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 많이 하지 말고 그릇도 많이 사지 마세요
그 시기에는 현금자산을 많이 모아야 하는 시기이지, 노후대비 준비할 시기가 아니예요.
빡세게 적금 드세요.
그 액수를 어떻게?? 라고 생각이 드나, 일단 적금을 들면 목돈이 됩니다.
남들 하는 거 다 하면 절대 돈 못모아요.
한 2년은 옷 안사고 버텨보자라는 결심으로 소비 줄이고 최대한 모아보세요.
옷 안사도 살아지더라구요.
옷이 참 그래요. 안입는 옷, 버릴 옷들을 정가로 더해보면 참 엄청난 가격이더라구요.
저는 신입 첫 해에는 월급을 다 썼다가 저보다 더 부잣집 애들이 적금 드는거 보고 정신 차려서,
1년에 상의 두 벌에 신발 두 켤레만 사고 버티며 돈 모았어요.
신혼 때도 남들이 권유하는 종신, 변액, 암보험 등등 안들고 버티며 (돈도 없었지만)
대출 빨리 갚고, 적금 들어서 목돈 만들었어요.
만약 보험이 여러 개 였다면 자산형성이 어려웠을거 같아요.
그릇은 신혼 때 산 셋트로 아직도 버티고, 몇 년전 미국 아울렛에서 파격가로 산 접시 몇 개로 품위유지 셋팅해요.
신혼 때 집들이 할 때 그릇이 많이 필요하지, 애들 초중등 올라가면 오히려 손님도 줄고 그릇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릇 모으시는 분들 보면 전부 몇 백, 천도 되더라구요.
물론 여유 있으신 분들은 더 사도 되지만, 자산형성기에는 그런 것들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돈 모아져요.
우리집 물건들은 왜 고장도 안나고 부서지지도 않는지...
혼수품으로 거의 15년~20년 채우고 이제 하나 하나 바꾸는 중이예요.
새 물건들. 앞으로 20년 또 쓰면 나이 70 되겠죠. 그때까지 건강하면 또 한 번은 새 걸로 살 듯...
중언부언 나이든 사람의 쓸데없는 말일 수도 있으나, 한번 올려봅니다.
1. 조언 감사해요
'14.8.10 1:45 AM (112.187.xxx.158)몇년동안 얼마 모으셨는지 궁금해요 목표 세우는데 롤모델로 삼으려구요
2. 맞아요
'14.8.10 2:30 AM (222.108.xxx.182)저희도 신혼때부터 월급 반은 무조건 저축해서 결혼 17년차인 지금은 빵뻥하게 채운 적금통장 여러개 됩니다. 집은 시댁에서 마련해줘서 대출금의 부담이 없어서 더 빨리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나 신랑이나 돈 허투루 쓰는 성격이 못돼서 그냥저냥 모아지더라구요
보험 같은 거 안했어요. 큰 병 들면 차라리 목돈 쓰자는 생각으로 아직까지 버티고 있고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해서 아직까지 큰 병은 없구요.
아이가 하나라 중학생 학원 하나 정도 나가고 아직까지 맞벌이를 해서 다행히도 조금은 여유로운 편이예요
이제부터는 슬슬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나이인데 적금 외에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여기에 대해서는 선배들의 지혜를 빌려야 할 것 같네요.3. 원글
'14.8.10 2:47 AM (223.62.xxx.77)그럼요. 생각의 차이죠.
편안하게 소비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해요.
그래서 초기에 목돈을 만들어 놓으면 그 이후에는 좀 여유가 생기죠.
적금의 장점 중 하나는, 적금액 외의 나머지는 맘대로 써도 마음이 편하다는 거. 저금하고 있으니까 몇 천도 있고...
저는 궁색하고 쪼잔하게는 안살았어요. 계속 그렇게 살 필요는 없죠.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저축하는건데..
주변에 밥도 자주 사고, 술값을 내도, 시댁에 용돈도 후하게 드려요. 나의 경제안전망이 있으니까요.
어쩌다 소액물품은 충동구매도 합니다. 그런 재미도 있어야죠.
다만 필요없는데 허투로 나가는 돈은 없도록 항상 관리합니다.4. 원글
'14.8.10 2:55 AM (223.62.xxx.77)댓글 하나가 지워져서 위 제 댓글이 뜬금없는 글이 되었네요.
5. ㅇㅇ
'14.8.10 4:07 AM (58.234.xxx.66)대부분 맞는 말씀인데 암보험같은 것도 들지 말라는 조언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에요.
님은 다행히 보험 하나 안 들고도 그 기간동안 안 아프고 잘 버텼지만 그건 님 케이스지
없는 살림에 몇천씩 억씩 깨지는 큰 병 오면 그냥 가정이 무너져요.
그렇다고 뭐 거창하게 종신이니 변액이니 들라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실비나 암 보장은 있어야죠.
보험 없이 그냥 저금이나 하는 사람은 만약에 큰 일이 생겨도 몇천씩 감당할 수 있는 집이나 하는거구요.
그럴 여유 없는 집일 수록 최소한의 보험은 있어야 돼요.6. 그렇게
'14.8.10 7:35 AM (59.14.xxx.172)단언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원글님 가정은 적금 크게들어도 별 이상없는 고소득 직업을 가지신것같고 다행히 가족 모두 건강하셨던것같고 돈 들어갈 부모 형제 없으셨던것같고 출장이든 여행이든 미국 아울렛에서 고가의 그릇을 살 정도면 서민의 환경은 아니죠
서민들은 한달 근근히 생활하면 없어지는 월급에
자기 만족할 돈도 못쓰고 살면 무슨 낙으로 삽니까?
