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채소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4-08-11 00:40:03

건강에 신경 좀 쓰고 골고루 좀 먹어보자고 검색해봤더니..말이 다 달라요.

어디에선 생으로 채소를 먹으면 안좋다.오히려  살짝 데쳐 먹는 채소가 더 좋다.

어디서는 즙으로 내서 마시는건 안좋다.좋은 성분 다 파괴되어 있다.

어떤분은 몸이 안좋아 열심히 채소를 먹었다는데..제대로된 방법으로 못먹어서 검사해봤더니 먹으나 마나 한거였다고 나오는 글도 봤고요.

생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건지 알고..쌈이나 샐러드로 먹거나 야채스프 마실까? 싶었더니...찾아볼수록 어렵네요.

대체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은건가요?

채소를 맛으로는 못먹는 사람이라...건강하게 먹고 싶어요.

IP : 114.129.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1 1:01 AM (115.126.xxx.100)

    그냥 평소에 채소 반찬을 많이 해드세요
    특별히 어떻게 먹겠다 이런건 몇번 거르게 되면 또 흐지부지 되구요
    나물도 끼니마다 한두가지 해서 드시고
    양식류나 일품요리 할 때는 샐러드해서 챙겨드시고
    그러면 이래저래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까요?

  • 2. 채소
    '14.8.11 1:03 AM (114.129.xxx.34)

    채소를 정말 안좋아해서요.ㅠㅠ
    나물 해먹고..샐러드 해먹고 이런 사람이였음 그냥 신경 안쓰고 먹었을꺼에요.
    정말 비타민 영양제로만도 충분하다면 좋겠고,야채 스프 하나만 마시면 된다..싶음 채소 안먹고 살꺼에여.ㅎㅎ
    그래서 억지로 먹는것 그냥 제대로 섭취 방법이 뭔가 해서요.
    어렸을때부터 나물류는 정말 안먹었고 지금도 생채소는 못먹겠고 그래요.

  • 3. 그게
    '14.8.11 2:11 AM (122.32.xxx.40)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익히면 좋은 채소,
    생이던 익히던 별 상관없는 채소,
    기름에 익혀야 좋은 채소...다 달라요.
    일단 좋아하시는 형태로 만들 채소를 검색해보세요.

  • 4. ~~
    '14.8.11 2:38 AM (58.140.xxx.162)

    개인 차는 있겠으나
    제 생각에는
    생으로 먹어서 더 맛있는 게 있고
    익혀야 더 맛있는 게 있는데
    거기에 따라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문가들 의견 중에서 믿음이 갔던 건
    예를 들어 토마토 경우
    익혔을 때 손실되는 비타민도 있지만
    흡수가 훨씬 용이해지는 성분도 있어서
    일부는 생으로 먹고 또 익혀서도 먹으라더군요.
    개인적으로
    한 입크기로 썰어서 씹어먹는 게
    갈아서 마시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요.

    예전에 단체급식 하는 데서 먹은 적 있는데
    그 때는 채식식단을 막 시작할 때여서
    제대로 된 메뉴가 없었고
    채소를 가지고 고기요리 흉내내는 거였어요.
    채소를 다져서 뭉쳐서 함박스테이크처럼 굽거나
    튀겨서 돈까스 비슷하게 나오고 그랬어요.
    저는 워낙 채소 좋아해서 그런 거 나오는 날은 고역이었는데
    고기만 좋아하는 친구들은 그렇게라도 해야 채소를 먹더군요.

    그리고
    파스타에 채소 잘게 썰어 넣어 치즈 얹어서 오븐에 바싹 구우면 먹으면서 채소 맛이 별로 안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03 내용 지웁니다. 16 ........ 2014/11/10 2,819
434002 베란다 실리콘 방수 할까요? 5 걱정되어서요.. 2014/11/10 1,564
434001 1조원 부채도 떠안아…껍데기도 안남은 자원외교 3 세우실 2014/11/10 764
434000 시어머니 안부전화에 근황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만약 2014/11/10 857
433999 가난한집 생활비 주는 딸들은 34 ... 2014/11/10 21,234
433998 도서정가제 전에 꼭 책을 그렇게 질러야할까요? 10 //// 2014/11/10 2,807
433997 이 영어답확인 부탁드려요~ 4 djoalg.. 2014/11/10 698
433996 시애틀 많이 추운가요?? 6 ........ 2014/11/10 1,851
433995 아직 날씨가 더워서..코트는 언제부터 입을 수 있을까요? 8 이상기온 2014/11/10 2,064
433994 자궁근종 제거 .. 하이푸시술 해보셨나요? 6 가짜주부 2014/11/10 12,096
433993 한옥의 불편한 진실 34 역사 2014/11/10 3,172
433992 내년부터 아파트 관리에 회계감사를 도입한다고 하던데요.. 1 ..... 2014/11/10 995
433991 제주도 가서 제일 좋았던 곳이 어디세요...? 78 궁금 2014/11/10 8,310
433990 고관절통증 꼭 병원가야할까요? 7 ... 2014/11/10 2,394
433989 부부 사이 침대 문제...^^ 7 긍정복음 2014/11/10 3,046
433988 시어머니와 전화통화시..어떤 말씀들 나누시는지 알려주세요~~ 16 ;; 2014/11/10 2,491
433987 이베이에서 판매자주소가 홍콩인 경우 배송기간요.! 2 이베이 2014/11/10 802
433986 기기값좀 봐주세요 핸드폰 2014/11/10 340
433985 생강차에 설탕대신 꿀또는 조청 3 생강 2014/11/10 2,350
433984 내 아이 만나러 경찰서? 이혼 부부위한 '만남의 장소' 생긴다 파사드 2014/11/10 643
433983 8살 남아, 잘때 코피를 흘리는데요 8 나나나 2014/11/10 1,882
433982 이게 어장관리인가요???? 3 어장 2014/11/10 1,303
433981 카드대출이 있는 데...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시 영향을 줄까요.. 2 고민녀 2014/11/10 1,287
433980 카페트 사야해요~ 추천 좀... 1 추워요. 2014/11/10 1,101
433979 이혼에 관해서 너무 당당한 분들이 일부 있는 듯 해요. 38 야나 2014/11/10 5,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