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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머리 염색 색깔이 좀 바뀐 것 같애요

흠칫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14-08-11 17:57:50
간만에 머리 자르려고 미장원 갔더니 
입구에 웬 잿빛 머리 노인이 접수를 받아서 흠칫했는데
알고 보니 젊은 총각이 머리를 회색으로 염색을 했더라구요.
머리 감겨주는 츠자는 브라운인데 그것도 좀 톤다운된
탁한 브라운색. 접수 받은 총각도 탁한 회색.
흔히 연극에서 쓰는 가발 색 같기도 하고

보통 머리 염색 색깔이 밝고 맑은 느낌이었는데
요즈음은 좀 탁한 계열로 유행이 바뀌고 있는 걸까요?
IP : 112.155.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8.11 6:00 PM (121.162.xxx.53)

    그분들 취향이겠죠. 미용업종사자답게 튀게.

  • 2. 아들만셋
    '14.8.11 6:08 PM (112.151.xxx.148)

    가을이 돼가니 톤다운된 색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번에 염색할때 회갈색으로 하려다 탈색해야한대서 포기ㅠ

  • 3. 애쉬톤
    '14.8.11 6:09 PM (123.109.xxx.92)

    잿빛 섞어서 하는 염색이고 일반 저가염색약 보다 비싼 약이구요,
    머리 감으면 잿빛부터 빠져서 기본컬러만 남아요.
    취향이 우선이였을 거 같고 잿빛은 유행한지 2년이 지났는데....
    가을이라서 f/w컬러로 바꾼 거 같네요.

  • 4. 그런데
    '14.8.11 6:11 PM (121.65.xxx.234)

    태클 아니구요. 츠자가 뭔가요? 시골사람이라 모르는 말인가 해서요..

  • 5. ㅎㅎ
    '14.8.11 6:23 PM (39.118.xxx.210)

    츠자 -처녀

  • 6. 흠칫
    '14.8.11 7:16 PM (112.155.xxx.72)

    아 전부터 유행하던 톤이었군요.
    저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예쁘기도 한데
    아직은 예쁘다기 보다 특이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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