그릇 옷 참고 안산다고 보통사람들 가정에선 별 티도 안납니다
도리어 나중에 어느정도 안정되면 할거하자 그랬다가
나이만 들어서
50만 넘어도 무슨옷 입어도 태 안나는 몸매에
무슨 음식 먹어도 이 아파 못먹는거 많아지고
허리 아프고 다리아파 긴 여행도 못가는 인생보다는
허황되게 헤픈 씀씀이 아니라면 쓰면서 행복 느끼는게 훨씬 행복하게 사는 인생입니다7. 집장만이
'14.8.10 7:36 AM (14.32.xxx.157)마자요. 집장만이 우선이죠. 종자돈을 빨리 모아야해요.
전 40 중반인데 미혼때 들어놨던 암보험과 자동차 보험만 있고 그릇도 신혼때 산 코렐그릇이 다네요.
자동차도 역시 미혼때 장만한 97년식 엑센트. 생각보다 20년 금방이예요~
대학 졸업후 딱 20년 지났네요~~ 결혼하고 아이 둘 낳고 집장만도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네요.
요즘은 결혼도 늦게하고 집도 살 필요 없다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삶의 방식이 다양해진듯한데.
전 고전적으로 늦지않게 적당한 나이에 결혼하고 자식도 낳고 내집도 꼭 장만하라는 조언을 하고 싶네요.
내 자식들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고요.8. ㅇ
'14.8.10 7:39 AM (110.70.xxx.77)맞아요~ 전 암보험은 일찍 들어놓았는데 지금 들면 제가 내는 금액의 두배내야하더라구요
암보험은 더 오를수도 있고.. 이거 빼곤 다 동의해요
신혼을 원룸에서 살면서 덴비 스타우브 르쿠르제 암튼 엄청 지르고 하는 분 봤는데..블로그에서 ...
저도 따라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보긴 했는데 너무 비싸 맘 접었어요
그동안 옷 산돈이 제~~일 아까워요9.
'14.8.10 7:59 AM (182.221.xxx.59)저도 보험은 딱 하나고 쓸데없이 세간 늘리는데 돈 쓰는거 싫어하고 절약하는 편이긴한데 젊어서 옷 한벌 안 사고 버티고 이런건 ㅠㅠ싫네요.
나이들어 아무리 좋은 옷 산들 젊을때만할까요??
비싸진 않아도 어느 정도 꾸미고는 살기도 해야죠.10. 보험은
'14.8.10 8:09 AM (180.70.xxx.234)젊을때 미리들어놔야 되는것같아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언니가보험해서
이것저것몇개들어논것들 이젠 다불입해 현재는
보험료는 한푼도 안내지만 그들어놓은 보험들이
이제나이들어 어디아파지니 든든하드라구요.
실비와 암보험등은 필수예요11. ...
'14.8.10 8:32 AM (223.62.xxx.74)이쁠때 이쁘게 누리고 사세요...
젊어 안하다라 늙어 밍크에 큰 다이아에 해외여행에 그것도 추합니다...자연스럽지도 않고...
그리고 나이들수로록 내 몸값 잘 올리며 사는게 저축보다 중요해요...자기개발에 힘쓰라고 하고 싶어요...12. ..
'14.8.10 9:00 AM (175.197.xxx.240)40대 이후 지금에서야 돈을 좀 쓰면서 살고있어요.
남편과 제 입성도 좋은 것으로 장만하고. 좋은 음식 먹고.
젊을 때 아끼며 살았더니 월세가 200정도 들어와요.
남편 정년이 8년 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자산 관리에 신경써서
60대 이후를 더 여유있게 살고싶어요.
아이들 결혼도 신경써서 도와주고싶고요.
나이들어 수십년을 살아야하는데...하는 생각에
여전히 소박하게 살고있네요.
세월을 막을 순 없고 나이들어 예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13. 옳소!!
'14.8.10 9:01 AM (108.0.xxx.93)저더러 누리지 못한다고 주변에서, 시댁까지 ...
그런데 울 남편 이제 오십생일에 자유합니다.
부모가 준돈 없고 학벌없어서 장사하며 알뜰하게 살아서
이제야 다리뻗고 남편과 여행을 시작합니다.
젊어서 열심히. 오로지 저축.14. ..
'14.8.10 9:18 AM (219.250.xxx.189)아끼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돈을 버는것이 중요하죠
부부가 맞벌이로 버는것
그래서.한사람몫만 다 적금넣어도 좋아요
크게 사치만안하면 아낀다고 구질하게.안살고 취미생활도하면서요15. ㆍㆍ
'14.8.10 9:19 AM (110.70.xxx.125)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죠
어떻게 보험들지말고 적금 부터 들라는 조언을하죠?
암이 적금 만기 될때까지 기다려 준답니까?16. 어우
'14.8.10 9:25 AM (175.113.xxx.124)돈 없을수록 암보험같은건 더 들어야합니다.
내가 아플거 알고 사나요? 돈없을때 아프면 집안 무너집니다.
젊어 악착같이 열심히 모은돈도 이때 날라가지요.
다른건 몰라도 건강쪽 보험드는걸 낭비라고 생각해선 안되요.17. 동의
'14.8.10 9:26 AM (211.36.xxx.235)20대 후반에 결혼해서 아이둘 낳으며 임신복 두개 신발하나 사서 구멍뚫릴때까지 신었어요. 결혼한지 십일년 되었는데 재작년부터 해외 여행가고 작년부터 쓰고 살아요. 30대 후반인데 많이 모았어요
피부병원도 가고 맛사지도 받고 과소비는 안하지만 몇만원은 생각하면 쓰진 않네요. 십년간 남들 한테 흉 보일정도로 궁상맞게 알뜰하게 산거 잘한것 같아요.
