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라! 일곱시간] 강아지 관련 질문입니다.
작성일 : 2014-08-09 23:18:10
1850853
일곱살 된 시츄인데요, 오늘 보니 앞다리 밑(사람으로 치면 옆구리)에 뭐가 쪼그맣게 뽈록 올라와 있네요. 만져봤는데 아파하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거 보니 고통스럽진 않은거 같은데 좀 걱정이 됩니다. 심각한거 아닌데 괜히 병원 데리고 가서 수술시키고 그러면 어쩌나 염려도 되구요. 혹시 82님들 강아지 피부에 뾰루지 난거 경험해보신분 계신가요? 강아지는 밥도 잘먹고 뛰노는데 전 옆에서 걱정만 하고 있네요.
IP : 175.124.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9 11:21 PM
(175.223.xxx.101)
저희 강아지도 피부에 종기, 사마귀 같은 것 많이 났어요. 늙으면서 점점 더 나고 있구요.
병원에서 보더니 그냥 살아도 된다고 정 걱정되면 검사할순 있지만 그럴 필요 없어보인다고 하네요.
2. 콩콩이큰언니
'14.8.9 11:22 PM
(219.255.xxx.208)
지방종일 가능성이...
늙으면 그런게 잘 생긴다고 하시더라구요.
안쪽에서만 안터지면 수술 할 필요는 없다고도 하시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 병원에 가보셔요.
저희집 똥개님은 몇개 달고 사십니다..
3. 랄랄라
'14.8.9 11:29 PM
(112.169.xxx.1)
그냥 말씀만으론 쥐젖?같은데 (애견 미용하면서 이런거 많이 잘려나가 피나고 그러죠 ㅎㅎ) 지방종이나 혹은 어떤 종양같은 걸수도 있으니 병원가보세요.
4. 모낭염
'14.8.9 11:57 PM
(39.113.xxx.185)
혹 모낭염 아닐까요?
저희 강아지 자꾸 옆구리 핥길래 보니
모기 물린 것처럼 볼록볼록
심하게 핥아서 걱정되어 병원 갔더니
모낭염이라고 주사 맞고 약 2주 먹었어요
크게 문제는 없는데 핥으면 감염된다고...
털 다 밀고 약 먹어야 한대요
근데 동물병원 가면 기본이 45,000원 너무 비싸요
5. 동물병원 나빠
'14.8.10 12:44 AM
(222.236.xxx.79)
분명 가면 겁주고 검사 이것 저것 시켜서 돈 바가지 씌울거에요
우리 시츄 귀 긁어서 데려 갔다가 6만원 바가지 쓰고 왔어요
귀에 약 넣어 주고 주사 한대 가루약 3일치 헐..
애 만지면서 무조건 심각한 표정 짓고 겁 줘서 검사 시키고 못됬어요
지난 번엔 믹스견이 피부병이 있는 것 같아 데려 갔더니 피검사 종류가 2종류 모두 해 봐야 정확히 원인 균을 알 수 있다면서
결국 검사료 22만원..
아무 것도 아닌 일반 피부병이였는데
그냥 바로 자연스레 나았거든요
동물병원 의사들아 작작 좀 사기 쳐 먹어라
6. 원글
'14.8.10 9:53 AM
(211.217.xxx.49)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3189 |
톡하면서 ㅋ하나만 붙이는 사람들요 21 |
흠냐 |
2014/11/07 |
12,263 |
433188 |
대출잘아시는분요~~ |
너무궁금 |
2014/11/07 |
388 |
433187 |
급질ㅡ 아이맥스 사이드 보느니 일반상영관? 4 |
애사사니 |
2014/11/07 |
1,064 |
433186 |
요즘 나오는 바지 통이 좀 넓어졌나요? 12 |
.... |
2014/11/07 |
3,102 |
433185 |
죽전 보정 근처 어른들 모시고 (룸 있고) 식사할만한 곳? 2 |
jayne |
2014/11/07 |
802 |
433184 |
어른 15정도 식사할 간단한 한끼 메뉴 20 |
식사 |
2014/11/07 |
2,859 |
433183 |
대표이사나 상사의 자녀를 호칭할때 18 |
-_- |
2014/11/07 |
5,919 |
433182 |
박정희의 독도밀약.. 박근혜는 독도 입도 시설 왜 취소했나? 2 |
독도우리땅?.. |
2014/11/07 |
676 |
433181 |
인형의 기사 Part ll 2 |
신해철 |
2014/11/07 |
803 |
433180 |
창경궁과 창덕궁 중 어디가 더 좋아요??? 9 |
단풍 |
2014/11/07 |
3,722 |
433179 |
정말 초등학교 1학년 이런대화를 하는군요,.,.... 10 |
재맘 |
2014/11/07 |
3,872 |
433178 |
방광염인거 같은데 병원 가보신분 19 |
방광염 |
2014/11/07 |
3,987 |
433177 |
직장을 그만둘까합니다. 9 |
호 |
2014/11/07 |
2,103 |
433176 |
커피 끊고 비타민 늘렸더니 몸이 사뿐~ 2 |
비타민씨 |
2014/11/07 |
3,138 |
433175 |
삼시세끼 동물중 누가 제일 맘에 드세요? 19 |
삼시세끼 |
2014/11/07 |
3,709 |
433174 |
천주교 세례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13 |
자이젠 |
2014/11/07 |
6,481 |
433173 |
나·가정 돌볼 시간 부족이 ‘더 가난한 삶’ 부른다 |
시간빈곤 |
2014/11/07 |
802 |
433172 |
형태가 딱 잡아진 가방.. 3 |
추천부탁드려.. |
2014/11/07 |
1,467 |
433171 |
단풍이나 은행 처럼 가을 정취 느낄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6 |
여러분 |
2014/11/07 |
998 |
433170 |
윤선생영어만 해서는 중고등 어렵나요? 16 |
... |
2014/11/07 |
5,283 |
433169 |
최경환.전세 산다네요. 4 |
... |
2014/11/07 |
2,546 |
433168 |
칫솔 1 |
심플 |
2014/11/07 |
556 |
433167 |
새아파트 입주할 때 보존등기가 늦어져서.. |
... |
2014/11/07 |
2,642 |
433166 |
분당에 갈비탕 맛있는곳 알려주셔요 3 |
... |
2014/11/07 |
1,829 |
433165 |
한국드라마 번역하다가 질문합니다. 바카라 라는 게임에서 장줄이 .. 4 |
씁쓸녀 |
2014/11/07 |
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