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머리없는 초등 1학년 아이,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요?

답답해요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4-08-09 00:42:15

수학머리야말로 타고나야 한다고 많이 들었어요.  참 아이 가졌을때부터 수학하나만큼은 잘하길 바랬는데, 역시나 수학을 싫어했던 남편과 저의 성향 고대로, 아이도 수학을 영 싫어합니다.  일단 아기때부터 숫자에 도통 관심이 없었고 수와 양의 매치시키는 것도 다른 아이들보다 늦었구요.  대세가 수학이고 수학 못하면 좋은 학교 못간다.. 소리를 귀가 터지게 매일 듣는 요즘, 아무리 감이 없어도 적어도 수학에 이렇게 어린 나이부터 자신감을 잃게 하고 싶진 않은데, 워낙 아이가 느리다 보니 제가 알게 모르게 가르치다 한숨도 쉬고 윽박도 질렀다봐요. 

 

얼마전엔 놀러온 사촌형에게 뜬금없이 자긴 수학 못한다고 했답니다.-_- 답답한 마음에 오늘은 남들이 좋다는 ㅅ ㅗ  ㅁ  ㅏ 사고력수학 학원을 가보았는데.. 테스트 보더니 점수도 안 알려주고 다만 아이가 나이에 비해 연산이 뒤떨어진다고 합니다.  제가 테스트 문제를 흘끗 보았는데 꽤 어렵더군요. 

 

현재 아이의 상태는 그냥 1학년 내용은 이해하고 따라가는 정도(그러나 가끔 쉬운 연산도 틀리는 정도) 이고 수학에 자신감도 없고 재미도 못느끼는 상태입니다.  아이는 눈높이를 작년부터 시작해서 하고 있구요.  어떻게 하면 저나 아이나 천천히 가면서도 내실을 다지면서 수학을 끌고 나갈지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겨우 초 1인데도 걱정이 되네요..

IP : 211.212.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4.8.9 12:44 AM (211.36.xxx.233)

    겨우 초1인데 엄마가 아이를 수학 싫어하게 만들고 있네요. 좋은 댓글은 안 달릴 듯

  • 2. ...
    '14.8.9 12:48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의 뇌는 스폰지 같아서 조금 신경쓰면 부족한점이 채워 지는것 같아요.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학습되는 부분도 어릴때는 상당히 큰거 같아요.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아이에게 미리 난 수학 못해라고 선입견 갖게하는거 진짜 나쁜 부모 유형입니다.

    부모가 혼나야 해요.

  • 3. 에고
    '14.8.9 12:51 AM (211.36.xxx.233)

    주변에서 보면 수학 못해서 입시에 타격받은 엄마들이 아이 수학 조금만 뒤쳐지는것 같음 저렇게 조바심 내더라고요. 지금은 산수단계고요. 수학 머리는 늦게 트일수 있어요. 수학이 얼마나 딱딱 떨어지고 잼있는 과목인데 벌써 설레발쳐서 아이 기를 꺽어 놓으시나요

  • 4. 제제
    '14.8.9 1:09 AM (175.121.xxx.21)