내년에 십년넘게탄 소형차도 바꿀꺼에요. 다 현금으로요.18. 동의
'14.8.10 9:36 AM (211.36.xxx.235)오죽하면 시어머님이 꾸미는것도 젊어서다 너무 그러고 살지 말라고 하셨을 정도 였어요 아이들 입학전에 어린이집 외엔 사교육비 없었고요.
19. 000
'14.8.10 9:46 AM (61.4.xxx.88)다행히 가족 모두 건강하셨던것같고 돈 들어갈 부모 형제 없으셨던것같고 출장이든 여행이든 미국 아울렛에서 고가의 그릇을 살 정도면 서민의 환경은 아니죠
22220. 보험은
'14.8.10 9:47 AM (122.36.xxx.73)남편 종신보험하나 각자 실비보험하나면 충분합니다.
저도 돌아보니 초기부터 너무 먼미래까지 생각하는건 별로 도움안되는것같아요.무조건 적금예금활용해서 목돈모으고 애크기전에 굴리기시작해야합니다.21. 흐음
'14.8.10 10:13 AM (218.48.xxx.202)딴건 몰라도 암보험과 실비보험은 꼭 있어야해요.
젊어도 암 걸릴수있고... 조그마한 병이라도 생기면 그때부턴 보험을 못드니까요 ㅠㅠ
저 30대 초반에 암걸려서 몇천 썼어요 ㅠㅠ 바보같이 암보험 늦게 드는 바람에 하필 딱 면책간 걸려서 돈 못받았고 그나마 실비있어서 커버됐지만 전액은 아니예요. 게다가 치료기간동안 일 못하고 ㅠㅠ 치요끝났다고 바로 일시작할수있지도 않구요. 저같은굥우 완전 회복에 3년걸리더군요 ㅠㅠ
서민이 보험없이 큰병걸리면 자칫 회복불가능한 수준으으로 다 잃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프고 든 생각.. 다음에.. 나중에... 그런거 없을수도 있어요. 악착같이 준비한 미래가 내게는 안올수도 있더라구요.
미래가 없는 사람처럼 흥청망청 쓰고 살라는 얘긴 아니지만, 오로지 미래만을 위해 현재를 오롯이 휘생시키는 일도 끔찍한 일이란 걸 깨달았어요.
원글님이 무슨 말씀 하시는 지 알겠지만... 그때그때 누리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할 것도 분명히 있어요.
현재를 다 죽이진 마세요.
옷도 사입고 맛있는것도 먹고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저축도 하고.. 다 해야죠 ^^22. 원글
'14.8.10 10:16 AM (223.62.xxx.77)암보험 들지 말라고 안했어요. 원글은 제 경험을 쓴거예요. 보험 한두개는 본인에게 맞는거 드세요. 집 없는 사람에게는 그 이상은 무리입니다.
옷도 십몇년을 사지 말라고는 안했어요. 옷은 하나 사면 또 하나 사고 싶어요. 마트나 백화점은 거리를 두는게 저축에는 도움됩니다.
처음 돈 모을 때 일이년은 꼭 필요한거만 사고 안사는것도 요령이예요. 처음에는 통크게 빠짝 모아야 돈 늘어나는 재미를 느낀답니다.
고가의 그릇 아니고 12.99 하는 포메접시 딱 12개예요. 큰아이 고등학교 갈 시기되니 그보다 더한 것도 할 정도의 여유가 됐지만 집에 물건 쟁여두는거 싫어해서 더이상은 안삽니다.
그전에는 열심히 즐겁게 돈 모으고 주변에 베풀며 살았습니다.
내가 절약하니 베풀 수도 있었어요. 젊어서 내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았으면 이 나이에도 돈 없다 동동거리며 살겠죠.
주변에 그런 사람 몇 있어요. 수입에 비해 자질구레한것 잘 사들이고 버리고, 중장년이 되어 10만원도 벌벌벌... 그 사람들이 내 가까운 가족이라 더 안타깝네요.
나이들어 택시 편하게 탈 정도의 경제력은 갖고 싶어요. 내 수입 지출 관리 못해서 남에게, 자식에게, 가족에게 동정받고 걱정끼치며 살긴 싫어요.23. .........
'14.8.10 10:35 AM (175.112.xxx.100)보험 빼구는 저랑 비슷하게 사시네요.
저두 물건 한번 사면 안바꿔요.
단 보험은 실손보험은 정말 필수예요. 이것도 비싼 곳에서 안들고 우체국꺼 들고 암보험도 저렴한 거로 했네요.
실손, 암보험 외에 건강보험 싼거 하나 들어놨는데 사실 이건 그닥........ 어쨌든 최소로 든다면 실손보험 1개는 필수24. ...
'14.8.10 10:49 AM (180.229.xxx.175)50대 이상이신 분같아요...원글님~
요즘 젊은 사람들 돈 모아야 전세올려주기도 빠듯하고 저축도 돈이 너무 가치가 없어서요...
예전처럼 이자가 높은것도 아니고 돈이 커가는 재미를 느끼기엔 지금 경제상황이 그렇지도 않고...
우리 이렇게 지금 넉넉하다...이런 식으로 해라~
이런글들이 지금엔 그닥 현실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게 비극이라면 비극이네요...
하다못해 전세도 너무 비싸고...물가도 비싸고...
