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것 같다는 말..
1. ---
'14.8.11 10:04 PM (112.186.xxx.231)그냥..자기 아들 피곤하게 하지 말라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님도 너무 집착적인 모습 좀 자제 하는건 어떨까요2. 그런말
'14.8.11 10:05 PM (180.65.xxx.29)전했다는게 남친맘 떴다는말 같아요
남자들 눈치없어도 사랑하면 여자 놓칠까 필사적으로 숨기고 지부모가 여친에게 말 실수할까 미리 입단속도 시키던데요3. ....
'14.8.11 10:07 PM (58.141.xxx.28)너무 애정을 갈구하는 듯한 이미지를 주셨나봐요. 애정결핍처럼 오해되신 듯요.
4. 바람돌이
'14.8.11 10:07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허허허.
단편적인 면만 보고 척 모든 것을 스캔하는 능력자 등장이네요...
그 남친분이랑 좀 힘드실듯. 많이 사랑하시나요???5. 여름
'14.8.11 10:09 PM (118.36.xxx.231)님도 어렴풋이 왜 내가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단적으로, 전화 예를 드셨지만....
아마 다른 사례에서도 님은 자신의 요구과 관철되지 않은 상황을 못견뎌 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지만,
전 전화에 집착하는 이성 or 친구는 멀리 합니다.
보통 이런 성향의 친구들은 저를 지나치게 소유하려 들거든요.
제가 무얼 하는지... 세세히 알아야 하고,
조금이라도 저와 관련된 정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으면
못 견뎌하고...
타인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 애정 결핍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100% 님에게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화에 집착하는 님의 모습... 남친에게 의존?하려는 성향이
마치 부모님에게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해
타인에게 그 관심을 대리 충족시키려는 듯한 인상을 줬나 보네요...
남이 뭐라든, 내가 아니면 그만 이니... 너무 속상해 하진 마시길...
그리고 남친에게 조금 여유를 주세요. ^^:::6. 일부러
'14.8.11 10:11 PM (220.72.xxx.248)일부러 이거 때문에 로그인했어요
경험담입니다. 우리 시부모님들도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첨에는 충격을 받았는데 자꾸 듣다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남편과 원거리데이트를 하다보니 전화상으로 자주 싸우고 투닥거리고 했는데 귀한 아들을 속상하게 아니 사실은 맘에 안들고 기분나빴던거에요. 거기다 결혼준비중에 조금만 맘에 안들면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나중에야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가 기분나쁘고 꼬투리잡고 자기 비위를 맞추게 하고싶어하시는 거에요. 저희 시어머니는 보수적이고 허영심이 강한 분이세요 며느리가 벌벌 기어야 하는데 제가 좀 뻣뻣해서 그러지를 않았거든요. 혼수가 맘에 안든다고 네 부모님은 너를 사랑하지 않는거 아니냐, 부터 해서 너는 사랑받고 자란거 같지 않다는 둥 알고보니 맘에 안드는데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으니 그말을 자꾸 하시면서 기를 죽이려고 하시는 거 같았어요. 저도 첨에는 굉장히 당황했어요. 우리집에서 귀한딸로 자랐는데 왜 이러시나...하고
하지만 그런 말씀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자식있는 분이 함부러 남의 자식한테 그런 말씀 하시는 거 아닙니다7. 여름
'14.8.11 10:12 PM (118.36.xxx.231)헐... '일부러'님 말씀 충격이라능...
그런 분들도 있군요....8. 바람돌이
'14.8.11 10:14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일부러님 글이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어쨋든 다시 생각해 보셈. 세상의 남자는 많고도 많습니다.9. 진짜
'14.8.11 10:16 PM (124.53.xxx.214)진짜 별로다.
그런 말을 하는 엄마가 전하는 아들이나 진짜진짜 별로예요.
어떤 사람이 사랑받지 못한 느낌을 주냐구요?
싸우면 연락끊어버리는 사람이요.10. ....
'14.8.11 10:18 PM (115.137.xxx.240)와 진짜 별루네요. 부모님한테 미안한 마음 느끼셨으면 빨리 헤어지세요. 그리고 어차피 싸우고 연락 끊는 남자는 아닙니다.
11. 남자친구는
'14.8.11 10:19 PM (125.181.xxx.174)왜 그런 말을 전한거죠 ?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한걸 일부러 전달 ?