    중학생 아들 있는데요. 전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할줄 정말 몰랐어요.
    어릴 때 연산도 더디고 구구단도 늦게 외우고..
    어릴 때부터 수학 머리 있다는 느낌도 없었고 따로 수학 공부를 시키지도 않았어요.
    아니 학기마다 어렵지 않은 문제집 한권씩은 풀라고 했어요. 따로 봐주거나 채점도 안해줬구요.
    이렇게 말하니까 제가 아이 공부에 관심이 없거나 무식한 엄마 같은데요. 그건 아니고 아이가 저학년때
    틱이 와서 공부를 좀 내려놓았어요. 학교 시험은 70~90점 정도 받았어요. 못햇다고 봐야죠.
    학습지도 안하고 학원도 안보내고..
    그런데 그게 약이 된 면도 있어요. 아이가 공부에 질릴 기회(?)가 없었거든요.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수학공부 좀 해볼래? 했더니 그러겠다고 해서 동네 학원에 보냈는데 갈수록 재밌어하더라구요.
    더 어려서 빡세게 시켰음 더 잘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그땐 머리도 안 틔여서 잘하지도 못했을 거고
    무엇보다 아이 성향상 공부를 싫어했을 거에요.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틱도 심해졌을 거구요..
    지금은 잘해요. 고등과정도 슉슉 나가고 있어요. 엄청 빠른 진도를 소화하면서 즐기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말귀도 못알아듣고 연산도 못하고 수학 잘한다는 말은 어디서도 못들어본 애가 지금은 수학도서도 다양하게 많이 읽고 길 걸으면서도 왜 그럴까를 생각한다고 하네요. 본인 말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애가 질리면 안된다는 거예요.
    수학 머리 어쩌고 하는 말을 아예 하지 마시고 늘 격려해 주시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너무 애쓰면 애가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쉬운 수학동화 같은 거 읽히세요. 너무 많이는 말구요..

  • 5. ...
    '14.8.9 1:29 AM (121.181.xxx.223)

    남과비교하지마시고 아이에게 맞추세요..천천히 차근차근..

  • 6. 기절하겠네요
    '14.8.9 2:42 AM (78.120.xxx.46)

    1학년인데. 수학이 두려워지게 하시다니요. 아... 좀 아이를 놔두시면 안될까요? 지금부터 수학이 무서워지면 끝인걸요. 엄마의 조바심이 아이한테 부담으로 전해진 것 같아요. 그냥 일상 속에서 수학을 익히게 해주세요. 같이 요리하면서. 아니면 장난감으로 놀면서. 수퍼에서 뭐 사면서.

  • 7. ...
    '14.8.9 3:25 AM (49.1.xxx.128)

    무슨 중1도 아니고 초1한테 수학이 중요하다...애가 질리겠어요.

    82나 아니면 학습게시판가면 수학머리가 어떻게 틔이는지에 관한 좋은글들이 많아요.
    EBS에서도 방송된건데 수포자들이 많았던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문제 하나를 가지고 아이들끼리 집단토론하게했더니 그 다음부터 수학성적이 수직상승한 사례가 있어요. 아이들이 왜 이 문제풀이가 이렇게 돼며 답은 왜 이렇게 도출될까를 정답풀이를 보지않고 해답이 나올때까지 토론했더니 수학에 대한 흥미가 무척 높아졌어요. 초등학생이라도 문제를 칠판에 적어놓고 엄마와 둘이서 왜 이 문제가 이렇게 풀리는지 아이눈높이에서 계속 같이 이야기해주고, 몇날몇일 같은 문제 적어놓더라도 아이 속도에 맞추어주면 어느날인가 흥미를 가지게될거에요.

    여기 82주인장도 그러셨죠. 따님 초등방학숙제로 엄마가 수학문제 내주는게 있었는데 그걸 매일 하루에 한개씩 엄마가 문제만들고, 딸이 문제풀고 그걸 방학내내 하루에 한문제씩 했더니 따님이 수학에 대한 흥미도가 높아졌다구요.

    결국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아이의 자발적흥미를 이끌어내지, 님 방법은 초1한테 영 아닌것같아요.

  • 8. ..
    '14.8.9 6:58 AM (125.177.xxx.53)

    수학교과서 장난아니죠??ㅎㅎ 동병상련이라 못지나치겠어요. 저도 큰애 저학년때 얼마나 놀랐는지요. 지금 교과서는 개정되서 어려운단원은 빠지기도 했어요. 전 큰애가 4학년인데 저학년때 얼마나 고생했던지요. 어른인 제가 보기엔 방정식으로 풀어야하는데 이제 막 연산배운애한테 설명할라니 죽겠고 학원보낼라했더니 극성엄마로 몰고 ㅋㅋㅋㅋ
    교과서 만든 사람 만나믄 멱살함잡아볼라구요. 애들 수포자로 만들어서 얻는게 몬지 좀 알아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물론 수헉머리 없는애들은 이렇게 헤메지만 수학감이 좋은애들은 잘하더라구요.