그러니 자칫 이래봐야 허무주의에 빠져 지금이나 즐기자로 돌아서게 된것 같아요...
50대 분들 마지막 찬스였어요...
그댓가를 지금 젊은 사람들이 치르구요...
절약하고 아껴서 잘살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에요...25. 돌돌엄마
'14.8.10 10:52 AM (203.226.xxx.28)원글님 말씀의 핵심이 뭔지 잘 알겠어요..
우리 부모님들(50대 후반, 60대.. 전 30대 초반) 우리 키울 때 생각해보면 외식도 안 하고 놀러가서도 돈 안쓰려고 노력하시고.. 옷도 구멍날 때까지 입히고 ㅎㅎ 그런 알뜰한 면이 아직 제 기억에 많은데 저는 요즘 애들키우면서 그렇게 잘 안 되더라고요.
명심하고 졸라매고 더 아껴야겠네요.
댓글 조언도 모두 감사..26. 흠
'14.8.10 11:25 AM (211.36.xxx.120)나이들어서 돈아낄려고 하는거보면 되게 궁상스러워요
나이들어선 풀고살아야 젊은이들도 따릅니다
돈이힘인데...27. ..
'14.8.10 11:27 AM (117.111.xxx.69)나이든 사람의 쓸데없는 조언맞네요..다 각자 삶이 있는거고 세상이 너무 변했네요..
28. 원글
'14.8.10 11:29 AM (223.62.xxx.77)저희 지금 부자 아니예요. 평생 부동산으로 재미 못봤어요.
남들 재미볼 때, 오히려 손해. ㅠㅠㅠ
맞벌이도 하다가 중간에 외벌이. 살면서 이래저래 손실도 꽤 있었어요.
오로지 믿을건 저축이더라구요. 따라서 지금 부유한 편 아니예요
부동산으로 이익 못보면 부자 불가능해요.
애들 가르치고, 집안에 사람노릇 하면서 허리띠 졸라매지 않으면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을 듯. 별로 안써도 넘어버려요.29. ...
'14.8.10 12:07 PM (180.229.xxx.175)네...맞아요...아이들 크니 지출도 헉소리나고 부모님 경조사비용도 그렇구요~
어쨌든 원글님 말씀대로 그래도 최대한 불필요한 지출 줄이며 아껴 모아두어야 하는건 불변의 진리같습니다...
각자 가치관에 따라 불필요한 지출은 다 다르겠지만요...30. 죄송하지만...
'14.8.10 12:12 PM (220.117.xxx.81)부럽지도 않고 따라 할 생각은 더더욱 없고.
31. 맞는 말씀
'14.8.10 12:15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동의 합니다.
정착해서 살지 않는 한 필요 없지요.32. ....
'14.8.10 12:16 PM (49.1.xxx.211)저도 애 없을때 돈모아야한다는 생각에 빡쎄게 돈모았는데...
그냥 즐기세요. 현재를. 비싼그릇이 나에게 행복감을 주면 지르고
이쁜 옷이 만조감을 주면 구입하세요.
푼돈 아껴서 목돈만든다고 오종종거려봤자 나만 힘들고, 비참하고, 그 모은돈은 어차피 출발선이 다른 사람들 쫓아가지도 못하지만, 티끌모아서 티끌될 뿐인데 그 티끌마저 여기저기 어수선하게 나가버리더라구요.
아내가 아껴쓰면 남편이 그거믿고 자기는 마구 지르기도하고...쟤가 아끼니깐 나는 좀 써도 돼겠지 그러고
여기저기 돈 좀 모았다하면 친인척 형제들이 돈 좀 빌려달라고하고..
아껴봤자 시부모 아프다고 병원비 영수증 들이밀고 가버려요.
그냥 날 위해 적당히 쓰세요.33. ..
'14.8.10 12:36 PM (211.224.xxx.57)할 거 다하고 살면 절대 돈 못 모으죠.
34. ....
'14.8.10 1:02 PM (218.48.xxx.131)저축해봐야 이자도 낮고 돈 가치가 너무 없어서 돈 커가는 재미를 모르겠다는 댓글이 보이는데요.
적금의 핵심은 착실히 불어나는 원금이에요. 이자는 보너스 정도
그리고 일단 아끼고 저축하는 생활이 몸에 배면 돈이 새나가는 일도 적으니 자산도 잘 모이고요.
젊을때 꾸며야 예쁘고 더 즐겁게 누릴수 있다지만, 악착같이 아끼는 삶이 궁상이 아니라 열심히 사는 걸로 보이는 것도 젊을때죠.
-------------
나이들어서 돈아낄려고 하는거보면 되게 궁상스러워요
나이들어선 풀고살아야 젊은이들도 따릅니다
돈이힘인데... 2222222235. ??
'14.8.10 1:13 PM (221.140.xxx.96)이런글 다 좋은데. . .
꼭 미국 아울렛에서 싸게 주고 사서 쓰고 있다라는 말이
들어가요36. ...
'14.8.10 1:32 PM (203.229.xxx.230)오만 잡보험 드는 거야 돈낭비지만,
질병보험, 사망보험 정도 굵직굵직한 건 들어놓으셔야 합니다.
서민일수록요..
보험은 부유층에 불요한거지요.37. 음
'14.8.10 1:35 PM (119.201.xxx.81)젊었을때 보험은 그리 들어라고 권해주고 싶지 않아요.
30대 이전에 실비보험들고
40대 이전에 암보험 들면 좋아요.
보험 이것저것 들어봤자 보험사 이득이라 생각해요.
