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씀씀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옷 입는 것.
1. 그것도
'14.8.12 12:18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능력인데 왜요?
같은돈 주고도 새로샀는지 모를 옷만 사는 사람도 있어요-_-a2. 씀씀이
'14.8.12 12:23 AM (115.136.xxx.90)아 주절거리다보니 정작 문제점을 안 썼네요.
1. 옷 살때 괴리가 와요.
고급으로 보여서 남들의 동의를 얻는 옷차림을 완성할 것인가
튀고 웃기는 옷을 입을 것인가. 자원은 한정되어있구요.
2. 옷에 쏟는 시간과 돈이 상당해요
조금만, 어떻게 더 뭘 하면 더 좋은 옷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손품 팔고 발품 팔고
계속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끊임없이? 연구하는데, 통장에 남는게 별로 없어요.3. 금액만
'14.8.12 12:26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조절된다면 그것도 좋은 취미 아닐까요.
돈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취미도 얼마나 많은데요.
이와중에 원글님이 자주가는 옷사이트가 궁금하네요 ㅋ4. 씀씀이
'14.8.12 1:03 AM (115.136.xxx.90)근데 옷입는 열정이 뻗쳐서 그거 하느라고 능력 개발하는데 쓸 에너지도 소모해버려요.
이렇게 옷 열심히 입다가 한두달 허술해지면 사람들이 떠나갈것 같고 두려워요.
옷 차림과 알맹이의 괴리가 심해도 너무 심해서 이제 부끄러울 지경. 껍데기만 무~척 커진 느낌이예요.
아까 뭐라고 조그맣게 팁을 썼다가 부끄러워서 지웠네요ㅎㅎ5. 쯧쯧
'14.8.12 4:20 AM (122.40.xxx.36)Kiu 님은 별 말 안 하고도 읽는 사람까지 기분 나쁘게 하는 재능이 있네요.
내용을 보면 원글님하고 통하는 데도 있고 꼭 나쁘게 말할 이유도 없어 보이는데 왜 그렇게 빈정거리시나요? 자랑하러 글 쓰는 것 같으면, 맞장구 치며 맞아맞아 좀 그래 주면 안되나요? 안 그런 척 자랑하는 꼴보기 싫은 글들도 물론 있지만 이 글은 그 정도는 아닌데. 자기 속마음도 말하고 있고.
하여간 기분 잡치게 하는 놀라운 댓글 구경 잘했네요. 이렇게 무표정하게 차가운 못된 댓글 쓰기도 쉽지는 않아 보여요.6. 원글님 같은 분이
'14.8.12 11:11 AM (210.180.xxx.200)고급스럽게 옷 입는 비결, 옷 쇼핑하는 요령 같은 것을 여기서 풀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돈을 주고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본적인 옷들, 그리고 디자인, 원단은 어떤 것들이 좋은지...부탁드려요!!!7. 흐
'14.8.13 12:10 AM (115.136.xxx.90)Kiu님
팁 지운건 올리고보니 82는 패션을 업으로 삼는 고수가 많다는게 떠올라서 지웠어요.
그리고 이건 '남는게 없다'가 요지인 푸념글이었구요.
님은 씁쓸하지않다시니 제 글에 공감이 안가고 자랑으로만 읽히시나봐요.
처음간 가게에서도 대접이 좋다든지 하는 혜택은 분명 받고 있지만
실제로 손에 남는게 없는 상황에서 계속 옷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게 맞는 것인지,
이제 옷차림에 신경쓰지 않으면 사람들이 다 날 떠나진않을지, 이런 상황에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했고, 공감을 얻고 싶어서 쓴 글이었어요.8. 흐
'14.8.13 12:12 AM (115.136.xxx.90)그리고 82에서 닉네임 '옷입기'님이나 그외 다른 고수분들의 조언이 정말 좋았어요.
저는 가끔 질문 올리고 그때그때 아는 한도에 한해서 의견 댓글 다는 정도의 수준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8567 | 삼성역 코엑스 안에 있는 조선델리, 아직도 그대로 있나요 ? 2 | ........ | 2014/08/17 | 1,311 |
408566 | 교황님 멀리서라도 뵙고 싶은데요 4 | 성당 | 2014/08/17 | 1,415 |
408565 | 자존감과 열등감에 대한 법륜의 즉문즉설 5 | 무지와욕심 | 2014/08/17 | 4,006 |
408564 | 밴드에 좋아요 표시 4 | 휴일마지막 | 2014/08/17 | 3,139 |
408563 |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13 | 고양 | 2014/08/17 | 1,929 |
408562 | 영화 명랑의 실제 싸웠던 장소 알려드립니다 4 | 집배원 | 2014/08/17 | 1,809 |
408561 | 자연 머리 색으로 돌아가려면.. 2 | 다시 | 2014/08/17 | 1,639 |
408560 | 승현 아버님 오늘 주일새벽 세례 받으셨어요. 24 | ㅇㅇ | 2014/08/17 | 3,941 |
408559 | 요즘 압구정동 40평대 아파트 전세 얼마나 하나요? 4 | 전세 | 2014/08/17 | 4,183 |
408558 | 늦은휴가 제대로 가고싶어요. 2 | 자유중생 | 2014/08/17 | 1,044 |
408557 | 명량..다들 보셨나요??... 10 | . | 2014/08/17 | 2,605 |
408556 | 전원주택 난방을 LPG가스로 한다는데...조언부탁할께요. 15 | 조언부탁!!.. | 2014/08/17 | 18,394 |
408555 | 그림이나 사진 액자 만드는 기술을 배울수 있는곳 있나요? 1 | 문의 | 2014/08/17 | 1,043 |
408554 | 직장분위기 쌀벌하고, 밥한번 먹자 소리 안나오고 15 | 요즘세상 | 2014/08/17 | 3,548 |
408553 | 어린아이 노상방뇨에 대해 7 | 육아 | 2014/08/17 | 2,356 |
408552 | 교황 프란치스코 다큐 모음 (EBS, SBS,KBS,MBC 다큐.. 10 | SS | 2014/08/17 | 2,431 |
408551 | 어디로 도망가고 싶어요 7 | 나의 | 2014/08/17 | 2,369 |
408550 | 82의 물을 흐리게 하는 지령인듯 8 | 알바들께 고.. | 2014/08/17 | 1,381 |
408549 | 장보리..토요일(37회) 줄거리 좀..ㅠ 11 | zzz | 2014/08/17 | 3,370 |
408548 | 열무김치 담을때 떡잎과 뿌리도 제거 해야하는건가요? 6 | 멍멍 | 2014/08/17 | 2,058 |
408547 | 세월호참사 범인 바로찾다. "이넘 이었구먼" 16 | 닥시러 | 2014/08/17 | 4,454 |
408546 | 친구가 연락을 받았다 안받았다 한다면 9 | 음... | 2014/08/17 | 2,099 |
408545 | 여행용 캐리어가 망가졌어요. 4 | 다사지마시오.. | 2014/08/17 | 1,577 |
408544 | 이게 그렇게잘못한일일까요? 80 | YHSMOM.. | 2014/08/17 | 14,375 |
408543 | 조인성 말이에요. 12 | dma | 2014/08/17 | 5,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