    꾸준히 교과서 공부시키시구요. 방학때 문제해결의길잡이나 팩토같은 문제집 풀어보세요. 자꾸 문제를 접해주면 좋더라구요. 그렇게하다보니 제아이는 3학년쯤에 달라지더라구요. 좀 크니 이해력이 커지고..
    저도 저학년땐 잰 수학머리가 없구나 에휴 였는데 지금은 어랏. 수학가르쳐보면 좀 가능하겠다싶은??ㅋㅋㅋ 요때 학원보내볼라구요. 물론 저학년때 학원보내믄 애도 쉽게 수학배우고할테지만 못놀고 학원갔다며 질리지 않았을까요??

    윗댓글들 다 맞아요. 근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맘대로 안되실꺼에요. 전 그랬거든요. 교과서보면 정말 욕나와요 ㅋ 애들 불쌍해서. 초딩점수암것도 아니다고 옆에서 말해줘도 안들려요. 애가 친구점수얘기하며 속상해하믄 엄마는 억장이 무너지죠 ㅎㅎㅎ그랬던 제가 제 아이가 수학을 못하지 않구나를 제 눈으로 확인하니 그담부턴 점수 성적 옆집애가 초월이 되더라구요. 수학머리 없는애들은 분명있구요. 저학년땐 티가 많이 나요. 그치만 꾸준히 천천히 느리지만 튼튼하게 가믄 될듯해서 이젠 쫌 맘이 편해졌어요. 님도 조금만 참으세요. 책많이 읽히시구요. 저학년땐 정말 노는거랑 책이 갑인듯요!!

  • 9. 겨울햇살
    '14.8.9 7:58 AM (121.132.xxx.83)

    저희 큰애(초4)도 1학년때 50-60점이던 아이가 지금은 80-90점대로 올려놓는데 맘고생 많았습니다.
    저학년때 놀게 하는거는 맞는것 같습니다.하지만 그 학년 그 학기에 꼭 알고 넘어가야하는 수학 미션단원들이 있는데 그것은 알게 해야합니다.초1 1학기면 덧셈뺄셈 받아올림&받아내림등 중요단원들만 꼭 다져놓고
    점수에는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표가 안나더니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4학년부터 좋은 점수 받아오더군요.학기 시작전에 문제집 예습(선행) 학기중에 일주일 선행 문제집,시험전 단원평가 문제집 이렇게 3권 풀었어요.

  • 10. 먼저
    '14.8.9 8:09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먼저 어머니 태보부터 바꾸셔야 해요.
    너무 조바심 내는 것 같아요.
    그걸 아이가 아니까 수학 못하는게 엄청 큰일 같고,
    본인이 지레 나는 수학 못해 하는 생각을 하는 거죠.
    그게 제일 걸림돌이에요.
    그냥 목표를 제 학년 교과서 제대로 소화하게 하기로 잡고
    기본이 되는 것을 열심히 시키세요.
    사고력 수학같은 건 그냥 무시하세요.
    지금은 연산 꼼꼼하게 시키고,
    책 많이 읽어 주시고,(읽으라 하지 마시고 읽어 주세요. 아직은,)
    글씨 또박또박 바르게 쓰는 것에 중점을 두세요.
    교과서 수준 문제 잘 풀면 칭찬 해 주세요.
    솔직히 아직 어린 애 수학에 재능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설사 수학에 재능이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분야의 재능이 있을거잖아요.
    수학이 뭐길래 그렇게 조바심을 내나요.
    아직 갈길 멀어요.

