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가 갑자기 아파서 꼼짝못하고 있어요..

건강하게 조회수 : 10,610
작성일 : 2014-08-11 16:14:00
몇일전부터 찌릿한게 신호가 오더니 어제 아침 드뎌 꼼짝 못하고 무워있는 신세가 되었어요. 다른때는 일어나 앉기라도 했는데..이번엔 꼼짝을 못하겠네여. 정말 들것에 실려 병원가야할 지경...
파스사다 계속 붙이고 있고 소염진통제 먹으려 하는데..처방전 없이 약국가서 달라고 하면 될까요?
꼼작을 못하니 병원은 커녕 화장실도 못가요. 약을 먹고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려구요...수영선수가 광고하던 약 그런거 먹음 되나요?
IP : 59.17.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1 4:17 PM (110.70.xxx.36)

    http://restaring.tistory.com/m/post/176
    저도 엊그제 허리 삐끗해서 못 움직일 지경이었는데
    이거하니 지금 좋아졌어요

  • 2. ....
    '14.8.11 4:17 PM (125.186.xxx.76)

    그리심하시면 주변사람 도움받아서라도 병원가보세요. 약국으로될게 아닌거같아요

  • 3. ..
    '14.8.11 4:18 PM (112.151.xxx.29)

    허리아프면 정말 돌아눕기에도 아구구 소리가 나는데 힘드시겠어요.
    저는 갑자기 아프면 약국에서 파는 근육이완제 사다놓고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그리고 약보다는 근처 정형외과에 먼저 가보세요.

  • 4. 침대에
    '14.8.11 4:25 PM (110.70.xxx.36)

    반듯하게 누워계심 더 심해지니
    옆으로 누우세요ᆢ

  • 5. 지나다...
    '14.8.11 4:28 PM (203.142.xxx.231)

    어느날 저희남편이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고... 일어나지도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양말도 못신고 화장실서 바지도 못입고...ㅠ.ㅠ
    정말 무슨일 나는줄 알았는데...
    가까운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랑 링거 맞고 멀쩡해졌어요...
    근육이 놀랐을수도 있으니 얼릉 정형외과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한의원은 효과도 그닥 별로구...비추에요...

  • 6. ....
    '14.8.11 4:30 PM (175.197.xxx.186)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경험자로서 ㅠㅠ
    아프시더라도 살살 움직여서 가까운 정형외과 가셔서 엑스레이 사진 찍어 보시고
    괜찮다면 물리치료 받으시고 3일치 약처방 받으셔서 약 받고 난후 곧장 한의원으로 가세요..
    침 맞는게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는 것 보다는 효과 있어요..
    보통 2주 정도 침 맞으시고..완쾌하시면...평소에 허리근육 튼튼하게 하는 스트레칭과
    허리 위주 웨이트트레이닝 철봉 매달리고 기구 이용해서 허리 들기..거꾸리등등
    열심히 하세요..그냥 낫다고 무시하시면 재발이 자주 일어나요...

  • 7. 건강하게
    '14.8.11 4:31 PM (59.17.xxx.180)

    화장실이라도 가려고 일어나기를 시도해보는데..허리에 힘이 받쳐주질 않아서 마음처럼 못 일어나겠어요.ㅠㅠ
    그래서 약을 좀 먹어 보려구요. 그것도 안 되면 119 불러 들것에 실려가야 할거 같아요. 지금으로선..ㅠㅠ

  • 8. ㄴㄷ
    '14.8.11 4:35 PM (121.188.xxx.144)

    요통엔 걷기

    남편분한테 약은 시키세요
    진통젠 비처방도 가능

    밖에 나가실 정도되면
    침.정형외과 병행후.걷기도..

