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랜차이즈식당중에서 대박인곳 추천부탁드려요.

자영업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4-08-10 15:24:32

지금 작게 식당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올 후반기쯤 가게를 조금 키워보고싶은 계획이있는데 개인 노하우가 있으면 개인매장이 훨 낫겠지만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를 해야할것같아서 그쪽으로 알아보려고합니다.

사시는 동네에서 정말 저 가게는 장사잘된다 그런 프렌차이즈 매장있으세요?

예전에 우리동네에선 놀부보쌈 이런것도 무난하게 잘되던데 가게 이전하고 요즘은 별루더라구요.

요즘 우리동네서 잘되는곳은 착한낙지라고 아주 매운 낙지뽁음집인데 줄을서서 먹더군요.

잘되는곳 눈여겨 보신곳 있으시면 그곳 잘되더라고 말씀좀해주세요..조금씩 시장조사하면서 준비를해보려구요..

 

IP : 183.103.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0 3:28 PM (61.72.xxx.247)

    대학로 사는데요, 근처에 뽕신 젊은 대학생들 줄서구요, 돈텐동 식당 고로케도 많이들 사먹고, 체인은 아니지만 모티집이라고 막국수에 제육과 모밀전 파는 집도 잘 됩니다. 다다미라고 우동에 돈부리 파는 집에도 꾸준히 손님 있어요.

  • 2. 자영업
    '14.8.10 3:33 PM (183.103.xxx.106)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하나도 빠짐없이 시장조사해볼게요.
    젊은이들 많이가는 곳도 대환영이예요~
    이래서 82를 떠날수가 없어요.

  • 3. 김밥
    '14.8.10 3:38 PM (180.229.xxx.154)

    고봉민김밥요.
    식사시간에는 포장에....오토바이뱌달에...난리예요.

  • 4. ...
    '14.8.10 3:48 PM (61.72.xxx.247)

    아, 대학로에 소유진 남편이 하는 짬뽕 집이 있어요. 그 집이 ABC 마트 골목 아디다스 이 층에 있다가 옆 길 지하로 이사했는데 짬뽕 잘하는 집인가 그렇구요, 여기 늘 잘 됩니다. 주말에는 대학로 나온 가족이나 아기엄마들이 애들이랑 같이 먹기 좋아요. 탕수육도 괜찮구요. 같은 회사에서 하는 미정국수라고 멸치국수 집이 대로변에 있는데 여기도 괜찮아요. 일단 싼데다, 후딱 한 그릇 먹고 나가기 편해요. 맛고 그냥 보통은 되구요.

  • 5. 낚지
    '14.8.10 3:51 PM (112.152.xxx.173)

    언급하셔서 기억났는데 울동네에 숯불향나는 낚지볶음과 새우튀김을 파는 집에 오래전부터 있었거든요
    무척 맛나서 입소문나 엄청 장사잘됐는데 얼마전부터 파주니 서울어디니 여러군데 비슷한 집들이 생겨서
    프랜차이즈까지 만들고 있더라구요

  • 6. 자영업
    '14.8.10 3:54 PM (183.103.xxx.106)

    ...님 찾아보니 홍콩반점이네요ㅎㅎ
    낚지님 그 숯불향기나는 낚지집 이름이 뭘까요?

  • 7. 22
    '14.8.10 4:01 PM (59.187.xxx.109)

    제 느낌상 원글님께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신 것 같은데 지금 현상황에서 전문가께 컨설팅을 받아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저희 동네 프랜차이즈를 말씀 드리면 파리 바게트 뚜레쥬르(여긴 타매장에 비해 훨씬 크고 쾌적해요 느낌에 건물이 자가인듯 )치킨집은 거의 몇년 동안 다 잘 되네요
    그리고 떡볶이는 거의 문닫았어요
    동네 특성도.있는 것 같아요 저희 동네가 개인이 하는 떡볶이 튀김 맛집이 많거든요
    저도 서비스업에 종사 하지만 장사라는게 은근 나와의 싸움이예요
    하루 하루 일희일비 하지 않을 때 진정한 고수가 되는듯 가끔 우래옥과 하동관 다니며 느낍니다
    잘 되시길 기원 합니다

  • 8. 자영업
    '14.8.10 4:36 PM (223.62.xxx.33)

    22님 자리를 잡았다기보다 우리 남편이 잘하는말이있어요.여러 사람이(가족 형제)매달려서하니 파이를 키워야한다 그러네요 ㅎㅎ
    남편이 잘하는말 또 있어요
    저보고 일희일비 하지말래요 ㅋㅋ

  • 9. 긴허리짧은치마
    '14.8.10 6:05 PM (124.54.xxx.166)

    의령소바요
    만두 찐빵 다 팔고 밥도있고요
    메밀이 칠천원
    냉면보다 훨 든든하네요

  • 10. 교대역
    '14.8.10 6:41 PM (203.170.xxx.174)

    미정국수 있는데 싸고 맛있어요.멸치국수잘하는집이라고 써있던데 프랜차이점이었군요

    고속터미날 몰에 김선생김밥집 생겼던데 40분기다려서사왔답니다. 사가는 사람이 많으니

    자리는 많이 필요하지않는것 같던데.. 우리동네에도 생겼는데 역시 손님이 많아요.

    제육김밥인가 사천 얼마인데 애들이 맛있다고해서 포장하곤하는데규모대비 종업원도 많더군요

  • 11.
    '14.8.10 10:33 PM (112.161.xxx.147)

    분당미금역 자연별곡하고 옆집 회초밥파는곳인데 이름은 생각안나요 12시에 가서 대기번호98번 2시에 먹었네요 정말 내 뒤로도50번 더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한번 가 보세요 정말 구름같은 인파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638 저 어쩌면 좋을까요 1 내사랑 2014/08/10 1,041
406637 에일리의 여러분! 6 감정이입 2014/08/10 2,246
406636 요즘 어떤 피자가 젤 맛있나요? 23 피자 2014/08/10 4,552
406635 대학이란것도 일종의 사업아닐까요 9 we 2014/08/10 1,566
406634 제목 삭제 3 설레는 2014/08/10 1,060
406633 김치 맛있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4 김치 2014/08/10 1,764
406632 예은이아버님 유경근님이 응급실 실려가셨답니다 32 제발 2014/08/10 5,310
406631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di 2014/08/10 23,151
406630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2014/08/10 932
406629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맘이야기 2014/08/10 2,898
406628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나도.. 2014/08/10 5,015
406627 혼자 사시는 분들 3 ........ 2014/08/10 1,919
406626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무엇을 했을.. 2014/08/10 1,096
406625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운다 2014/08/10 9,949
406624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부산맘 2014/08/10 8,053
406623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땡글이 2014/08/10 1,400
406622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반성 2014/08/10 6,178
406621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_* 2014/08/10 817
406620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궁금해 2014/08/10 18,323
406619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박영선 2014/08/10 1,739
406618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캠프 2014/08/10 1,322
406617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제발답변 2014/08/10 913
406616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highki.. 2014/08/10 7,332
406615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이정도면 2014/08/10 5,867
406614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사과 2014/08/10 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