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스에서 정말 소독약 냄새 나네요.
아무 생각없이 맥주 시켜 한 모금 마셨는데
뒷맛에 소독약 느낌이 강렬하네요.
보니 카스.
남편은 아무렇지 않다하고
점원 분도요.
저만 예민한 사람 되었어요.
이거 정말 맛이 심한데...
차가울때보다 식으니 더 강하게 느껴져요.
저만 이상한가요?
1. ..
'14.8.11 7:39 PM (121.157.xxx.75)점점더 맛없어지죠
한때 카스만 마셨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맥주는 클라우드하고 드라이피니쉬? 이 두가지만 마십니다
제가 맥주 정말 좋아하거든요
해외맥주위주로 마시는데 우리나라 맥주는 위의 두가지만 마셔요 요샌.2. ..
'14.8.11 7:40 PM (39.113.xxx.34)나는 왜 카스를 카스토리로 생각했을까...
술을 못마시다보니...3. ..
'14.8.11 7:41 PM (211.177.xxx.114)카스는 진짜 맛없어요.. 그 식었을때 소독약 냄새 저도 느꼈네요..전 오로지 맥스요...클라우드도 맛있더라구요... 약간 더 비쌈~
4. ㄷㄷ
'14.8.11 7:59 PM (14.138.xxx.168)식당에서 밥먹으면서 한병 시켜 먹었는데 진짜 소독약 냄새 났어요.
남편은 잘모르던데 저는 느끼겠더라구요,5. 저도
'14.8.11 8:00 PM (49.1.xxx.151)토요일에 가족 행사로 고깃집에서 500미리 마셨는데..
냄새 났어요
집 냉장고 카스는 냄새 없어서 이샹한데?....하며 의심이 마구 됩니다...뭐지??6. 저는
'14.8.11 8:16 PM (125.181.xxx.174)맛으론 예민하다는 편인데 맥주맛을 잘 몰라서 그런지 쓰다 ..이런 맛이었는데
남편은 한입 먹더니 컵이 이상한가 ? 하고 컵을 바꾸더라구요
컵 바꿔도 이상하고 먼저 따른 제것도 도저히 먹을수 없게 이상한 냄새 난데요
한모금 들어가는 순간 얼굴이 확 굳어지며 ...
유통중에 상한것 같다고 저는 괜찮다고 하는데도 굳이 먹지 말라고 해서
맥주 시킨것 한잔도 못먹고 그냥 두고 나왔는데
며칠뒤에 맥주맛 이상하다고 티비에도 나왔다고 그러더라구요7. 원글
'14.8.11 8:19 PM (110.70.xxx.243)상한것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맛이던데요.
기분좋자고 한두잔 마시는 건데 참..
많이 불쾌하네요.8. ..
'14.8.11 8:42 PM (218.209.xxx.164)울 애가 아웃백에서 알바하는데 거기서 카스 맥주를 썼는데,
점주가 얼마전에 맥주 반품하고 그쪽에 전화걸어서 고소니 어쩌니 하면서 난리도 아니였다네요.
오유에선가 봤던 이야기..
어떤분이 이웃집에 카스 다니는 분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그 세척통인지 뭔지
닦을때 쓰는 그 세제가 덜 닦인거라면서 별문제 없다고 안 죽는다! 해서 어이 없었다는 글 봤어요.
카스 왠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국산 맥주중에서도 젤 맛없는 걸로 얼마 전에 티비 나왔습니다.9. ㅠㅠ
'14.8.11 9:05 PM (110.13.xxx.33)가뜩이나 일본맥주도 못마시게 됐고
매번 하이네캔도 그래서 집에서 카스 꽤 마셨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클라우드로 바뀌었지만요
어휴 진짜
먹고 마시는 거라도 좀 마음 편하게 해달라고요 ㅠㅠ10. 오늘아침이었나
'14.8.11 10:25 PM (175.113.xxx.124)어제였나 모르겠는데 뉴스같은 정보프로그램에서도 이 문제 나왔어요.
모 회사 맥주맛이 이상하다고 난리라구요.11. ..
'14.8.11 10:48 PM (112.171.xxx.195)이런 경우는 식품 안전 담당하는 정부 부처에서 카스 맥주 수거해서 전문 업체에 유해성 여부 판정을
맡기고 카스맥주 측에 과태료라도 물려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먹어도 안 죽는다니...실수든 뭐든, 먹는 거에 못 먹는거 집어넣었으면, 회수하고, 손해배상하는게
정상적인 시스템 아닌가요???
식품 만드는 인간들이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한 거 아닌지요???
소비자들에게 카스가 법적으로 책임져야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증거도 없는 소비자들은 긴가민가 하면서 지나가는게 대부분이겠지요. 에휴12. ..
'14.8.12 12:01 A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나는 왜 카스를 카스토리로 생각했을까...
술을 못마시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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