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훈련보다 생활관이 더 무섭다.

정말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4-08-09 09:36:13

훈련 마치고 와서, 쉬어야 할 생활관이 더 무섭다네요. 
우리나라 군대 현실. 



IP : 61.254.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8.9 9:43 AM (125.138.xxx.176)

    참 눈물겹네요
    왕따,괴롭힘, 폭력 이 다 그 휴식시간에 있었을테니까 말입니다
    멀쩡한 아이도
    또라이선임 만나면 거의 정신병자 되어 나오게 생겼습니다

  • 2. 돌돌엄마
    '14.8.9 9:46 AM (183.97.xxx.188)

    참 가여워요.. ㅠㅠ

  • 3.
    '14.8.9 9:55 AM (125.134.xxx.82)

    정말 화가 나고 속상하네요. 훈련을 마치고 편안히 휴식을 해야 할 공간에서 저렇게
    긴장하고 불안하게 지내야 하다니 명바기때부터 더 심해졌다 하니 열불납니다.

  • 4.
    '14.8.9 10:00 AM (211.209.xxx.23)

    열불 나. ㅜㅜ 출퇴근 하게 하면 안되나? ㅜ

  • 5. 맘이 힘들다
    '14.8.9 10:34 AM (39.113.xxx.51)

    지금 전쟁나면 총부리를 적군에게 겨누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아군에게 겨눌 확률이 높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이라네요 그만큼 지금 군대는 내부적으로 곪을대로 곪은 상처투성이라는거죠
    내년에 군대가는 아들이 있어 윤일병 사건이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듭니다

  • 6. ...
    '14.8.9 10:42 AM (222.238.xxx.9)

    에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러고 보면 학교나 직장에서 죽어라고 공부하고 일하고 집에 왔는데 집에 더 무서운 엄마나 와이프가 기다리고 있다면 ㅠㅠ

    식구들에게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7. 원글
    '14.8.9 11:14 AM (61.254.xxx.206)

    전쟁나면 갈군 선임 먼저 해치울 듯.
    영화에 나오는 전우애 같은거 없지

  • 8. 군대가면
    '14.8.9 12:00 PM (59.27.xxx.47)

    주적이 북한이 아니라 선임이래요
    세월호에 살아남은 남학생들 군대가잖아요
    국가도움 못받고 스스로 살아 돌아온 아이들...넘들 재산 가족 지킨다고 저 따위 군대 가서 선임에게 당할 것을 생각하면 청와대, 새누리당 벼락 맞아요 빌고 싶어요

  • 9. 기억난다
    '14.8.9 1:09 PM (219.250.xxx.245)

    2000년 중반일때 군대문화 바뀐다 그랬을때
    사람들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 비웃었지
    다시 폭력으로 난무해졌으니 그런게 군대지라고 생각하고
    남자들은 왜 남자만 군대가냐고 댓글로 하소연
    ㅋㅋㅋ
    아들도 죽이고 딸도 죽이고...좋네..?

  • 10. 하니
    '14.8.9 11:31 PM (211.54.xxx.153)

    말은 바로합시다 새눌당 바껴서 군이 이런게 아니라 쭉 있어왔던일. 모두 깨어나서 바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86 그 때 대학병원 비만클리닉 문의하신분들 2 고도비만탈출.. 2014/08/09 2,164
405485 kt근무 17년 6 ㅇㅇ 2014/08/09 3,519
405484 도이체벨레, 국정원 대선개입 대통령의 지시로 이루어져 4 light7.. 2014/08/09 1,301
405483 연예인은 보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이 많아요 8 sdf 2014/08/09 6,070
405482 정봉주의 전국구 호외- 특별법, 새정련 뭐니? 2 전국구 2014/08/09 1,020
405481 돈모으기 힘들어요ㅜ 30 2014/08/09 12,099
405480 저도 명량은 재밌게 봤지만... 11 어디까지 허.. 2014/08/09 1,815
405479 문재인 꼬라지 보니 36 ... 2014/08/09 3,524
405478 이태리어로 단테 신곡 읽어주는 팟캐스트 정보 좀 알려주세요. 단테 신곡 2014/08/09 745
405477 오래전에 피운 아버지의 바람을 엄마를 통해 알게 된 분 계세요?.. 10 마음이지옥 2014/08/09 3,111
405476 전원주택 혹은 단독 주택 단지. 약 10억대. 9 살사 2014/08/09 5,042
405475 실리트 실라간 압력솥쓰시는분 계세요? 8 .. 2014/08/09 3,795
405474 세월호 유가족이 생방송을 합니다. 0416Live 유튜브입니다... 7 세월호진실 2014/08/09 1,094
405473 제평휴가가 4 쇼퍼 2014/08/09 1,212
405472 군대, 훈련보다 생활관이 더 무섭다. 10 정말 2014/08/09 2,363
405471 눈딱감고 덴비질렀어요 57 난몰라 2014/08/09 18,596
405470 죽고 싶어요. 33 마음이지옥 2014/08/09 5,924
405469 군대에 폭력행위가 근절되게 하는 방법 17 ㄹㄹ 2014/08/09 2,132
405468 어떻게 한사람만보고 평생살아요? 56 ... 2014/08/09 17,320
405467 상설아울렛 매장용 리오더제품 2 궁상도 가지.. 2014/08/09 3,523
405466 사회성이 너무 부족한 20후반 여자에요... 11 ㅠㅠ 2014/08/09 10,756
405465 군폭력행위 엄청 심각하네요.. 5 군대폭력 2014/08/09 2,113
405464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잘 사는법 11 ..... 2014/08/09 3,889
405463 신앙생활에 푹 빠져있는 남편 계신가요? 18 신앙생활 2014/08/09 3,399
405462 팽목항의 이주영 장관 사퇴 뜻 굳혀 5 진정애국자 2014/08/09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