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 선근증 치료되신 분 계신가요?
1. 원글
'14.8.11 6:11 PM (222.106.xxx.53)윗님 감사해요^^
2. 물처럼3
'14.8.11 6:31 PM (180.66.xxx.172)저도 사십대 후반에 적출하잔 소리 듣고 놀라서 얼마 안하면 마치겠지 하고 기다리다
지금 53인데 출혈양이 늘어서 좀 심각해졌어요.
자궁을 얇게 도려내는 수술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수술이긴 해도 한 사람 봤는데 살것같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적출말고 다른 방법이 좀 있으면 싶어요.
저도 참고 있습니다.
대수술은 싫어서요. 적출도 싫고3. 저는
'14.8.11 6:54 PM (211.108.xxx.182)선근증 고생하시는분들 생리통 증상은 어떠셨나요? 저는 생리후에 더 아팠는데 듣기로는 자궁벽에 염증이 있는거라 수축할때 아픈거라는데 맞는 소리일까요?
저는 생리전후 컨디션 조절에 신경쓰면서 좀 낫긴했어요.4. 물처럼3
'14.8.11 7:02 PM (180.66.xxx.172)평생 생리통때문에 어찌 살았냐는 소리를 병원에서 들었어요.
평생 죽지못해 살았죠. 53세인데도 여전히 그래서 하루이틀은 안움직이고 싶어요.
얼른 마치면 좋겠는데
없어지는거 보다는 있는게 낫다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철분약 먹으면 좀 나아요.
편두통 장난 아니어서 하다하다 약먹어요.
잘 쉬고 잘 먹고 물 수분섭취 많이 하셔요.5. 수영
'14.8.11 7:35 PM (118.220.xxx.82)전 사십대초반에 자궁선근증과 자궁내막염으로 자궁적출했어요. 지금 52세니 거의십년전쯤이네요
그러구나서 거의 5,6년을 시들시들 고생했어요.
수술안하면 안된다고 해서 마음은 지옥같았지만 했는데 한 오년전부터는 컨디션도 좋고 완ㅣㄴ 회복.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궁관련 수술하면 체력 많이 저하되고 힘들더라구요.
요즘은 좋은것 챙겨먹기, 운동중심의 생활, 좋은 생각하기로 견뎌내고 있습니다~~6. 저도
'14.8.11 9:15 PM (121.129.xxx.49)저도 있었는데 병원에서 폐경기까지만 참아보라하더군요. 다행히 올해부터 폐경이 오는것같아 생리통없으니 살만한데 걱정은 좀 되요.
가끔 병원은 가봐야할듯해요. 저도 왠만하면 적출은 두렵습니다^^7. 벌써5년
'14.8.11 11:45 PM (183.103.xxx.106)저도 선근증으로 5년전에 미레나했는데 9월초에 다시 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올해50인데 생리가 끊길기미를 안보이니 아무래도 빼고 새로 해야할까봐요.넣을때 너무 고생해서 다신하고싶지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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