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거리들 비싸기도 하고 첨가물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우.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4-08-10 11:45:20
4인 식구 기준으로
식비가 최소 70이상은 들어가는데
사먹는것마다 첨가물이며 가공품이 많은거 같아요
하다못해 김밥을 싸도 유부초밥 이며 단무지 맛살 햄도 전부가공품이구요
먹거리대로 식비도 많이 들기도 하지만
절반이상이 첨가물 가공품들...

가공품들 어떻게 줄여나가시나요
IP : 218.54.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4.8.10 11:48 AM (121.162.xxx.100)

    와 식비 적게 들어가는 편인데 생협이용해보세요

  • 2. aaa
    '14.8.10 11:49 AM (125.152.xxx.248)

    그냥 김밥만 예를 들자면
    오이 채썰고, 무초절임 해서 단무지 대신 넣고
    햄은 넣어본적 없이 소고기 불고기감 달달하게 간장에 졸여서 넣고
    당근채, 계란지단, 우엉졸임 (피우엉사다가 다듬어서 졸임)넣고 마는데요.
    별로 첨가물이 들어갈 일이 없던데...

    유부는 안졸여진 유부 사다가 뜨거운물에 데쳐서 안좋은 기름빼서
    집에서 간장 설탕 맛술에 졸여서 쓰시면 되구요.

    그냥 귀찮고 품이 들어서 그렇지 첨가물 피하는 법이야 다 있죠.

  • 3. 저는
    '14.8.10 12:06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서울에 살기 좋다는 동네 그만 정리하고 (자녀가 다 컸음)
    정서적으로 여유롭게 먹거리,건강 챙기기 등등 해서 귀촌 했습니다.
    연고도 없고, 시골살이도 해 본적 없지만
    어릴적 보던 시골하고는 이제 수준이 달라져서 사는게 편하고
    좋은 먹거리(로컬 푸드 발달)로 서울보다 식비도 반으로 줄고
    믿을만한 먹거리 귀촌해서 행복한 삶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지요. 10년후가 되면 주변에 도시에서 지인들이 내려와
    거주하게 되면 더욱 재미나겠지요.

  • 4.
    '14.8.10 1:32 PM (118.42.xxx.240)

    외식은 각종 조미료에 재료도 질낮은거, 양념도 아무거나..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되도록 외식 자제하구요..

    장볼때 가공식품이나 첨가물 들어간 제품은 되도록 안삽니다..
    원재료 위주의 쇼핑..
    농축산물(고기, 야채) 좋은 것들 싸게파는 마트 주변에 잘 봐뒀다가 거기서 사구요...
    홈플이나 대형마트 식품들은 잘 안사구요...

    김밥쌀때도 맛살 빼고 해요.. 햄은 무첨가 롯데햄같은걸로 넣고..

    암튼, 어쩔수없이 가공품 살때는 성분 잘 보고 삽니다.. 간단히 첨가된 제품 위주로...

    똑똑한 주부가 되야 식구들이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세상이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95 ' 연애에 실패 ' 한다는건 무슨뜻인가요? 3 실패 2014/08/13 848
406794 학교폭력..중1 학생, 중3 선배 3명에 맞아 숨져 3 도대체 왜 .. 2014/08/12 1,515
406793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채소 볶는거 안되나요? 7 이유식 2014/08/12 10,892
406792 포천 펜션 추천 바랍니다. 포천근방펜션.. 2014/08/12 626
406791 평택-안성은 같은 생활권인 건가요? 3 설레는 2014/08/12 1,337
406790 대학로 초등여아랑 관람가능한 뮤지컬 추천부탁드립니다^^ 1 파파야 2014/08/12 717
406789 성당미사도중 있었던일 2 성당 2014/08/12 2,468
406788 이 시국에 죄송>제가 비정상일까요? 3 비정상 2014/08/12 540
406787 독일인 남자 대학원생한테 해 줄만한 작은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 2014/08/12 902
406786 이혼하고싶어요 23 ... 2014/08/12 5,938
406785 공부에 소질없다고 포기할수는 없지않나요? 6 사교육 2014/08/12 1,917
406784 허벅지 안쪽 뒷쪽 부분 근육이 찌릿찌릿 해요 1 2014/08/12 2,332
406783 시복식을 포기해요...위로해주세요... 28 누엘라 2014/08/12 5,058
406782 예은아빠! 유민아빠! 저희 말좀 들어주세요.. 6 bluebe.. 2014/08/12 1,243
406781 직장 다니시는 분들, 아침 드시고 출근하시나요? 6 설레는 2014/08/12 1,358
406780 한강가까이 사시는분께 여쭙니다 11 문의 2014/08/12 2,194
406779 한글이나 숫자 일찍떼면 6 s 2014/08/12 1,531
406778 의료민영화 외국인영리병원 제주도에 설립한다네요. 4 ddd 2014/08/12 1,160
406777 박영선 미스테리 17 ,,, 2014/08/12 5,487
406776 물리치료 효과가 과연 있나요? 2 환자 2014/08/12 11,162
406775 오일풀링의 효과... 2 ........ 2014/08/12 2,468
406774 둘째낳기에 나이가 많은걸까요 14 .... 2014/08/12 2,396
406773 이거라도 안 하면 산다는게 미안해서... 15 안사요! 2014/08/12 4,392
406772 양가 추석 용돈 5 추석 2014/08/12 1,881
406771 광화문 시복식 몇 시에 하나요? 3 .. 2014/08/12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