2014/08/14 | 4,221 |
407173 | 엊그제까지 배너로 뜨던 구두 2 | 구두 찾아요.. | 2014/08/14 | 657 |
407172 | 전 절태 먹튀 안할께요..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4 | 먹튀녀들 타.. | 2014/08/14 | 3,684 |
407171 | 수구쥐닭 정권 때만 방한하는 교황! 2 | 의미 | 2014/08/14 | 957 |
407170 |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은 어떤가요? 9 | ... | 2014/08/14 | 4,216 |
407169 | 금리인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 좋은날 | 2014/08/14 | 2,146 |
407168 | 이어폰 산지 10일만에.. 1 | 어찌해야 할.. | 2014/08/14 | 1,098 |
407167 | 먹어도 먹어도 행복감이 안생겨요 8 | 입추 | 2014/08/14 | 1,880 |
407166 | 무재사주 라는데 잘 살고 계신분 있나요? 10 | ... | 2014/08/14 | 22,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