  • 11. 받아들이기
    '14.8.9 8:31 AM (113.131.xxx.32)

    우리애는 수학 머리가 없나부다 느끼셨음
    조바심 내지 마시고 아이 윽박질러 기 죽이지 마세요
    겨우 초 일인데 지금도 자긴 수학 못 한다고 스스로 판단
    자신감 많이 잃었잖아요
    수학만 공부하는 학원 말고
    수학 교구학습 같은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지면으로 공부처럼 하는 수학도 엄마랑 천천히 공부해나가구요
    수학 가베,오르다같은거요
    그리고 엄마의 조바심이 아이를 망쳐요
    경험담입니다

  • 12. 먼저
    '14.8.9 8:39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엄마와 수학공부 할때
    어머니가 답답해서 나는 화를 참지 못하는 경우라면
    어머니는 수학공부에서 손 떼세요.
    안하느니만 못해요.
    차라리 그 시간에 노는게 나아요.

  • 13. 먼저
    '14.8.9 8:4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어머니와 어버지도 수학은 싫어하셨다면서
    아이에게 그걸로 윽박지르시면 어떻게 해요.
    이렇게 조바심 내시면
    수학 외 다른 재능은 발견도 못하실 수 있어요.
    솔직히 엄마, 아빠 닮아 그런걸
    애더러 어쩌라고요.

  • 14. 일단
    '14.8.9 9:42 AM (116.36.xxx.82)

    아이의 수준보다 낮은 문제집으로 자신감을 갖게 해주세요.

  • 15. 칭찬
    '14.8.9 9:58 AM (220.76.xxx.234)

    교과서 완전정복하는데
    더나아가기. 이런단원까지 벅차면 필수만이라도 반복해서 완벽히 하세요
    반복이 생명입니다
    기초가 든든해야해요
    시간이 걸리면 걸리는대로
    연산이 느려도 정확하면 좀 기다려주시고 속도를 높이려고 계속하지 마세요
    마지막에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게 하시고
    시간이 지난뒤 다시한번 보게 하시고 하면 좋아집니다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단원이 분명하 나옵니다
    어렵지?
    이러면서 그래도 자꾸 보면 할수있다고 기본만 확실히 하고가자 이러면거 끌고가야합니다

  • 16. 수학은 재미있는 것
    '14.8.9 11:36 AM (1.232.xxx.54)

    뒤늦게 약대가서 공부하면서, 수학과외를 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 말이 , 지능이 모자라서 수학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는 고1,2를 많이 가르쳤는데
    이시기에는 오히려 자기가 수학을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가정의 화목함, 비교적 안정적인 사춘기...이런게 더 중요하대요.

    1. 그러니까 언제라도 수학이 재밌다 잘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이것을 유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2.엄마가 아이의 발달, 수학적 능력의 발달에 대해 공부해보세요.
    제가 도움을 받았던 책은

    * 아이들은 왜 수학을 어려워할까?- 발달신경생리학자가 들여다본 아이들의 수 세계
    안승철 (지은이) | 궁리 | 2010-07-26
    (이 저자의 다른 책도 좋습니다. 저자가 딸 아이를 1~6학년까지
    직접 아이를 가르쳤던 기록을 적은 것도 있어요.)

