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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조금만 찌면 답답해서 미칠거같이요

.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4-08-10 16:15:46

166에 45키로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키가 다 자란 이후로 몸무게 45 유지하고 있구요.

많이 먹고 운동 안한다 싶으면 47까지 쪄봣네요.

제 성질머리가

살이 조금만 찌면 정말 힘들거든요 몸 자체가 무겁게 느껴지고

둔한 느낌이고..

머리도 어지럽고..

희안하게 살이 찌면 어지럽고 그렇더라구요

 

마음 편하게 먹고 살찌우고 싶은데

왜 안될까요

 

정말 답답해서 힘들고

뭔가 빠릿빠릿하게 몸을 굴려야지

직성이 풀려요..

 

 

IP : 180.189.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4.8.10 4:35 PM (175.197.xxx.38)

    저는 164 에 47인데 저도 2키로만 붙어도 숨이 차서 성장멈춘 이후 사십평생 체중 유지하고 있어요
    이것이 기초체력이 딸려서 그렇습니다. 근육운동 하면 살 붙어도 힘든 거 덜해요

  • 2. ???
    '14.8.10 4:36 PM (121.160.xxx.67)

    살을 굳이 왜 찌우려고 하시는지요?
    자기한테 편한 몸이 좋은 거 아닌가요?

  • 3. ㅠㅠ
    '14.8.10 5:05 PM (112.150.xxx.194)

    그러니 저는 오죽하겠어요. 에휴. 웃프다 ㅋ

  • 4. 정말
    '14.8.10 5:43 PM (118.36.xxx.171)

    미용체중 하고는 거리가 먼데 혹시 거울에 그것보다 한 3키로가 찐 본인이 싫은게 아니시라면 근육을 조금 키우시면 그런 성향이 없어지겠죠.

  • 5. 되게
    '14.8.10 11:39 PM (119.149.xxx.169)

    까다로운 편 아니세요??

    체중 늘어나면 짜증나는 성격 있는데 님도 좀 많이 심하긴 하네요........

    그냥 둔감해지는 수밖에 없을 듯.......

    66에 45면 저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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