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생각나는건 견과류.두유.콩.영양제(종합비타민.엽산제).사골 정도 인데 또 먹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대략 생각나는건 견과류.두유.콩.영양제(종합비타민.엽산제).사골 정도 인데 또 먹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초반에 엽산 400짜리 두알 먹었는데요.. 요즘엔 2000 먹으라고 그래서 400짜리 네알에 종합비타민(엽산400포함) 먹네요... 나이 좀 있으시면 항산화제도 함께 드시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복분자 좋다고 해서 복분자액도 먹어보기는 했었고...
얼마전엔 시험관 6차 준비하면서 부추즙도 먹었는데 한 10봉 먹고 시험관 들어가게되서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 먹고나서 속쓰림이 장난아니라 힘들더라구요...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좌욕이나 족욕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고..
저는 내막이 얇아서 걷기 운동을 했어요...
평소에는 두툼한 가슴 밑까지 오는 팬티처럼 생긴 허그팬티인데 좀 털이 북실북실한거 팬티 두겹 위에 입고 있고 수면양말..착용하구요.. (지금도 입고있음)
너무 맘 조리거나 신경쓰지 말고 맘 편히 먹는게 제일제일 중요한거같아요.. ^^ 잘 되시길 빌께요.. 전 7차 준비해야될 것 같지만.. 이제 눈물도 안나오네요... 담담해짐....
맘편하게 가지세요 늦게 오고 있지만 아기는 꼭 님한테 갈꺼에요
원글님~그리고 첫댓글님^^
좋은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기다리는 입장이라~
글구 여기 글 검색하다 복분자가 과배란 방해한다는 내용봤어요. 참고하세요~
힘내시고 이번엔 꼭 성공하세요!
전 착상 잘되게 추어탕이랑 복분자 많이 먹었어요.
배란일 이후에는 누워만 있었구요.
복분자 먹으니 자궁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생리통, 배란통도 사라지고..
추어탕이요 그리고 전복 자주드세요 잣도 좋구요 두유랑요
전복 해삼이 좋다는 얘기 들었는데 구할 수 없는 곳에 살아서 대신 미역국 많이 먹었어요. 미역 먹으면 미끌어질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봐요. 윗분들 말씀대로 두유, 치즈도 많이 먹었고, 잣죽 자주 먹고, 엽산 많이 들은 임산부용 비타민은 한 몇년 장복했어요. 골고루 하루 세끼 챙겨먹으려고 애쓰고 커피 술 안 마시고 견과류도 자주 챙겨 먹고요.
맨 위에 댓글님 7차 준비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원글님도 윗글님도 꼭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 전 세번째에 성공했는데, 마음이 편해야 된다는 말이 제일 맞는 것 같아요. 전 두번째 시도땐 작정하고 친정에 들어가서 시도했는데 의사샘도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고 했고, 손가락 하나 까닥않고 누워서 왕비같이 시중받으면서 좋다는 건 다 먹으면서 지냈는데도, 친정식구들 기대에 친정 엄마 잔소리하며 왠지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상하게 임신이 안 되더라고요. 오히려 포기하고 집에 와서 직장 다니고 집안 일 다 하면서 시도, 그것도 수정란 조건도 좋지 않다고 했는데 걍 한 번 해본다고 했던 시도가 성공해서 지금 아이는 세돌이 되었어요. 남들이 "맘편히 가져라"해도 '맘 불편하게 갖고 있는 거 아닌데요, 그리고 마음이 그렇게 맘대로 조절되나요?' 생각했는데, 이제와 생각해 보니 마음이 편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았어요. 암튼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곧 예쁜 아이 만나실 거예요. 일단 태어나니 이렇게 빨리 자랄 수가 없네요.요. 세돌 짜리가 벌써부터 일일이 "왜?" 물으며 말대꾸도 하고.
전복은 시술한참 전에 많이 먹었었구 시술전에 추어탕 진짜 많이 먹었어요. 추어탕이 좋드라구요.
걷기운동 꾸준히 하고 한약 먹었어요.
10개월 정도 기간동안 세번 시험관헸는데 중간에..처음 시험관 시작하고 한 3-4개월 되었을때부터 한약 먹었어요.
한의원에서 6개월 먹으라고 해서 한약 6개월 먹고 마지막달에 시험관 3차도 실패..
그냥 관두자고 남편과 합의. 근데 바로 다음달에 자연임신 됐네요.
마흔 넘은 초산입니다.
시험관은 수정란 상태 다 좋았는데 항상 착상에 실패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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