그릇도 많아도 유행이 있어서 쓸만큼 있으면 남는 돈으로 다른게 가능하죠.38. Hj
'14.8.10 1:43 PM (116.127.xxx.188)지금 젊은세대들 삶도 모르면서 함부로 조언이랍시고 글쓰는거보면?ㅡ.ㅡ이러니 나이들면 말이안통한다고하죠.
39. ....님 글
'14.8.10 1:53 PM (116.34.xxx.191)"젊을때 꾸며야 예쁘고 더 즐겁게 누릴수 있다지만, 악착같이 아끼는 삶이 궁상이 아니라 열심히 사는 걸로 보이는 것도 젊을때죠." 이 말 참 뼈아픈 말이면서 맞는 말이네요.
저 위에님 말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아야지 어쩌겠어요. 세상 돌아가는 방식이 달라졌다고해도 기본 원리는 변하지 않았겠지요.40. 흠
'14.8.10 1:55 PM (125.139.xxx.211)너무 돈돈돈 하며 젊은분들이 한참 좋을 나이에 자신에게 작은 투자도. 하지 않고 사는것이 너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41. 원글님말씀에
'14.8.10 2:24 PM (59.5.xxx.36)대부분 동의해요. 그런데 실손 암보험은 꼭 드세요. 서민일 수록 꼭 필요합니다 . 저51 남편 57인데 남편이 지금 암에 걸렸읍니다. 저희도 집안에 암환자 없고 생전 병원이라고는 건강검진 할때외에는 가 본적없기에 암은 남의 얘기인 줄 알았어요. 암 환자로 등록하면 병원비가 많이 싸지긴 하지만 이것도 급여부분에 한하고 비급여도 많아요.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고 3주 있었는데 800만원 넘게
나왔어요.. 여기까지가 암치료 시작단계이고 앞으로 항암하면 얼마가 더 들지 몰라요
어떤 분 보니까 무슨 비급여항암제를 먹는데 3주분에 200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항상 건강할 주알고 또 보험에대해 거부감도 있고해서 그 흔한 실손도 없었어요. 다행히 나중에 찾아보니 예전에 제앞으로 들어논 암보험이 가족형이라 남편도 혜택을 받을 수있어 받았는데 내년6월이 만기여서 그이후로는 못받고 다시 보험도 들 수 없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아이들과제 실손과 암보험 들었어요.42. tripple1
'14.8.10 2:24 PM (121.167.xxx.114)저축도하고 보험도 실비,암보험 들면 되죠. 꼭 하나만 해야되나...사치를줄여야지요
43. 오늘을열심히
'14.8.10 2:42 PM (175.205.xxx.82)빡시게 모아야 노후에 여유있다는 말 모르는 사람 없지만,
그것도 제 또래(40대)나 통하지 특히 이십대나 삼십대초반에게 절약하라는 말은 놀지 마라는 소리로 듣습니다
그 세대는 소비가 놀이인세대라 절약이 불가능해보기기까지 합니다
참 세상 많이 변합니다
요즘 젊은이들 소비하는 모양새를 보면 어쩔려고 저러나 싶지만, 그들은 궁핍을 경험하지 않아서 모릅니다
하지만 변함없는건 늙어서 모으는건 지금보다 훨씬 힘들고 추하기까지 하다는거44. 전반적 동의하지만
'14.8.10 3:30 PM (119.71.xxx.235)저축부터 하고 나머지로 알뜰히 사는것.
그런데 요즘 20-30대 대기업에 부모님이 집 보테주시는거 아니면 대부분 월급도 너무 적고
결혼하면서 집부터 넘사벽이라
전세 부터 대출이니 대출 원리금 오르면 또 대출
그래서 힘들어요
결혼도 늦고 직장 스트레스에
아낀다고 하다보면 결혼도 늦고 맞벌이로 미루다
아이도 안생기고.
30대 중반이후 시험관 돈 쓰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요. 결혼 출산이 늦고
사회경력이 다른데
이전세대처럼 아끼다간 골병들수도 있어요
도우미 얼마 아낀다고 직장 살림 육아 다하면
스트레스와 골병.
나이와 상황에 맞게 써야죠.
젊을때 연금저축이니 변액이니 저도 반대해요.
그릇도 외제 비싼거 반대기도 하구요
그런데 20대 태반이 비정규직이나 학생
시험준비중이니 아껴 좀이라도
저축해놓으라는 정도 밖에 말 못해요.
아무리 아껴도 몸값 올리려면 학원이나 대학원도
다시 다니고 부모집에서 직장다니지 않으면
기본 생활비 들고 미혼때 돈모으기도 힘들고
결혼 살림 아껴서 사고 해도 전세 구하고 올려주고
대출 원금 값는게 적금이고 이자가 기본 생활비
빼 먹어요.
가전도 예전처럼 싸고 오래쓰게 안나옵니다
절전형은 다 비싸구요.
결혼전 직장 다니며 입던 옷으로 버티고
아이생기면 몸이 변하니 신혼때 비싼옷
금새 못입게 되지만
30대 중후반에 신혼이나 첫아이 가진 경우라면
너무 자신에게 돈 안쓰면 나이가 있어
추할수도 있고 골병듭니다 돈 더들수도 있어요
놀고 꾸미고 아이에게 쓰느냐 식주 기본에
우선하느냐 그 정도만 선택지 인듯햐요45. 전반적 동의하지만
'14.8.10 3:35 PM (119.71.xxx.235)집 월세나 부동산으로 노후 여유있는 분들이
있는 이면엔 그 월세 대출 원리금 내느라
저축 꿈도 못꾸는 젊은이며 계층이 있죠.46.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14.8.10 5:12 PM (119.71.xxx.235)제가 이렇게 살아봤어요 3년에 종자돈1억 모았지만
결코 권하고 싶진 않아요
차도 없구요 먹는것 입는것 운동 문화생활 다 못했어요 대출 원리금 갚느라.