아니면 그래서 만나지 말라는 사건에 대한 정보 주기?
근데 초등때부터 조기 유학 보내시다니 ...보통은 초등때는 조기 유학 자체가 성립이 안되서
단기로 1-2년이면 모를까
보통 보딩 스쿨이나 홈스테이 무리 없는 중등때 유학 보내지 않나요 ?
초딩대 친척집 단기 연수 아니고 혼자 유학와 있는 어린이는 본적이없는데
굉장히 당차고 똑똑할것 같아요 . 사실 굶주리고 힘들게 유학한것도 아니고
유복한 집안에서 엄청 퍼주며 명문 사립 보딩에서 유학 한거면 그 사정 기러기 어머니도 뻔히 알거고
그래도 자기는 같이 나가서 뒷바라지 했고
너네 부모는 돈밖에 더 보냈냐 그런 비아냥은 아니었을가요 ?
여튼 조기 유학파 커플 ...성격도 비슷하게 극단적
말하는데 확 끊어버리고 받을때까지 전화하고12. 자기 자식에게 무슨 말이든
'14.8.11 10:21 PM (110.70.xxx.139)할수 있다 봅니다 원글님에게 직접한게 아니면 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남친이 그말 전한 의도는 너랑 더 가고 싶지 않다 니가 피곤하다 같은데요
13. 음
'14.8.11 10:22 PM (211.36.xxx.11)헤어지세요.
지엄마 말 그대로 전하는 남자도 그말에 동의하니까 전하는 거예요.
정말 택도 없는 소리면 지엄마가 그런말한게 창피해서 숨겨요.
내심 나를 부모한테 조차 사람 받지 못한 사람일까 의심하는 사람과 사랑이란걸 하고 싶은가요?
저 같으면 저 소리 듣고는 내자신에게 미안해서 아랍왕자라도 안만나요.
사랑은 또 오지만 나는 오직 하나예요.14. 진짜
'14.8.11 10:22 PM (124.53.xxx.214)싸우고 잠수타는 ㄴ들치고 제대로 된 ㄴ 못봤네요
심지어 결혼하고 말도 없이 훌쩍 가출했다 오기도 합디다
아닌말로 없는데서 뭔말인들 못해요?
어머니생각에 공감하니까 그말을 갖다 전하는겁니다요
전하는 인간이 덜된 인간이예요15. ....
'14.8.11 10:40 PM (124.111.xxx.3)그런 말씀 하신 부모님이 문제가 아니고 말을 전한 남자친구가 진짜 문제에요. 자기자식 귀해서 안듣는데서는 상대에 대해 이런말저런말 하고 트집 잡을수 있다고 보는데 그걸 왜 전하나요? 그 어머니가 글쓴분 면전에 한 이야기면 완전 아니지만 이런경우는 남친의 심각한 문제에요
마음이 떠난거 아닌지 살피세요16. ㅇㅇㅇ
'14.8.11 10:56 PM (182.226.xxx.38)최악의 남친이네요.
별 생각없이 이 말 저 말 옮기는 남편은 고부갈등의 1차 원흉이죠17. 받을때까지전화라
'14.8.11 11:00 PM (110.70.xxx.48)받을 때까지 전화하는 사람
딱 한번 봤어요
우리 막내시누
시부에게 사랑 제대로 못 받았죠
시모에게도
그당시 시부가 외도해서
아무래도 조기유학이 컸던 이유 아닐까요
받을때까지 전화하지 마세요
이젠
그리고 님남친 별로예요
울남편도 저러거든요
고부갈등 조장하고
뒤로 빠져요ㅠ18. 여름열음
'14.8.11 11:06 PM (77.2.xxx.247)제 생각엔 남친이 일부러 말 전한것 같아요..
어머니말에 강력히 동의하는것 같구요
남친분 재수없지만 원글님도 조금.. 고치셔야 할것같아요 ㅠ
받을때까지 전화한다는데서 조금 소름이..19. 님이 객관적으로
'14.8.11 11:49 PM (180.182.xxx.3)스스로를 볼때... 전화 안받으면 확 돌고 다그치고
(그럴만한 일이 아닌 경우에 조차)
자기 분을 못 다스리거나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본인이 본인의 결함을 잘 알고 고치려고 하신다면
그것부터 님은 아주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님의 그런 행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나보다, 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됩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는 게 액면그대로 정말 부모에게 사랑을 받았나 안받았나가 요가 아니라,
버르장머리가 없고 제어가 안되는 부분이 보일때
그런 어휘로 표현을 하는 거지요.
