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가 엄청 오네요. 천둥도 치고 막 들이부어요.
울집 고양이는 겁먹고 옷장속에 들어가서 두시간째 안나오고 있어요.
저녁은 해야겠고 이 비를 뚫고 장보러가기는 싫고
냉장고 뒤적뒤적하니 얼려놓은 돼지고기 발견.
김치넣고 고기 듬뿍넣고 끓이는 중이에요.
라면도 넣어먹을까 고민중 ㅋㅋ
저녁 뭐 드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오는날엔 김치찌개죠!
히히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4-08-10 18:14:12
IP : 211.173.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10 6:16 PM (115.126.xxx.100)두부두루치기랑 순두부찌개 먹고 들어왔어요!
나갈때는 비가 얼마 안왔는데
집에 오는 길에 엄청 쏟아져서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됐어요 ㅋㅋ
아이방 베란다 문 열어놓고 가서 베란다 물난리도 나고요
그래도 맛나게 먹고 배부르니 뭐 다 괜찮아요^^
라면 투척하세요!!!ㅎ2. 김치찌개 냄새 솔솔
'14.8.10 6:56 PM (211.176.xxx.252)우리 이웃이신가... 어디선가 솔솔 맛난 요 냄새~~
3. 토마토카레???
'14.8.10 6:58 PM (211.176.xxx.252)아이가 토마토귀신 카레귀신인데
그 두 조합이 괜찮은가요 정말???
실패할까봐 섣불리 못하겠는데
시도 함 해볼까요?^^4. ..
'14.8.10 7:04 PM (218.38.xxx.245)김치가 없어 김치찌게 못해먹어 아쉽네요 아 먹고싶다
5. 윗님 감사~
'14.8.10 7:06 PM (211.176.xxx.252)그렇군요 시도해 보고파요^^
그런데 토마토는 큼직한 거 한개 정도 넣나요?
너무 익은 거 말고 좀 단단한게 좋겠죠?6. 오옷 저도 죄송
'14.8.10 7:14 PM (211.176.xxx.252)원글님 저도 죄송..
답글님 감사감사..7. ㅇㅇ
'14.8.10 7:15 PM (218.38.xxx.177)스파게티에 토마토 막 썰어 넣으면 촉촉하고 풍부해서 맛나요~당연한거지만 ㅎㅎㅎㅎ
8. 원글
'14.8.10 7:41 PM (211.173.xxx.104)노노 ㅋㅋ 괜찮아요. 토마토카레는 저도 첨 들어보는데 신기하네요. 토마토는 썰어서 놓는거죠? 그럼 그 물컹한 씨들어간거 막 나오잖아요. 그래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