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교과목을 좀 바꾸면 안되나. .

교육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4-08-09 15:54:29
국영수 위주의 교육,
특히 대다수에게 수학이란 계산만 좀 하면 사는데 지장이 없고 평생 쓸 일 없는데요.

입시를 치르려 하니 어렵디 어려운 수학으로 변별력을 가리게 되죠. 다수의 학생들 학습의욕을 꺾는 주범이기도 하구요.

생활 속의 수학 정도로.

아니면 이건 왜 이렇게 되는건지 심도 있게 오랜 시간 연구해보는 과목으로 가든가.

그리고 독서를 기초과목으로 넣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토론 한다든지 하는 방식의 교과목을 넣었음 좋겠구요.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여 애들도 행복하고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211.209.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9 4:07 PM (210.216.xxx.238)

    그랬으면 좋겠어요 전공할 아이들만 필요한만큼만 수학 공부하고 다른 사람 마음 이해하기, 배려하기, 생활법률, 기초육아실전( 외국은 애기인형 계속 안고있으면서 우유주고 돌봐주기 한다던대요 얼마나 힘든가 생명존중, 피임필수등),양성평등 등등요
    문과아이들 입시에 문사철이 아닌 수학이 제일 중요한 이 부조화 어쩔건가요...

  • 2. 글쎄요
    '14.8.9 4:20 PM (183.97.xxx.209)

    요즘 수학이 중요해져 버린 것은,
    수학 자체의 비중 때문이라기 보다는 수학의 경우 성적 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과목이기 때문 아닐까요?
    다른 과목은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다들 비슷하게 좋아지지만
    수학은 '수학머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적이 천차만별이니까요.

  • 3. 진짜
    '14.8.9 4:21 PM (115.140.xxx.74)

    필요한 아이들만 깊이있는수학배우는게..

    우리아이 고1때 담임쌤 수학담당이신데
    가끔 하시는말씀이..
    이다음에 가장 실용적으로 필요한과목은
    기술.가정 과목이다..ㅎㅎ 그러신데요

  • 4. 그리고
    '14.8.9 4:24 PM (183.97.xxx.209)

    저는 수학이 참 필요하고 중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자꾸 콩나물값만 계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고해서 불필요한 건 결코 아니지요.
    이것은 철학이 중요한 학문인 것과 비슷한 이유에서입니다.

  • 5.
    '14.8.9 4:34 PM (175.210.xxx.243)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며,
    대입은 쉽게, 졸업을 어렵게 하는 방식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 6. 수학
    '14.8.9 4:41 PM (211.209.xxx.23)

    수학이 논리력도 키우고 중요한건 아는데요. 우리나라는 접근법이 틀려서 효용성이 없어요. 초등부터 중등 고등 선행하며 어거지로 집어넣는 일을 하죠. 하나를 여러 시각으로 깊이있게 파는게 더 도움이 될거에요. 국가가 교육을 너무 행정식으로 간펴하게 우열가려 처리하려니 애들만 죽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341 10월 샌디에이고 숙박 조언 4 데스티네이션.. 2014/08/21 794
409340 오늘 출근길에 넘어졌어용 ㅠ 1 ㄷㄷㄷㄷ 2014/08/21 1,053
409339 갤5용 핸즈프리 블루투스 추천해주세요 1 핸즈프리 2014/08/21 536
409338 오늘 따라 힘들군요..ㅠ ㅠ 움치 2014/08/21 619
409337 유민아빠 김여오님 건강상태가 위험하대요...ㅠㅠ 12 ㄷㄷㄷ 2014/08/21 2,756
409336 저희 고1 아들 행동좀 봐주세요 4 무지개 2014/08/21 1,467
409335 연애할때도 단점도 보이는거겠죠?... 1 ㅠㅠ 2014/08/21 1,125
409334 비가많이오네요 구인 2014/08/21 793
409333 명량 - 감동이 있는 영화 2 univer.. 2014/08/21 666
409332 비가 오니 여러가지 걱정이... 1 **** 2014/08/21 655
409331 우리집 강아지가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 왜 그런건가요? 14 강아지 2014/08/21 7,459
409330 제주공항면세점 스와로브스키매장에 물건 많이 있나요? 2 제주면세점 2014/08/21 1,663
409329 저도 모르게 옷 잘 차려입고 외모 깔끔한 사람에게 더 친절한 모.. 6 *** 2014/08/21 4,036
409328 정보보호 서비스 괜찮은지요 2 불신의시대 2014/08/21 621
409327 "비난 여론 안 두렵다, 아이들 죽음 진실 못 밝힐까 .. 7 브낰 2014/08/21 1,483
409326 청학동 경민이 보면.. 요즘애들 같지 않던데.. 환경적 요인일까.. 3 청학동 2014/08/21 1,766
409325 공동명의 APT. 남편에게 반 대출내 주고 나가! 하는것은~ 5 2014/08/21 1,316
409324 루이비통 가방 추천해주세요 1 라이 2014/08/21 1,836
409323 비오는날은 배달음식 시키는거 자제하시나요?? 25 ... 2014/08/21 21,917
409322 엄마가 피아노 직접 가르치는 분 계세요?(전공자 아님) 5 학원이 멀어.. 2014/08/21 1,426
409321 복숭아 보관방법 12 ^-^ 2014/08/21 4,873
409320 유민아버님 법원에 강제집행 신청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7 조작국가 2014/08/21 939
409319 직장다니는 엄마들.. 회사에서 시간선택제 근무 제안하면 하실껀가.. 12 123 2014/08/21 2,489
409318 필라테스매트 13미리 너무 두꺼운가요? 8 ... 2014/08/21 1,018
409317 이 남자랑 결혼했으면 큰일날뻔 한건가요? 9 어제오늘내일.. 2014/08/21 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