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북대병원이 탈모치료 잘하나요?
1. ...
'14.8.11 8:24 PM (119.148.xxx.181)우리 남편 몇년째 다니는데 차도를 모르겠어요.
원래는 지인이 2년 만에 머리숱 많아졌다고 그거 보고 남편도 간 거였어요.
그런데 병원 처방약 안 쓰면 탈모가 더 진행되긴 하더라구요.
그러니 우리 남편은...탈모가 너무 심해 약 먹으면 진행 멈추고 안 먹으면 진행되는 정도인건지.
초진은 예약 날짜 받아서 가야하고요..
한 번에 일년치 처방 해줘요. 그래서 약값이...울 남편은 백만원 넘어요.
먹는약, 바르는 약...복잡해요. 먹는약도 이틀 간격 나흘 간격 등등..
두 번째 부터는 교수는 보지 않고 가서 처방만 받아 온대요.
그래도 예약은 하고 가야 하는데 재진 부터는 예약 잡기는 쉬워요.2. 지혜를모아
'14.8.11 8:29 PM (223.62.xxx.62)병원치료도 받으시고 집에서 할수있는것도 해보세요. 서리태하고 검은깨를 사서 잘 씻은후 말려서 콩따로 깨따로 가지고 방앗간가서 볶아서 가루내달라고 하세요. 미숫가루처럼... 그걸 우유에타서 하루에 한컵씩 일년만 드셔보세요. 저는 약한 탈모인데 정수리가 좀 빠져서 뒷모습이 너무 신경쓰이고 그래서 한의원 침도 맞아보고 했어요.근데 이방법이 제일 효과있네요. 뒷모습을 가족들에게 사진찍어 달라고 하는데 요즘은 거의 안보여요. 정수리맨살이...저 이거 땜에 스트레스 무지 심했어요. 여자라...저는 30대후반부터 그랬는데 이방법쓴거는 주변에 남자분이 스트레스성 탈모라서 이방법을 일년했더니 머리가 다났다고 하고 옆에서 지켜본 사람도 있고 해서 바로 따라했어요. 지금 3개월째 저는 머리가 많이 났어요.완벽하진 않지만...
3. 지혜를모아
'14.8.11 8:30 PM (223.62.xxx.62)미숫가루가 까만색이예요. 그냥 먹으면 맛없어서 꿀좀 넣고 물병에 미리타서 냉장고에 두고 하루에 큰컵한컵 마시고 있어요. 억지로라도 마셔요.
4. 원글
'14.8.11 9:14 PM (182.172.xxx.174)예약은 해놨구요. 근데 약값이 ㅎㄷㄷ이네요
백만원이라니...ㅜㅜ
근데 효과가 있으면 치료해보겠는데 점세개님은 큰효과못보신거 같아서 선뜻 내키지가 않네요.
지혜를모아님 따라 미숫가루한번 해볼까요? 근데 그냥 파는 가루사서하면 안좋을까요? 일일이 말리고 빻고 하기가...^^;;;
암튼 모두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5. ...
'14.8.12 12:04 AM (119.148.xxx.181)사람에 따라 약값은 좀 다르겠지요??
그런데 매일 약 챙겨 먹고 바르는 정성도 보통 일 아니에요.
우리 남편은 어차피 다른 약을 매일 먹고 있어서..덩달아 먹긴 합니다만.
몇년 째 저러고 있는 걸 보면 아예 처음부터 모발이식을 할 껄 싶어요.
재진 때는 교수도 못 보니까..왜 효과가 없는지 설명도 들은 적이 없고..에효..6. ...
'14.8.12 4:22 AM (211.202.xxx.123)먹는약 때문에 그나마 머리가나오는거고
약끊으면 다시 머리 빠집니다. 고로 탈모 치료로 먹는약 평생 먹어야하고요
미용실 두피관리 이런거 필요 없어요.....피검사 소변검사해서 알아내야하는게 1차고요
먹는약 먹을때만 그렇고.. 에고고 돈있어야 탈모치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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