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빙수기 제빙기가 곰팡이 장난 아니래요

설빙?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14-08-11 20:52:03
뉴스 보셨어요?

우유얼려서 갈아먹는게 더 고소하긴 한데

세척이 어려워서 곰팡이 쓸고

무엇보다 그거땜에 대장균이 많이 번식해서

식중독 설사환자가 엄청 많대요.

물 얼려서 하는 팥빙수 기계도 씻어도

뻘건 곰팡이가 생긴다는데

우유빙수기계는 아침에 그 우유 역한

상한 냄새땜에 알바생이 그만 둘 정도라고.

냄새참기 힘들어서요.

우유때. 진짜 안지는데....왜 우유썩는

생각을 못했는지.

저는 이제 빙수 그만사먹으렵니다.

완전히 그걸 깨끗이 매일 씻는다는게

불가능하대요.

일주일에 한 번 씻기도 힘들다고.

IP : 223.62.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였구나
    '14.8.11 8:55 PM (121.167.xxx.75)

    아는 분. 카페에서. 빙수 시작할때. 왜 우유빙수. 안하냐고. 물었더니.
    기계 관리가. 힘들어서 안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더군요

  • 2. tods
    '14.8.11 8:59 PM (59.24.xxx.162)

    아이쿠나
    그 생각은 미쳐 못했네요

  • 3. 맞아요
    '14.8.11 9:02 PM (118.42.xxx.240)

    우유빙수 집에서 해먹는것도 설거지 깨끗이 되기가 힘든거 같아요

    올여름 우유 얼려서 빙수 참 많이 먹었는데, 중간에 한번 배탈났었네요ㅡㅡ

  • 4. 근데
    '14.8.11 9:09 PM (125.181.xxx.174)

    눈꽃빙수기는 얼음 얼려서 가는 방식이 아니래요
    우유를 분무기처럼 날려서 그걸 바로 얼리는 방식 ..그래서 얼음 간거하고는 다르게 부드러운 거구요
    그 기계값이 800만원 대라고 하더군요
    관리 뿐만 아니라 매출에 자신없으면 쉽게 들일 가격대가 아니죠

  • 5. ...
    '14.8.11 9:19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어우. 이제 우유빙수 다먹었네요.!!!

  • 6.
    '14.8.11 9:21 PM (110.70.xxx.125)

    그 눈꽃빙수기 비싼거예요?
    성심당이 길거리서 빙수 파는데 무슨 솜사탕 기계 같은데 유리박스 안에 얼음이 산처럼 쌓이더라구요
    애써 만든 눈꽃을 꾹꾹 눌러 단단한 얼음볼 만들어서 담아주긴하지만 ㅋ
    구경하는것도 재밌었는뎅...

    동양매직빙수기는 분리되서 씻어서 잘말리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여름다가서 빙수 더 만들어먹기 그렇긴하지만.~

  • 7.
    '14.8.11 9:25 PM (121.147.xxx.125)

    해먹을때마다 날마다 닦아야 되던데

    빙수가게에서는 닦지를 않는 건가요?

  • 8. 눈꽃빙수가
    '14.8.11 9:25 PM (112.152.xxx.173)

    왜 인기끄나 했더니 그런 이유였군요
    뿌려서 얼리니 간것보다는 좀 더 위생적이라서...
    그런데 눈꽃빙수라고 다 눈꽃빙수가 아니더라구요....
    기계가 좀 다른건지

  • 9. gimchittal
    '14.8.31 11:52 PM (124.255.xxx.104)

    유통 기한이 지난 고형물이 있는 우유를 쓰는 곳도 있어
    원료로 시판의 우유를 사용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성은 기하 급수적으로 치솟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군
    식품 첨가물로 알려진 살균제는 설사 증세 등의 대사를 지연 효과도 있어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826 김밥도 숙성~! 6 김밥 2014/08/13 2,201
406825 콜로이드 미네랄 함량넘낮은거 아닌가요 ㄴㄷ 2014/08/13 859
406824 사고능력의 한계를 절감하는 순간 무엇을 하시나요? 4 이게내한개다.. 2014/08/13 1,089
406823 휴대폰중독 2 Am3:00.. 2014/08/13 1,281
406822 구입한 된장에서 구더기가 나온 경우 5 이런경우 2014/08/13 4,845
406821 점심으로 불닭00면 먹는데 6 ........ 2014/08/13 2,200
406820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은종 교수 기내 성추행. 46 교수라는 놈.. 2014/08/13 34,487
406819 교황님은 우리나라에 왜 오시게 된거에요? 8 교황 2014/08/13 3,161
406818 연애의 성공은 과연 결혼일까요? 4 ... 2014/08/13 1,720
406817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3 체취... 2014/08/13 2,491
406816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데 포기할까 고민중이에요.. 31 ㅠㅠ 2014/08/13 10,636
406815 긴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남편때문에 속상해서 쓴글인데 5 읽어주실분 .. 2014/08/13 1,375
406814 연아야, 짜증내지 마~! 6 큭유나 2014/08/13 3,534
406813 초등 남자아이 키우는 맘들께 여쭤봐요 5 불면 2014/08/13 1,306
406812 체취 14 헉! 2014/08/13 4,904
406811 애기 낳으면 친정에서 다 조리해주고 다 해주는건가요? 61 .. 2014/08/13 8,644
406810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다정 2014/08/13 784
406809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예뻐지는법 2014/08/13 2,255
406808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228
406807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926
406806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2014/08/13 1,950
406805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승차권 예매.. 2014/08/13 699
406804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병신 2014/08/13 2,300
406803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건너 마을 .. 2014/08/13 2,951
406802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휴.. 2014/08/13 1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