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지대 낮은 매립지였네요

잠실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4-08-11 08:49:36
잠실은 원래 지대 낮은곳이었는데
즉 매립을한곳이라고 하네요 며칠전 뉴스이고
예전부터 잠실은
한강물이 스며들던 곳
예전 물난리났을때 풍납동물난리 그 지역 지대가 원래 물들어
오던동네아니었나요?
기억 생생한데 80년도 중반인가에 물난리뉴스 나오던곳이죠
IP : 211.36.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8.11 8:52 AM (210.121.xxx.221) - 삭제된댓글

    풍납동 물난리 그자리가 현재 아산병원

  • 2. 맞어요
    '14.8.11 8:55 AM (211.36.xxx.218)

    뉴스에서 그러더라구요
    모래밭지역이고 한강물 스며드는 지역이라
    잠실개발때 매립하여 도시형성했다구요
    아래 잠실매물폭탄에 달린 고소 어쩌구하는
    한심한 댓글보고 글 올린겁니나
    자기 사는 지역 지리적역사도 모르면서
    아파트 금 폭락할까
    고소니 허위사실유포니 하는 자가당착적인
    댓글들이 웃겨서 한마디 했습니다

  • 3. 풍납동
    '14.8.11 9:00 AM (211.36.xxx.218)

    아산병원만 물난리 폭탄맞은건 아니었죠
    그당시 풍납동일대 전체가 물 폭탄에 잠기고 그랬었죠

  • 4. 맞아요
    '14.8.11 9:03 AM (175.223.xxx.33)

    한동안 아파트 알아보러 다닐때
    우리 엄마가 풍납동 얘기만 나오면
    물에 잠기는 동네라고 ㅎ
    요즘이야 안그렇지만.
    그래서 그쪽은 알아볼 생각도 안하시더라고요.

  • 5. 아시려나?
    '14.8.11 9:04 AM (210.121.xxx.221) - 삭제된댓글

    근데 강남 전체가 위험해요, 동네마다 아파트값 올리려고 지하철역 내달라고 하는 바람에 땅속에 구멍을 너무 많이 뚫었거든요. 그리고 강남이 원래 땅이 무른 땅이었어요. 우리 선조들이 궁을 어디 세웠는지 보시면 쉽게 알수있죠.
    강남 전체가 무른땅위에 고층건물을 빼곡히 지어놓고 지하철로 집값 상승시킨다고 죄다 구멍을 뚫어놔서 사실 잠실만 걱정해서 될일은 아니지요

  • 6. 잠실나루
    '14.8.11 9:11 AM (211.36.xxx.218)

    한강 끄트머리였던 동네
    한강물이 넘실대던 모래밭지역이라 지반이 약하다고
    며칠전 뉴스에서 자세히 나왔어요
    그런것을 매립하였다고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잠실이 어떤곳인지
    판단 안서나요?

  • 7. 60년대 사진보면,
    '14.8.11 9:15 AM (175.253.xxx.6)

    **도…라고 섬이었더군요.
    그리옛날도 아니었다는거.
    여튼,주민분들이 걱정 말라니,
    걱정 안해드려요.

  • 8. ..
    '14.8.11 9:48 AM (202.188.xxx.12)

    저는 자연스럽게 생긴 호수인줄 알았어요. 석촌호수가 강줄기에 인공을 가미한 호수라는 얘기같네요. 우리나라는 전문가들이 뭐하는지..자칭 전문가들이 좀 속시원하게 원인 좀 알려주시지..

  • 9. 헐 117.11 거기에
    '14.8.11 11:36 AM (175.198.xxx.31)

    부천이 왜 들어갑니까?
    중상동 신도시 여기는
    20년 사는 동안 물난리는 커녕
    태풍이 불어도 이쁘게 물빠지는 동네랍니다
    여기서 살면서 태풍 지진 물난리 걱정 해본적이 없네요
    유명하진 않지만 살기 좋은 도시라면 여기가 1위라고해도
    무색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로수길 홍대길 뜬다는 곳 어디를 다녀도
    여기처럼 도시 예쁘고 잘 다듬어진 곳 없어요
    오죽하면 매년 인구 밀집도 1위겠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763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735
420762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5,035
420761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652
420760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55
420759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90
420758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936
420757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91
420756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2,996
420755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756
420754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713
420753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509
420752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1,820
420751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475
420750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222
420749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운명이란 2014/09/27 1,602
420748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가을탄다.... 2014/09/27 3,034
420747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아닌가벼 2014/09/27 4,573
420746 백수 소개.. 9 열받아 2014/09/27 4,098
420745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영국 BBC.. 2014/09/27 1,104
420744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양파 2014/09/27 1,510
420743 40대후반 맥립스틱 색추천해주세요 10 포도송이 2014/09/27 8,061
420742 서울 공릉 일대에 가볼 만한 곳-추천해주세요 6 양산서 올라.. 2014/09/27 1,557
420741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신기 2014/09/27 7,115
420740 선볼때 더치페이 이렇게 해야 될까요? 8 ... 2014/09/27 2,401
420739 바자회 다녀왔어요~ 3 바자회댕겨온.. 2014/09/27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