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환경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14-08-11 07:15:08

신도시는 갈 수 없는 상황이고

학군에 구애없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쾌적한 아파트를 찾는다면

어디가 이런곳에 해당될까요....

IP : 218.38.xxx.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8.11 7:21 AM (218.38.xxx.40)

    서울 새아파트는 대부분 재개발 아파트라 지대도 높고 환경이 답답할 거 같던데요..

  • 2. 산밑이
    '14.8.11 7:21 AM (14.32.xxx.157)

    일단 공기가 좋아야 쾌적할테니 산밑에 있는 아파트가 쾌적하죠.
    저는 강남 살아서 일원동 아파트들이 쾌적해요.
    양재천을 낀 대치동의 아파트들도 좋고, 학군을 제외하면 서울에 쾌적한 아파트는 많아요~~

  • 3. ..
    '14.8.11 7:21 AM (121.157.xxx.75)

    전 그냥 회사에서 가까운 아파트 같아요-_-
    원하시는 답이 아니어서 죄송하지만 정말 직장인삶의 질은 출퇴근 거리에 결정되는거라고 해가 갈수로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 4. ..
    '14.8.11 7:24 AM (39.7.xxx.95)

    자기네 동네가 쾌적하다는 말 많지 않을까요..ㅎㅎ

    그래서 전 상암동..~~~~

  • 5. 부동산
    '14.8.11 7:26 AM (209.189.xxx.5)

    돈 값을 한다.
    비싼데

  • 6. ..
    '14.8.11 7:28 AM (115.143.xxx.41)

    전 그냥 회사에서 가까운 아파트 같아요-_-
    원하시는 답이 아니어서 죄송하지만 정말 직장인삶의 질은 출퇴근 거리에 결정되는거라고 해가 갈수로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2222222

  • 7. 한남동이죠.
    '14.8.11 8:29 AM (220.117.xxx.81)

    배산임수.

  • 8. 그린
    '14.8.11 8:45 AM (223.62.xxx.32)

    직장에서 가까운곳333333333

  • 9. 예전
    '14.8.11 8:59 AM (39.117.xxx.47)

    안양에서 신림동가는데 산 위쪽인가 아파트단지가 많았거든요~ 거기 휘향찬란한 절같은거 끼고 우회전해서 올라갔는데 거기가 무슨동인지...거기 좋아보였어요~

  • 10. 직장, 자차 운전...
    '14.8.11 9:18 AM (203.226.xxx.39)

    출근 시간이 1시간10분 평균이래요.(수도권.서울 기준)
    전 사무실이 주로 강남이었는데(역삼동, 삼성동), 원룸 월세 사는 자취생 후배들 말고,
    본가가 직장(강남)과 가까운 사람들은 회사 안다녀도 될 정도로 집이 넉넉함..
    이게 아이러니...
    (제 후배 중 하나는 집이 평창동인데 형하고 둘이 역삼동에서 아파트 전세 얻어 회사 다님.
    아버지가 부은행장으로 퇴임하셨다고 하니 있는 집.. 회사에 별로 목을 매지 않음...)

    그리고 출근하는 코스가 대중교통이냐 자차 운전이냐도 달라요..

    대중교통이면 거실 전망 같은 거 상관없고 버스, 지하철 가까운 게 최고..
    자차 운전이면 오르막이든 대중교통 불편하든 고속화도로 타기 가깝고
    집 밖에 산이나 들판이 펼쳐진 게 최고.. (시내 도로 10킬로보다 고속화도로 20킬로가 시간 덜 걸림)

  • 11. 서초
    '14.8.11 9:26 AM (61.98.xxx.35)

    청계산 밑에도 아파트 대단위로 들어오던데요.
    지하철도 들어오고, 서초구라는것 같아요.
    지인이 그동네 입주예정인데,
    서래마을에 있던 프랑스학교도 거길로 이사 한대요

  • 12. 음..
    '14.8.11 9:49 AM (124.243.xxx.12)

    실질적 도움받으시려면요
    구체적으로 써주셔야 실질적 정보가 나와요..

    암튼 전 제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전 출퇴근이 강남쪽이라 이쪽 주변 출퇴근 기준으로 이사갈곳 보고있거든요. 저는 학군까지 보는 쪽이긴한대
    사실 학군좋은 동네가 대부분 살기가 좋아요.
    기반시설도 잘되있고, 공원이나 녹지도 좋은 경우가 많고

    일단 몰랐는데 강동구 명일동쪽 이마트 근처동네. 전 이동네 젤 맘에 들더라구요.
    도로도 쾌적하고, 공원많고, 기반시설도 잘되있고, 그냥 보심알아요
    살고싶은 동네분위기였음.학군도 괜찮은 편이었고..

    여기서 고르라면 고덕동 아이파크...
    추천이유
    마트, 병원, 도서관, 공원 등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고, 지하철도 이용하기 편리한 편이고,
    도로 넓고 운동하기도 괜찮고, 아파트 신형이라 구조 관리비 등도 괜찮을거고
    엄마의탄생 임호가 여기 살길래 함 알아봤는데 동네가 괜찮더라구요
    근데 초중 학군이 그닥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게 단점.
    이동네는 초중고 학군좋은 아파트는 옛날 아파트라.