    아이에게는 수학적 성숙을 위한 자신만의 시계가 있다!
    아이들이 수를 받아들이고 이를 내면화하는 과정은 다분히 생물학적이다. 생물학적이란 뜻은 수학적 성숙을 위한 아이들 나름대로의 시계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특출한 영재나 천재가 아닌 다음에야 이 시계는 아이를 둘러싼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 부모들도 정확히는 아니지만 이 시계의 존재를 알고는 있다. 그러나 사실 수의 생물학적 측면은 부모들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특히 공부란 노력에 의해 목표에 이를 수 있다고 여기는 한국의 부모들에게는 더 그렇다. 하지만 수학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수의 생물학적 측면은 어쩌면 아이들의 노력만큼 중요한 변수일 수 있다. 아이들의 생물학적 한계를 이해하고 서툰 연산실력을 무조건 나무라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조금 더 용기를 얻어 수학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알렉산더 즈본킨 (지은이) | 박병하 (옮긴이) | 양철북 | 2012-11-02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20705
    뒷부분이 어려워서 서문쪽만 읽어봤어요.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 수업은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는 것으로 기억하도록 돕는’ 데 있다!
    저자는 숫자와 연산을 반복하는 것보다 ‘수학을 재미있는 것으로 기억하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수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고, 질문하는 시간 자체를 소중하게 여겼다. “어떻게 하면 정해진 지식을 더 쉽게 가르칠까”를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수학을 즐기는 법을 가르칠까”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무엇을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등을 간접 경험하며 새로운 수학 교육의 모델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 17.
    '14.8.9 3:21 PM (114.200.xxx.150)

    무슨 초 1을 수학머리 운운하나요.

  • 18. 수학
    '14.8.10 10:00 AM (211.201.xxx.141)

    제 아이도 초1인데 댓글의 조언들 감사합니다 ~
    참고할께요 ^^

  • 19. 내안의천사
    '14.9.29 10:16 PM (175.210.xxx.189)

    와...정말 도움이 되는 댓글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06 오늘 광화문에 가시는 82님 계신가요? 4 2014/08/09 805
405405 초3아들 농구시켜보라는데... 진로고민 2014/08/09 883
405404 프룬쥬스는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가장 좋나요 1 .. 2014/08/09 996
405403 유지니맘 2 ㅠㅠ 2014/08/09 1,857
405402 친정엄마 만나면 힘들어요. 6 ㄹㄹ 2014/08/09 2,896
405401 시누 관련 처신 조언주세요 11 메리 2014/08/09 3,135
405400 어금니 브릿지 '메탈세라믹'으로 하신분 도움좀 2 언젠가는 2014/08/09 1,925
405399 37살 둘째임신 어떤가요 17 고민 2014/08/09 4,415
405398 냉면 무 절임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 2014/08/09 1,255
405397 토마토를 더 먹여야 하는 10가지 이유 12 ..... 2014/08/09 6,673
405396 류승완 등 영화인 20여명, 세월호 유족 단식농성 합류 2 sunwoo.. 2014/08/09 1,466
405395 있었다 하면서 7시간동안 한번도 대면보고 받지 않은 박근혜 17 청와대 경내.. 2014/08/09 3,192
405394 박영선 의원 (세월호 특별법 관련) /// 2014/08/09 994
405393 조립식컴퓨터 주문하려는데 사양좀알려주세요 6 질문 2014/08/09 797
405392 어제 댄싱9보셨어요? 8 벌써가을 2014/08/09 2,315
405391 꽃뱀한테 복수 6 11 2014/08/09 3,613
405390 장지동 근처 식당추천부탁드립니다.(꾸벅) 2 일요일 2014/08/09 988
405389 집에 혼자있는 강아지를 위한 씨씨티빗설치요 1 ... 2014/08/09 1,283
405388 외국 접시에 정신빠진거 한심해보여요 90 내생각 2014/08/09 19,901
405387 공항장애 잘보는 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요 5 수험생맘 2014/08/09 2,164
405386 한국의 십년후란 글을 읽고 나서요.. 7 서민 2014/08/09 2,319
405385 4가족 하루세끼 밥하는거 한달째 힘드네요.. 14 휴.. 2014/08/09 4,444
405384 157통통하면 롱치마 어울릴까요? 12 157-57.. 2014/08/09 3,999
405383 크림소스가 너무 묽게만들어지는데 어떻게해야되나요? 7 크림소스파스.. 2014/08/09 1,271
405382 시트팩 매일 하면 해가 될까요? 3 40대 2014/08/09 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