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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어머니 말 부담스럽지 않나요?

... 조회수 : 4,944
작성일 : 2014-08-10 13:59:27

제가 맞벌이로 벌이가 좋은데
남편이 그걸 시댁한테 말했대요
시댁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결혼전엔 둘만 잘 살면 된다더니
결혼하고 나니 바라는게 많아지세요
씀씀이도 커지셔거 툭하면 여행다니고
저희한테 명품백 사달리고 하고

시어머니는 툭하면
자기 주변에 맞벌이 하면서 시부모 공양 잘하는 여자들 얘기 하고
미래도 보장해주시길 원하는거 같아요...
집도 없으신 분이 나이 더 들면 원래 살던 고향에 아파트 사서 살고 싶다고 하고..

그럼서 저한테
은근 돈 아끼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저한테 너 뭐뭐 하고싶어도 돈 아끼느라 못하지?
이러고..

언젠가 나이 더 드시면 어쩔수없이 도움드리게다 생각은 했지만
요샌 넘 부담스러워요
제가 시짜 붙어서 예민한건가요?
IP : 175.223.xxx.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건ㄱ
    '14.8.10 2:00 PM (112.150.xxx.194)

    내부모가 저래도 부담스러워할 상황임.

  • 2. 그러면 거꾸로
    '14.8.10 2:01 PM (180.227.xxx.113)

    주변사람 시댁 어디에서는 뭐해줬다더라... 이렇게 말하세요. 그리고 대출받아 아파트 장만 하시면
    대출많다... 이자 많다... 거꾸로 엄살 부리세요. 그래야 그런 소리 쏙 들어가죠.

  • 3.
    '14.8.10 2:02 PM (209.189.xxx.5)

    직장에서 요즘 워치가 불안하다.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다.
    뭘하고 싶어도 미래가 불안해서 못하겠다.
    계속 먼저 죽는 소리하세요.

  • 4. ...
    '14.8.10 2:05 PM (121.181.xxx.223)

    진짜 먼저 죽는소리 해야되요..언제 짤릴지 모른다..내년에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사는게 힘들어 죽겠다.남들은 시댁에서 집사줘서 시작하는데 난 직장짤리면 언제 돈벌어 집사고 애낳아 교육시키냐고..돈없어서 애도 못낳겠다고 징징 거리세요...

  • 5. 그게
    '14.8.10 2:11 PM (211.207.xxx.203)

    자랑스러운딸, 자랑스러운 며느리가 되려고 하면서 돈도 적게 쓸 순 없는 거 같아요.
    둘 중 하나를 접어야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존감이나 위상보다, 실속차리라고 죽는소리 하라는 거죠.

  • 6. 방법
    '14.8.10 2:15 PM (223.62.xxx.112)

    무조건죽는소리하세요
    뭐사달라고하면 즉각즉각사드리지마시고
    젤좋은방법은 대출받아 집사세요
    그러고난후 이자에원금갚느라 힘들다고 볼때마다 얘기하세요
    사직을 봉으로아는부모들때문에 일부로 대출받아 아파트사서 죽는소리하는집 많습니다

  • 7. ...
    '14.8.10 2:16 PM (118.221.xxx.62)

    하여간 남편입이 말썽이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죽는 소리하세요
    벌어도 나가는거 많다고요
    집이나 뭐 사서 대출도 만들고요

  • 8. ...
    '14.8.10 2:46 PM (121.136.xxx.27)

    시댁갈 땐 허름하게 입고..친정갈 때 있어 보이게 입는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말입니다.

  • 9. 내동생 화법
    '14.8.10 2:48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외국인 며느리 싹싹타고 칭찬하셔서.
    우와~~ 대단하네요(야아~ 대다나다.. 버전)
    우와~~ 며느리 잘 봤네요.
    그렇게 하니까. 좀 덜하시더라네요.

    반전은 몇해뒤 외국인 며느리가 돈들고 도망갔다는...

  • 10.
    '14.8.10 2:57 PM (39.7.xxx.147)

    남편입이 방정이네요...
    자기부모한테 효자노릇하고 싶으면 자기가 돈벌어서하지
    왜 부인얘기는 갖다붙여서...--

  • 11. 시댁이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14.8.10 2:57 PM (180.65.xxx.29)

    남편 입이 부담스러운거 아닌가요? 남편이 촐싹거리며 입가볍게 놀리니 그런 기대도 하겠죠

  • 12. ㅎㅎ
    '14.8.10 2:59 PM (219.251.xxx.135)

    시어머니가 답을 주셨네요.
    "너 뭐뭐 하고싶어도 돈 아끼느라 못하지?"-라고 하시면, 맞장구 쳐주세요.

    난 능력 있는데, 아끼느라 못 누리는 게 많다.
    그런데 남편은 그렇지 않아 억울하다.
    누리고 싶으면, 수입을 더 늘리든지, 더 열심히 살아줬으면 좋겠다.
    내 등골 빼먹는 느낌이라 너무 싫다.

    등등.
    남편 씀씀이를 욕하는 척 하면서, 시어머니를 까는 거죠 ^ ^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남편 씀씀이가 큰 사람은 아닌데, 제가 쓰는 것에 비하면 많이 쓰거든요.
    시댁 가서도 많이 쓰고요. 외식.. 시어머니 선물... 등등)

    돈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싸로 있다고- 시어머니에게 강조해요.
    그럼 뭐 해달라는 소리가 쏙 들어갑니다 ^ ^

  • 13. 에휴
    '14.8.10 4:34 PM (118.47.xxx.81)

    다 늙어 저렇게 빈대족이 되고 싶을까요
    위에 82언니들이 말해준 방법들 꼭 쓰세요
    여튼간에 남녀노소떠나 빈대들이 문제예요

  • 14. 노인네 노망이네요.
    '14.8.10 4:35 PM (211.200.xxx.66)

    더 할 말이 없네요. 맞벌이에 공양은 무슨. 자기가 맞벌이하면서 남편보다 잘 벌고 공양을 하고 살았는지는 몰라도. 거지근성이에요.
    맞벌이하느라 힘들고 시집요구에 등골빠진다고 종종 힌트줘야 선을 넘지 않아요.

  • 15. ,,,
    '14.8.10 5:16 PM (203.229.xxx.62)

    남편이 협조를 해 줘야 해요.
    시부모가 뭐 해달라고 해도 남편이 나서서 돈 없다고 거절해야 하는데
    그런 성격 아니고 뭐 뭐 해드리고 싶다고 하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예요.
    집 없으시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집 사시고 대출 갚는라고 돈 없다고 하고
    남편 입 단속 시키세요.
    시어머니가 밥을 굶거나 아파서 병원 치료 하는 것 아니면 모르쇠로 나가세요.

  • 16.
    '14.8.10 6:46 PM (182.221.xxx.59)

    아이구.
    낳고 키워준 부모도 저리 안 하겠구만 참 엄청나게 뻔뻔하네요.
    돈 없다고 죽는 소리 하세요. 명품백은 무슨..
    회사가 힘들어 오늘내일 한다고 매번 죽는 소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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