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 밑에 나는 여드름...

ㅜㅜ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4-08-11 11:26:27
사춘기때도 여드름 하나 안났었는데 사십 넘은 나이에 유독 입 밑에만 뭐가 납니다ㅜㅜ
하나 나고 나면 옆에 또 나고..생리 할때 쯤 되면 좀 깨끗해지고 반복인데 정말 미치겠어요..
피부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저는 피부과약이 먹기 싫어서 한의원으로 가고 싶기도한데 혹시 치료 받고
좋아지신 분 계시는지요..아님 팩이나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 좀 꼭 해주세요..사람 만나기도 싫고 정말 스트레스랍니다ㅜㅜ
IP : 182.219.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1 11:36 AM (39.121.xxx.181)

    입주변이나 턱에 나는 뾰루지는 자궁문제라고 하더군요.
    저도 여드름 안나고 깨끗한 피부인데 생리전에 턱에 한 두개 올라와요.
    생리 시작하면 가라앉구요.

  • 2. ////
    '14.8.11 12:01 PM (122.36.xxx.61)

    입주변 얼굴선 주변 다 호르몬 때문이랍니다. 제가 그래서 피부과 다녔거든요.
    저도 사춘기때 얼굴 깨끗했던 사람인데 40넘어서 이게 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자궁쪽에 좀 문제가 있어 약을 쓰는데 이게 피부과약이랑 상충이라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지라ㅠㅠ
    결국 자궁을 선택했고 얼굴을 포기했습니다.ㅠㅠ

  • 3. 푸들푸들해
    '14.8.11 12:43 PM (175.209.xxx.94)

    혹시 다낭성 있으신건 아니신지... 산부인과 가셔서 호르몬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생리전에 트러블 --> 생리후엔 깨끗해지는 피부라면 호르몬 불균형이 가장 의심스럽네요

  • 4. 둘맘
    '14.8.11 1:43 PM (110.47.xxx.216)

    제가그랬답니다...
    항상 생리전후로.... 주위사람들한테 자궁쪽 안좋으면 그렇다는말 수도없이듣고...
    산부인과에서는 특별히 이상없다그러고....
    정말 여드름나는거보다 사람들한테 똑같은얘기 매번 듣는게 스트레스일정도로....
    근데 제가 빵.과자를 엄청좋아하고 달고살았는데요...
    일년전부터 그것들은 딱끊으니 살도 많이 빠지고...(10키로정도...ㅎㅎ)
    턱밑에 나는 여드름이 싹 없어졌답니다....
    암튼 밀가루종류를 거의 끊다시피하니 거짓말처럼 아예 생기지 않는답니다....

  • 5. ㅜㅜ
    '14.8.11 2:24 PM (182.219.xxx.129)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자궁얘기는 많이 듣긴 했는데 밀가루도 안좋군요..^^; 근종이 있긴한데 그리 문제 될만한건 아니라 하셨거든요ㅜㅜ 혹시 여드름 치료 효과 본 피부과나 한의원 있음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6. ...
    '14.8.11 5:47 PM (210.115.xxx.220)

    저도 턱과 코밑에 한번씩 여드름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회사 근처에 있는 가정의학과 가서 여드름에 주사 맞습니다. 이게 스테로이드 성분이라고 하던데 맞고 나면 더 커지지않고 대부분 없어져요. 아주 강력한 놈은 그래도 다시 노랗게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럴땐 한번 더 가서 짜거나 주사 한번 더 맞으면 깨끗해집니다. 가정의학과나 피부과 가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92 허리디스크 잘보는 대학병원 의사선생님좀 추천 부탁 드립니디ㅏ. 3 ... 2014/08/16 11,981
408491 두돌된 남아 장난감 추천좀 부탁드려요^^ 7 조언 2014/08/16 1,180
408490 스마트폰이 완전 고장으로 없으니 생활이 안되네요~ 4 0000 2014/08/16 1,445
408489 명량 재미 없는분은 무슨 영화가 재미있나요? 19 ... 2014/08/16 3,502
408488 왔다 장보리 처음보는데요.. 1 ㅇㅇ 2014/08/16 2,289
408487 안내상 연기 짱이네요 7 루비 2014/08/16 5,225
408486 안녕하세요~~가입한후 처음 글 씁니다ㅎㅎ 6 자유로운인간.. 2014/08/16 696
408485 교황, '34일째 단식' 유민아빠 직접 위로 3 샬랄라 2014/08/16 1,759
408484 만성으로 배아픈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4/08/16 784
408483 오래된 시골 흙집 벌레 8 많나요? 2014/08/16 2,763
408482 뱃살 14 ㄱㄱ 2014/08/16 4,555
408481 시몬스 침대 사용하시는 분 한번 봐주세요 ~ 6 침대 2014/08/16 3,086
408480 빳빵에서 노유진의 까페 꼭 들어보세요 !! 2 강추합니다 2014/08/16 1,212
408479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좀 조언해주세요 3 오래간만에 2014/08/16 8,378
408478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20여시간 아닌가요? 1 닥시러 2014/08/16 1,429
408477 어느 목사의 글 11 이런분도 2014/08/16 2,842
408476 주차하다가 차를 긁었어요ㅠ 11 급질문 2014/08/16 3,607
408475 검찰이 얼마나 경찰을 얕보고 발샅에 때만큼도 안 여기는데 ..... .... 2014/08/16 1,062
408474 광화문에서 삼천 배 시작했어요. 34 삼천 배 2014/08/16 4,257
408473 약간 군내나는 보리쌀 해결방법? 1 그래보자9 2014/08/16 771
408472 새로 중국어 공부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국어 배우.. 2014/08/16 1,060
408471 암걸렸던 사람과의 연애 고민됩니다.. 27 행복이요12.. 2014/08/16 7,447
408470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편안해지는 사람이요. 5 성격 2014/08/16 2,367
408469 노인분들은 갑자기 안좋아지시나요? 갑자기 못 걸으신다거나.. 9 .. 2014/08/16 2,820
408468 다정한 남편이랑 사시는분들은 어떤느낌이세요? 51 푸르른물결 2014/08/16 1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