님의 남친의 어머니는 비교적 사리분별을 잘하시고,
완곡하지만 분명하게 지적을 하실 줄도 아는
평균치 상식적인 분인 거 같은데요.20. 음...
'14.8.12 12:10 AM (59.24.xxx.162)글 쓰신 분도 어느정도 짐작하고 계신것 같네요.
남자친구 어머님이 돌려서 말씀하신거에요.
남자친구는 그간 힘들었던 부분을 엄마말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표현한거고요.21. ..
'14.8.12 1:28 AM (121.147.xxx.69)받을때까지 전화하는 사람,
누굴 막론하고 질리면서 싫어지던데...22. 콩콩콩콩
'14.8.12 2:49 AM (112.156.xxx.221)저도 전화 계속 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가장 멀리하는 부류예요...
싫은 표시 냈는데도, 억지로 자기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의 행동들도, 전 폭력이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서로 좋은감정도 아닌데... 결국 화내고 소리지르고 감정쏟아내느라 제대로 된 대화도 어짜피 안될거면서 말이죠.
충분히 애정결핍으로 보일만한 행동들을 하고있네요.
아마 남친입에서 그말이 흘러나왔다는건,, 남친도 그 말에 동조하고있단 얘기일수도 있죠.
자기도 그렇게 생각하니까..그 말을 기억해냈다, 우리엄마도 그러더라. 하면서 본인생각이 맞음을 증명하려고 꺼낸거겠죠.23. 전화안받으면
'14.8.12 7:31 AM (203.142.xxx.231)끝까지 전화하는 습관은 좀 고치세요. 그런사람 주변에 있으면 진짜 피곤합니다. 전화한두번해서 안받으면 뭔일이 있나부다 하거나 지가 화가 풀리면 하겠지. 이렇게 마음을 놓을줄 아는 사람을 며느리로 두고 싶지않을까요? 제 주변에도 그런분 하나 있는데. 영화보고 있는데 전화안받는다고 20번씩 부재중 전화하면 정말 짜증입니다.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급한일도 아닌데. 본인이 이기적이라서 그런거에요. 자기 용건이 우선이래서
24. 그리고
'14.8.12 7:33 AM (203.142.xxx.231)남친 엄마는 충분히 그런 얘기는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다만 남친이 그런 얘기 했다면 남친이 님을 사랑하지 않는것 같고. 아니면 님을 고치려고 하는것 같네요.25. ..
'14.8.12 8:07 AM (220.149.xxx.65)글만 읽어봐도 님 편을 들어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만큼 님 성격이 의존적인거 맞습니다
전화 받을때까지 한다는 거. 님 편에서는 어떤 이유가 있을지 몰라도 상대방에게는 엄청난 폭력이에요
그리고 옆에 있으면 대화라도 하지만 떨어져있어 전화를 해야 한다, 이거부터가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없을 때 나타나는 행동이죠
옆에 있든 없든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그렇게 전화 안하거든요
남친 어머니야 남친한테 자기 자식일이니까 걱정되서 그런 얘기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머니가 언급하신 화를 못 참는 거 같다는 부분
이거 배우자로서 절대 결격 사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연히 엄마는 아들에게 그런 얘기 할 수 있어요
문제는 그걸 전한 남친의 의도인데요
님이 바뀌길 원하는 건지
아니면 헤어지자는 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보시고 대화 많이 나눠보세요
님 그거요
원하는거 갖고 싶은 거 다 가지고 살았다는 거. 이게 충분한 애정의 결과는 아닙니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 거에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남친이랑 헤어지든 잘 만나든 그거 이전에
본인 스스로에 대한 정리를 좀 해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26. ..
'14.8.12 9:08 AM (110.70.xxx.143)원글이 남자 친구를 질리게 하네요ㅜ 그걸 남자 친구가 엄마한테 다 일렀나봐요;;;
27. ...
'14.8.12 10:12 AM (211.253.xxx.57)시어머니 입장에서는 하실 수 있는 말 같구요. 그걸 전한 남친이 빙신같아요.