남는건 난임 늦은 출산 끝없는 전세 오르기와 대출연속
저체중 골병. 대출 왕창 받아 집사기엔
30-40대 언제든 구조조정 될수있는 세상에
우리세대가 직장을 몇살까지 안잘릴줄 알고 그나마 50대까지 직장 다닌 분들이 털고
나가고픈 낡은 집을 몇억이나 주고 사나싶고 집에
몇억깔고 나중에 생활비 걱정 할까 싶기도 하구요
50대 근처인 분들 사회 경제적 세대차이 난다
그러면 발끈 하시더라구요.
전쟁 안겪은 세대가 전쟁겪은 세대를
이해 못하듯 경제 성장기 세대가 IMF이후 경기침체
일자리경쟁 비정규직 세대를 이해할까 싶어요.
이미 20-30대 대출 몇천 몇억이 기본이라
이자 내기도 빠듯한 세대를.
저축 물론 필요하고 중요해요. 저축을 할수 있게
근본적으로 안정적 정규직 일자리. 정년보장된거
깍인다는 연금있는 공무원하러 노량진에
전국에서 그 수많은 젊은이가 왜 그러고
있겠어요 1등해서 스카이 나온다고 다르지 않아요
집값의 현실화. 임금을 아껴 저축해서 살수 있는 집값이 되애죠. 지금 젊은이들이 집을 안사고 싶어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걸 이해못하시는뷴들 태반이죠
금리 인상과 물가 안정 하락 동반되야 생활비 부족에 안시달릴 텐데 이미 mb와 부동산에 눈멀은 분들
덕분에 시기 놓쳤죠47. 아자 아자~~
'14.8.10 5:35 PM (14.52.xxx.69)네.원글님 글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보험은 암보험.실손보험만 들어놓고 그릇도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깨끗하게 써서 그릇욕심은 없는데요...
저는 왜이리 옷욕심.구두욕심이 많을까요...ㅜㅜ
흠..
이 고질병을 고치도록 노력해야죠.
원글님의 이런 글.
또 알뜰하게 생활하시는 82주부님들의 댓글보고
반성하고 많이 배워갑니다!!48. 동의
'14.8.10 7:15 PM (110.13.xxx.37)동의 합니다.. 특히 요즘 세대는 월세 살아도 철마다 해외여행 한번쯤은 가줘야 하는 세대거든요..(제가 그래요)
그런데 골드미스다 뭐다 소비를 엄청 조장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소신을 가지고 절약하며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험을 좀 과하게 드는 경향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불안마케팅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있으면 좋다.. 라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없으면 남들보다 뒤쳐진다.. 무슨일 생길지도 모른다.. 이렇게 홍보하는..49. ㅇ
'14.8.10 7:58 PM (211.36.xxx.144)좋은글이네요^^
50. ㅎㅎ
'14.8.10 8:02 PM (211.117.xxx.149)참 공감해요 지금은 살때가 아니고 안사야해요 하루하루 소비가 너무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51. 저도 신혼 3년에 1억 종자돈 모은 케이스예요.
'14.8.10 8:14 PM (116.127.xxx.144)소위 IMF세대죠. 졸업하고 대학원 입학한 해 가을에 터졌어요.
졸업은 커녕 학업을 포기하고 사회에 뛰어들어 2001년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미뤄두고 맞벌이,
2005년 1억 적금을 타서 당시 신혼집의 대출(매매가 9600만원 중 80%가량이 대출이었어요.)을 갚고
당시 재개발 붐을 탔을 때 집 매매를 반복하면서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었어요.
그 시절에 옷은 꼭 동대문에서 사입었고 명품백은 쳐다보지도 않았고 차도 없는 뚜벅이로 살았죠.
지금은 식구들 앞으로 각 1개씩의 보험만 들어있는 상태고
적금은 반드시 수입의 50% 이상,
집값으로 깔고 앉은 돈은 자산의 40%,
한 달 평균 고정 지출은 14년 째 동결,
차는 수입의 석달치 분량의 금액일 것 등등의 나름 규칙을 정하고 삽니다.
쇼핑은 아직도 동대문을 못 벗어났구요.
제 스스로 알뜰하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낭비 없는 삶을 지향합니다.
그래선지 사는데 그리 큰 불편없고 욕심도 없죠.
남에게 보이는 삶보다는 제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지금이 저는 더 좋은데
가끔 친구나 친정엄마는 그런 저를 안타까워 하더군요.
제 생각엔... 각자의 선택인 것 같아요.52. 똑같은 시절을 산다고 다 같지 않습니다
'14.8.10 9:22 PM (114.129.xxx.34)젊은 세대는 아무리 아끼고 저축해도...50대에 살만하다..라던가 아끼고 살았더니 좋은날 왔다..라던가 그런거는 없다라는거죠.
그냥 죽을때까지 일해야 하고,죽을때까지 아껴야 되요.
젊은 세대는 써서도 안되지만..저축해도 편하게 살날 없는 세대라는 의미죠.
지금 원글님은..저축하고 아껴쓰니 지금은 마음은 편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안된 세대입니다.젊어서 일해도 늙어서도 놀 수 없는 세대..젊어서 놀면 늙어서도 거지로 살 세대..