  • 9. ㅠㅠ
    '14.8.11 4:45 PM (210.207.xxx.91)

    그 고통 안당한 사람은 몰라요

    전 너무 아파서 머리도 못감고 세수도 못했어요 허리도 삐딱하게 한쪽으로 돌아가고..지금도 허리 조금이라

    도 뻐근하면 겁 먼저 나요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하고 약먹어도 그때 뿐이라 한의원가서 침맞고 나았어요

  • 10. 대책
    '14.8.11 4:53 PM (211.209.xxx.23)

    일주일 쯤 지나면 일어날 수 있을거에요.
    한의원 가서 침과 물리치료 받는게 최고. 단, 침 잘 놓는 분께.
    다 나으면 허리 근력 강화운동 필수요.

  • 11. ..
    '14.8.11 4:56 PM (58.232.xxx.150)

    저도 갑자기 그래서 한의원 침 맞아도 안돼고
    이틀을 엉엉 울면서 지냈는데
    제통의원 가서 주사 맞고 씩씩하게 걸어서 나온 적이 있어요..
    병원 들어갈 땐 남편 부축받고 거의 기어서 갔는뎅..

  • 12. 생리할때
    '14.8.11 5:12 PM (180.65.xxx.29)

    다된거 아닌가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생리 끝나고 괜찮았어요

  • 13. 스피릿이
    '14.8.11 5:47 PM (114.129.xxx.179)

    저도 이사하고 나서 청소를 무리하게 했더니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꼼짝도 못했었어요. 정형외과 가서 바르는 근육통 젤 약 사서 바르고 물리치료 했더니 나아졌어요. 바로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47 가게앞에 차 대신분 차 좀 빼주세요 4 ^^ 2014/08/15 1,719
408146 교황 할애비가 와도 박수경처럼 당당히 살자구요 18 ........ 2014/08/15 2,617
408145 '오전 8시32분 녹화 중단'.. 세월호 CCTV 미스터리 브낰 2014/08/15 760
408144 고등학교 이과내신요 10 중3학부모 2014/08/15 2,147
408143 홈스쿨 관련 글을 읽고 궁금하네요 2014/08/15 865
408142 커피 전문점 가면 2 비운 맘 2014/08/15 1,905
408141 잠시 서버 다운됐던거 맞죠? 8 깜딱 2014/08/15 1,339
408140 교황성하!, 한국인들이 애타게 바라는 것은 이것 딱 하나입니다... 2 꺾은붓 2014/08/15 755
408139 한국학교와 일본학교의 비교를 들어주세요. 1 일본고등학생.. 2014/08/15 950
408138 유가족에 정치세력 개입 없었으면 모든것 해결되었을것 14 .... 2014/08/15 1,115
408137 2층 시티투어 버스 타보신분? 서울 2014/08/15 998
408136 로빈 윌리암스와 크리스토퍼 리브 감동 2014/08/15 1,126
408135 단원고 학생 "교황님, 우리나라는 미쳤습니다".. 4 샬랄라 2014/08/15 2,178
408134 광회문 아니고 서울시청에서 모이죠?? 3 오늘 2014/08/15 791
408133 la 엘에이랑 샌디에고 여행 ( 디즈니 랜드 및 유니버셜 스튜디.. 13 알려주셈 2014/08/15 8,234
408132 지금 박그네연설 8 몬지 2014/08/15 1,688
408131 미국은 아이혼자 시식 못하게 하더라구요. 6 ... 2014/08/15 2,825
408130 프란치스코 교황, "교회가 가난한 자들과 연대해야&qu.. 12 샬랄라 2014/08/15 1,872
408129 우체국 통해 독일로 선박소포를 보냈는데 부산에서 언제 출발했는지.. 5 선박소포 2014/08/15 1,411
408128 시아버님 생신 선물을 샀는데 남편이... 24 이런 2014/08/15 7,699
408127 초등 영어공부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13 ㄸㄱ 2014/08/15 5,985
408126 세상에 이런일이 ㅡㅡ배경음악 4 감탄 2014/08/15 898
408125 신발 사이즈 잘못 사왔어요. 1 신발 2014/08/15 780
40812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15] 교황 방한에 숟가락 얹으려는 朴.. lowsim.. 2014/08/15 894
408123 종교가 없었는데..교황님보니 11 카톨릭 2014/08/15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