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확 좋아지는 영화 속 장면 얘기나눠봐요~~

저부터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4-08-11 13:38:23
전 여인의향기 탱고 추는 장면하고요
말할수없는비밀 피아노경연 장면이요

둘다 저의 완완소 장면이예요 ^^
오늘 아침에 보고나왔더니 하루가 기분좋아지는것 같네요

님들은 뭐 있으세요?
IP : 113.216.xxx.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꺄~
    '14.8.11 1:40 PM (115.126.xxx.100)

    전 엄청나게 많지만
    지금 딱 떠오르는건!!!

    더티댄싱에서 춤추는 모든 장면들요~~

    아. 다시보고 싶은데 애들이 집에 있네요~얘들아 오늘 학원 몇시에 가니~~ㅎ

  • 2. 빠담
    '14.8.11 1:41 PM (112.171.xxx.40)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어항을 사이에 두고 주고 받는 눈빛..이요. 어쩜 그리 설레는지.. ^^
    말할수없는 비밀의 피아노 베틀도 아주 인상적이었죠.

  • 3. 꺄~
    '14.8.11 1:42 PM (115.126.xxx.100)

    노팅힐 마지막 장면~~

    줄리아로버츠 기자회견에서 휴그랜트가 인터뷰하고
    줄리아가 활짝 웃고 ost SHE 울려퍼질때요~오금이 저리고 저도 덩달아 광대승천^^

  • 4. 저는 영국인배우들
    '14.8.11 1:43 PM (222.119.xxx.225)

    팬이라서..ㅎㅎ 콜린퍼스가 비비씨 오만과편견에서 보여준 연기 중에 수영하다 놀라서 버버벅 하는 표정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ㅎㅎ
    그리고 센스앤센서빌리티 오만과편견 제인에어 등등 풍경을 좋아해요
    시네마천국 토토가 영화배우는 장면 엘레나랑 데이트 하는 장면 등등..서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네요

  • 5.
    '14.8.11 2:03 PM (203.90.xxx.198) - 삭제된댓글

    상속자에서 미국에서 고속도로에서 차고장나서 들어간 휴게소에서 스넥 먹을때 탄이가 까부는 은상이 재밌게 바라보던거요.

  • 6. ...
    '14.8.11 2:16 PM (220.72.xxx.168)

    '사운드 오브 뮤직'의 첫 장면
    마리아가 광활한 알프스 잔디밭에서 한바퀴 돌면서 노래부르는 장면...

  • 7. 1234
    '14.8.11 3:23 PM (183.105.xxx.126)

    영화 싱잉 인 더 레인 에서 진 켈리가 비맞으면서 노래하는 장면... 이 장면이 최고죠..

  • 8. 영화 오만과 편견에서
    '14.8.11 3:27 PM (114.204.xxx.72)

    여주인공이 남주인공 집을 방문하기전 이모내외와 여행하다가 높은 언덕 같은데서 대지를 바라보고 바람에 옷자락이 휘날리면서 피아노 음악이 흐르는 장면

  • 9. 어느 멋진 날
    '14.8.11 4:03 PM (223.62.xxx.31)

    미셸 파이퍼 주연의 어느 멋진 날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요.
    비오는 아파트 밖에서 주인공의 집으로 카메라가 비춰지며 여느집처럼 아이 재우고 정리하고 침대에 눕는 그 장면들이 정겨워요.

  • 10. ㄹㄷㄱ
    '14.8.11 5:52 PM (182.213.xxx.112)

    최근엔 겨울왕국에서 엘사가 노래부르면서 얼음성 만드는 거요. ㅎㅎ

  • 11. 문리버
    '14.8.11 5:58 PM (61.79.xxx.56)

    노래 부르던 은은한 달빛 아래의 여배우.
    로마의 휴일에서 다시 공주로 돌아가 기자 남주에게 애잔하게 미소 짓던 장면.

    그리고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랑 여주가 닿을듯 말 듯얼굴이 스치며 키스하나? 긴장감 돌게 하던
    빗 속의 그 장면..너무 좋아요.

  • 12. 레전드
    '14.8.11 6:30 PM (220.88.xxx.99) - 삭제된댓글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남주가 손내미니까 투쓰리스가 가만히 와서 얼굴 대는 거요.. 서른살에 그장면 보고 감동받아 울었다는;;;;

    그리고 저도 사운드오브뮤직 초반에 마리아 등장하기 전에 공중에서 오스트리아 풍경 비춰주고 마리아 등장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요

  • 13.
    '14.8.11 8:42 PM (223.62.xxx.99)

    페인티드 베일~나오미 왓츠가 남주와 나룻배타고 아름다운강에서 데이트하는 거요ㅎㅎ
    모든 풍경이 예술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09 급) 오한이 나다가 이제 땀이 나고 더운데요 4 사과 2014/08/11 3,665
406208 눈색깔이 다른 길고양를 봤어요... 6 신기함 2014/08/11 1,780
406207 윤일병 사건 후 한 대대에서 시행중이라는 부조리 척결 대책 3 씁쓸 2014/08/11 1,535
406206 혈세로 봉급주기 아까운 경찰 2 경찰 2014/08/11 936
406205 약대가 요즘 6년제인가요 6 ㅇㅇ 2014/08/11 2,749
406204 잔류농약 세척법 2 건강한먹거리.. 2014/08/11 1,976
406203 이제 고등학생들이 나섰습니다!! 4 광화문으로 2014/08/11 1,545
406202 윤상씨가 알콜의존증이라고 해서 놀랐네요.. 21 리모트 2014/08/11 15,764
406201 10살 여자아이 생일파티 1 모스키노 2014/08/11 927
406200 매직뿌리붓 사용해 보신 분 있나요? 7 베베 2014/08/11 28,694
406199 펑~ 11 키덜트 2014/08/11 1,667
406198 아 어찌하나요 여름 흰옷 어떻게 입어요? 여름어디갔나.. 2014/08/11 1,368
406197 예르가체프 1등급도 있는거 첨 알았어요 2 원두 2014/08/11 1,155
406196 바람... 1 갱스브르 2014/08/11 1,424
406195 (급) 방수 페인트가 몸에 묻었는데 지우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 2 비오는날 2014/08/11 2,659
406194 커텐이 블라인드보다 좋은점이 인테리어효과 말고 뭐가있나요 4 ... 2014/08/11 3,054
406193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일정이라고 합니다. 10 참고 2014/08/11 3,011
406192 검도가 키크는 운동인가요? 10 수필 2014/08/11 7,083
406191 추석 기차표 예매..성공하는 노하우 있으시다면 1 럭키걸 2014/08/11 946
406190 카스에서 정말 소독약 냄새 나네요. 12 카스 싫어 2014/08/11 3,060
406189 냉동된 찐감자 어떻게 먹을까요? 3 찐감자 2014/08/11 4,058
406188 충북대병원이 탈모치료 잘하나요? 6 마누라 2014/08/11 6,733
406187 '위험천만' 제2롯데월드 ‘변전소 위 수족관’ 논란... 잠실개.. 4 dd 2014/08/11 2,250
406186 은수미 의원 트윗-의총결과 특별법 재협상 결론내렸답니다. 16 특별법 2014/08/11 2,070
406185 동네 맛집의 비밀. 기막혀요 39 비밀 2014/08/11 2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