    인서울 아니라면 하남 풍산동쪽.. 하남이마트 근처
    여기가 학군은 별로라던데, 주거수준은 좋아요... 아파트도 다 깨끗하고 단지조성도 잘되있고..
    여기도 참 동네는 제맘에 들었더랩니다..

    음..또
    신도시는 안되신다니 일산은 제외겠네요. 분당도 제외일거고. 송도도 제외일거고요. ㅎㅎ
    학군 신경안쓰신다면 이동네들 워낙 넓다보니, 선택할곳이 많을거에요..

    일원동도 한적함. 녹지. 이런거 생각하시면 참 좋죠.
    근데 이동네는 학군보고 가는동네죠. 학군도 괜찮으면서 강남가까우면서
    먼가 주민들도 극성스럽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서울사는데 시골사는 느낌.
    마트나 편의시설면에선 좀 별로긴 해요.

    그리고 떠오르는데 없음..

    아하~~
    학군 생각안하신다면!
    강동구 성내동 일대나 풍납동 추천입니당
    성내동 쪽이 잠실 강남가깝고, 올림픽공원 바로근처에 쾌적의 끝판왕 ㅎㅎ
    학군이 별로에요 ㅎㅎㅎㅎㅎㅎ
    학군만 신경안쓰심 이동네 추천요

  • 13. ....
    '14.8.11 10:18 AM (124.58.xxx.33)

    서울 경기도에서 20년 이상 산 외국인이, 한국에서 살아본 동네중 가장 쾌적한 동네는 일산이였다고. 호수공원때문에 녹지공간이 엄청나게 넓고,공원면적만 30만평 된다고;; 그러면서도 주위에 여러가지 쇼핑몰이며 생활편의시설이 빠짐없이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그랬어요. 서울에선 그 면적의 공원이 불가능한 조건이지만, 굳이 찾는다면 공원이나 산근처 아파트가 될꺼 같아요.

  • 14. 주변에서 보면
    '14.8.11 11:22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일산 사는 사람들이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저는 서울 살지만 서울은 뭐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애요.
    직장 가깝고 공원 있고 아파트 새 거면
    그게 쾌적한 거 아닌가요?
    그런 동네 찾으시면 다 살만 해요.

  • 15. 결국 자기 사는 동네==
    '14.8.11 11:56 AM (210.109.xxx.130)

    과천! 단 새아파트 무지 비쌈. 강남 가격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990 전에 안락사위기 강아지.. 좋은분 만났다는 글접하고 오늘 너무 .. 2 dfjna 2014/09/04 1,274
413989 엠에스 워드파일 한글 변환 아시면 알려주세요 5 .. 2014/09/04 1,816
413988 아침에 쪄 먹을 꽃게,냉장실에 넣어도 될까요? 2 초보 2014/09/04 746
413987 수영복 중에 탄탄이 라고 아세요? 4 anfro 2014/09/04 2,139
413986 사과랑 참치세트 선물 어떤가요? 4 멸치세트 2014/09/04 721
413985 상주가 아플 때 제사지내는 것 아닌가요? 9 englit.. 2014/09/04 4,733
413984 시어머니에게 섭섭한거.. 17 .. 2014/09/04 2,676
413983 중학생 아이들도 스케일링 시키시나요 6 스케일링 2014/09/04 4,459
413982 유아교육과(3년제) 졸업했는데, 유치원 임용고시를 볼수 없어요ㅠ.. 3 울랄라세션맨.. 2014/09/04 3,276
413981 이마트에서 택배로 온 맛없는 사과 2 사과 2014/09/04 1,307
413980 82보면서 여성들에게 애정 느끼는 저 6 배꽃아가 2014/09/04 1,595
413979 추석 때 수사권 기소권 얘기 나오면 뭐라고들 하실 건가요? 5 *** 2014/09/04 908
413978 KBS 이인호 조부 "일본은 어진 나라라서 천하무적&q.. 7 샬랄라 2014/09/04 1,013
413977 스윙병에 보관중인 매실액 6 노심초사 2014/09/04 1,407
413976 예전에 아주 웃긴 이야기가 베스트에 오른 적이 있었죠? 23 우울 2014/09/04 8,021
413975 [펌] 신인 연예인들의 희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 1 aaa 2014/09/04 1,687
413974 산만한 아이들, 정말 힘드네요 7 가을무렵 2014/09/04 2,440
413973 제평에 바지 잘만드는집소개해주세요 2 모모 2014/09/04 2,122
413972 아이폰5c 구입했어요 3 ... 2014/09/03 1,522
413971 정말 싫은 시어머니 33 또 명절 2014/09/03 11,628
413970 들어가기어려운직장은 사람들도 꽤 괜찮나요? 26 2014/09/03 4,319
413969 세월호 피해자 추모/위로가 범법행위인가요? 2 ㅇㅇㅇ 2014/09/03 606
413968 스테인레스 뚜껑이 후라이팬에서 안빠져요 3 도와주세요 2014/09/03 975
413967 도와주세요 임신8주인데 배에 가스차서 아파요 ㅠ 13 더부룩 2014/09/03 10,833
413966 ebs극한의직업에 나오는 수제신발 제작 하는곳 혹시 어디인지 아.. 7 지금 2014/09/03 4,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