자기아들에게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집착하는 여자 뭐가 좋겠어요.
그러니까 사랑을 못받아 사랑을 갈구하나. 집착하나 하는 마음에 그런 말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말을 전한 남친은?28. 그럼
'14.8.12 4:25 PM (150.183.xxx.252)너두 아빠없이 큰 기간이 길어서 제대로 된 남편이나 아빠노릇 하겠냐고 해보세요
정말 배려심 없는 남편감인듯29. 전화
'14.8.12 4:48 PM (211.200.xxx.66)전화할 때 행동을 보면 집착이 너무 강하세요.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라면 평온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옆에서 다 느껴져요. 남친이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전했다면 빙신이고, 의도적으로 전했다면 님에게 헤어질 준비를 하는 거겠죠.
30. 오양
'22.2.10 12:46 PM (1.252.xxx.109)관계에서 선을 넘으면 안된다.
중심이 있는 사람!
-------------------------------
문제는 그걸 전한 남친의 의도인데요
님이 바뀌길 원하는 건지
아니면 헤어지자는 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보시고 대화 많이 나눠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486 | (광화문)오늘밤이 위험한거 같아요.. 15 | 트윗이요 | 2014/08/13 | 3,478 |
407485 | 콘센트고장 2 | ᆢ | 2014/08/13 | 1,894 |
407484 |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요 1 | 아이가 | 2014/08/13 | 1,012 |
407483 | 카톡친구질문 | 카톡 | 2014/08/13 | 917 |
407482 | 비율 ??? 3 | drawer.. | 2014/08/13 | 1,288 |
407481 | 자게 히트 영어공부 경험자 -라니님 보세요~ 19 | 점셋 | 2014/08/13 | 3,828 |
407480 | 맛있는 쿠키가 너무 먹고 싶어요 9 | ... | 2014/08/13 | 2,842 |
407479 | 세월호2-20) 점점 객실도 무너진다는데., 얼른 돌아와주세요!.. 27 | bluebe.. | 2014/08/13 | 1,583 |
407478 | 조선총잡이 견디다못해 컴퓨터 방으로 왔어요. 4 | 아이고 | 2014/08/13 | 2,452 |
407477 | 교황님이 세월호에 관심 많으시고 구조작업첵크하신답니다 28 | .... | 2014/08/13 | 3,024 |
407476 | 초등아이가 쓸만한 고데기~ 5 | 고데기 | 2014/08/13 | 1,181 |
407475 | 부재자,거소투표는 나경원이 완전 왕!!이네요... 12 | 신기해요^^.. | 2014/08/13 | 1,740 |
407474 | 40넘어가니 연예인도자기나이로보이네요 13 | ㄴㄴ | 2014/08/13 | 4,604 |
407473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형의 정체 대체 뭡니까? 2 | 왜저랴 | 2014/08/13 | 3,275 |
407472 | 70학번 정도 되는 학번이면 이대도 돈만 있으면 갔나요? 40 | 궁금.. | 2014/08/13 | 5,792 |
407471 | 믹서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 say 부자.. | 2014/08/13 | 1,426 |
407470 | 해무 봤습니다(약스포) 22 | 우리 | 2014/08/13 | 4,809 |
407469 | 낡은 장비 때문에 다치고 돌아가시는 소방관님들을 도와주세요 3 | ... | 2014/08/13 | 710 |
407468 | 시어머님 첫생신상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6 | 무화과 | 2014/08/13 | 1,543 |
407467 | 여자 둘이 가는 9월 국내 여행 7 | 친구 | 2014/08/13 | 3,257 |
407466 | 문정현,문규현 신부님 형제예요? 1 | .. | 2014/08/13 | 1,641 |
407465 | Jtbc뉴스는 sbs뉴스와 비교해도 차원이 다르네요. 5 | 기자정신 | 2014/08/13 | 1,749 |
407464 | 수입과자점 창업 빠질때 인가요? | 창업 | 2014/08/13 | 2,257 |
407463 | 시어머니랑 사우나 가보셨나요? 9 | ㅜ | 2014/08/13 | 2,854 |
407462 | 고구마줄기 자주색 초록색 다른점 뭘까요? 3 | // | 2014/08/13 |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