미래가 있어야 하는데...아껴쓰면 언젠가 자기네도 숨 좀 쉬고 여유롭게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예전보다 10년 이상은 늦고,정년퇴직 나이는 짧고..애라도 졸업이 되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고...
정말 죽어라 일만 해야 하는 세대에요.53. 좋은글이에요
'14.8.10 10:08 PM (183.98.xxx.246)저장합니ㅢㆍ
54. ..
'14.8.10 11:43 PM (59.5.xxx.165)30대 실손 40대 암보험 말씀하셔서 그러는데
제 주변에는 30대 초중반인데 벌써 급사...하거나 암에 걸리거나 하는 사례들이 부쩍 생기고 있어요.
업무 스트레스도 심하고, 기타 환경적인 문제도 있을 거구요.
저도 건강한 편이라서 보험 아깝다 생각하고 있지만 주변을 보니 정말 만일을 위해 보험도 들어두는 게 좋겠다 싶더라구요.55.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14.8.11 12:18 AM (119.71.xxx.235)친정어머니께서 얼마전에 너도 나처럼 60대에
여유있게 해외여행하고 즐기라구요
젊어서 정말 고생하셨고 아버지 박봉에 알뜰히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시고 아버지 병수발까지
외가 유산으로 땅사서 땅값올라 집사는데
자식키우는데 도움되구요
지금 연금으로 생활비 걱정 없으시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어머니께 우리세대는 70대 이상까지
일해야 살수있는 세대고 70-80대즘 여행이며
즐기면 다행이라고 말씀드렸어요.
미국 일본처럼 가는거죠. 베이비부머 정년보장위해
젊은이들 저임금 비정규직화 해서 결혼포기한 일본이며
미국 큰아버지 박정희 때 이민 40년 넘어 자식들 다 미국서 크게
성공하고 사업 은퇴하고 돈 좀 있어도
큰어머니 디스크 있어도 미용실 파트타임 일하세요
자식이 용돈주는 문화도 아니고
맞벌이 평생하는게 당연하고
봉사활동도 편한건 80 대나 할수 있다네요
이렇게 살아라보다는
피터지게 공부하고 경쟁해도
저임금 비정규직. 대기업 정규직도 짧은 노동주기. 현재 임금저축만으로
절대 살수없는 짒값을 어떻게 할지 같이
고민해보자 하는게 더 적절한 다가오는 조언인듯해요56.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14.8.11 12:42 AM (119.71.xxx.235)어떤 경제학자 분이 이젠 인간도
산업폐기물 이라고 하더군요 그자리강의 듣던
30-40대 주부들도 크게 공감했어요.
저비용으로 돈벌고 노동력 떨어지면 버리는. 고학력이라도
치열하게 경쟁시키고 지식 능력 쓰고 용도 끝나면
버리는. 과로 스트레스는 더 심하고 정년보장
연금보장 안되고 용도폐기.
교황님 관련기사에도 7월 세계청년대회서
젊은이들 노동 뽑아쓰고 버리는 일자리 구조에
대해 말씀하셨다네요.
저 3년에 1억 모았으나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는게
저흰 나름 개천룡 마지막이거든요. 학비 안들고
국비로 대학나오고 저는 사립대학원 죽어라
국가기관 비정규직 토욜도 없이 골병들게 일해가며 학비벌어가며 경력과 석사 쌓고. 그것도 학맥이
있으니 가능했던거고.
남편은 국비로 남들 부러워하는 박사하고 40대 중반선배들가는 안정적 직장은 자리없고
대기업서 오라해 가서 성실히 했더니 2년반만에
그룹 구조조정 팀해체. 구조조정 다른데로 가라는걸 학벌과 근성으로 겨우옮겼는데 몇년이나 갈지.
고생해서 전세대출 1억 원금 이자 왕창내가며. 결혼전 들어놓은 기본 보험 얼마 내고. 1억 몇천르로
그돈으로 수도권 차없이 출퇴근할 집이 얼마나 있나요. 아이가 초등 졸업하면 50대입니다57. 고민녀2
'14.8.11 12:51 AM (115.139.xxx.9)정말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가 돈모으는 것은 나이들어 모으는 것보다는 훨씬 쉽죠.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체면치레를 해야하니... 그냥 아무것도 사지말고 남들에게도 인색하게 몇년만 모으면 눈에보이는 성과가 있답니다. 주의사항 : 먹는 건 제대로 드셔야합니다. 병원비가 나가거나 회사일을 제대로 못해요.
58. 랄랄라
'14.8.11 1:51 AM (112.169.xxx.1)암보험 실비보험 빼고 다 동의합니다.
59. ㄹㅁㅇㅈㅇ
'14.8.11 9:47 AM (59.4.xxx.46)저축하라니 별별 이유를 다 논리적으로 써서 그래서 저축을할수없다고 결론내린사람들많군요
60. 보험몰
'14.8.11 11:38 AM (112.167.xxx.222)의료실보험은 중요합니다 사람일이란것이 혹시 모를것에 대비해 드는것입니다 자동차보험도 마냑을 위해 들지 않습니까 살아가면서 의료실비보험 2~3만원짜리 저렴한 상품 하나쯤 가입해두는것은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해마나 1살씩 수명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곧 100세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옆집에 아는 아저씨 나는 병원 갈일도 없다 자신하시던분이 술을 참 좋아하셨는데요 50대중반이신데요 대퇴골 무혈성 괴사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분 보험 하나 없으셨구요 결국 자동차 새차 팔으시고 형제들이 보태주어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한순간 생활보호대상자로 되버렸습니다 의료실비보험은 이런 마냑의 사태를 준비해주는 상품입니다
의료실비보험 알아보기 http://inr.kr/?num=326561. 하루견과
'14.9.24 4:36 PM (183.107.xxx.192) - 삭제된댓글보험은 설계에 따라 보험료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조건과 경제 상황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별로 여러 상품을 비교 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암 보험은 어느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비교 순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전 확인해야 하는 여러 가지 약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한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실비보험: http://inr.kr/insu/ca.php?ca=min&num=3829
*암보험: http://inr.kr/insu/ca.php?ca=cancer&num=3829
*어린이보험: http://inr.kr/insu/ca.php?ca=child&num=3829
*태아보험: http://inr.kr/insu/ca.php?ca=tea&num=3829
*운전자보험: http://inr.kr/insu/ca.php?ca=driver&num=3829
*연금저축보험: http://inr.kr/insu/ca.php?ca=youngum&num=3829
*실버보험: http://inr.kr/insu/ca.php?ca=silver&num=3829
*메리츠화재: http://inr.kr/insu/ca2.php?company=메리츠화재&num=3829
*한화손해보험: http://inr.kr/insu/ca2.php?company=한화손해보험&num=3829
*현대해상: http://inr.kr/insu/ca2.php?company=현대해상&num=3829
*흥국화재: http://inr.kr/insu/ca2.php?company=흥국화재&num=3829
*동부화재: http://inr.kr/insu/ca2.php?company=동부화재&num=3829
*LIG손해보험: http://inr.kr/insu/ca2.php?company=LIG손해보험&num=382962. 보험몰
'17.2.5 3:57 PM (121.152.xxx.234)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direct-online.kr/?num=3829
이달의 추천보험3 바로가기 http://ins.kr/insu/?num=3829
실비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silbi.net/?num=3829
실비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silbi-bohum.com/?num=3829
암보험샵 바로가기 http://am-bohum.com/?num=3829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inr.kr/?num=3829
메리츠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meritz.tv/best/?num=3829
메리츠화재 100세의료실비보험사이트 http://meritz.tv/?num=3829
온라인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bohum.com/?num=3829
동부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dongbu-mall.com/?num=3829
흥국화재보험몰,온라인비교가입사이트 http://hk-shop.co.kr/?num=3829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829
온라인카자동차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car.co.kr/?num=3829
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car-direct.co.kr/?num=3829
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inr.kr/insu/best7/?num=382963. 감사
'18.9.28 12:24 AM (175.208.xxx.15)저장해두고 읽어볼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594 | 빈폴, 타미힐피거, 30% 정기세일 기간 아시는분? 2 | 세일 | 2014/08/10 | 8,339 |
405593 | 김연아의 갈라들을 똑같이 할 수 있는 스케이터는 없어 3 | 존경 | 2014/08/10 | 2,460 |
405592 | 먹거리들 비싸기도 하고 첨가물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3 | 우. | 2014/08/10 | 1,624 |
405591 | 회사기숙사 사용할 믹서기 좀 추천 해주세요. 6 | 믹서기 | 2014/08/10 | 1,175 |
405590 | 장녀컴플렉스 3 | 상담 | 2014/08/10 | 2,046 |
405589 | 유민이 아버님 발언 영상 보세요 7 | 맘 | 2014/08/10 | 1,450 |
405588 | 생각하는글 3 | ᆢ | 2014/08/10 | 784 |
405587 | 알바는 내 알바 아니다-알바는 알바가 알아서 할것! ..김장훈씨.. 2 | bluebe.. | 2014/08/10 | 1,198 |
405586 | 무브프리 구매 2 | 무브프리 | 2014/08/10 | 995 |
405585 | 스포일 수도 ㅡ 명량 구선 궁금증 13 | ,,, | 2014/08/10 | 2,646 |
405584 | 답은 맞는데 풀이과정을 잘 못써요.. 6 | 6학년 수학.. | 2014/08/10 | 1,045 |
405583 |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일산서에 글좀 남겨주세요.. 13 | 충격 | 2014/08/10 | 3,350 |
405582 | 야구 팬과 가족에게 묻습니다. 17 | ... | 2014/08/10 | 2,011 |
405581 | 수학과외 7 | 고1 | 2014/08/10 | 2,055 |
405580 | 배가 너무 불러서 터질거 같은 느낌 1 | 더니므 | 2014/08/10 | 1,494 |
405579 | 거래처직원 대처법 4 | 잘하기 | 2014/08/10 | 1,168 |
405578 | 박영선, 주말 내내 의원들 설득작업에 주력 30 | ... | 2014/08/10 | 3,631 |
405577 | [육아질문] 이유식 준비는 어떻게...??? 4 | 돈데군 | 2014/08/10 | 1,055 |
405576 | LH건설 취업시 직무교육 어떻게 해주는지 아시는분있나요? | 아이린뚱둥 | 2014/08/10 | 596 |
405575 | 컴퓨터 폴더정리 잘하는 법 6 | 으흑 | 2014/08/10 | 3,824 |
405574 | 그분 어디 가셨나요??? 2 | 궁금 | 2014/08/10 | 1,078 |
405573 | 그것이 알고싶다 그 여자 있잖아요 15 | 어제방송충격.. | 2014/08/10 | 5,883 |
405572 | "이승만 인격살인? 난 끝까지 한다" 2 | .. | 2014/08/10 | 1,244 |
405571 | 재보궐선거 새누리가 압승해서 세월호 특별법 기대안했네요 5 | ... | 2014/08/10 | 795 |
405570 | 새정치당 지지 철회합니다. 21 | ... | 2014/08/10 | 1,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