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침대 이런 거 어떠세요?
http://mobile.auction.co.kr/Item/ViewItem.aspx?ItemNo=A935012338
자리도 안 차지하고 이동도 편하고 높고.. 무엇보다 예뻐서 맘에 쏙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용기간 짧은 건 문제가 안 되는 게.. 어차피 크립형 사도 뒤집기 시작하면 바닥에 내려놓을 거라서요.
다만,
침대에 눕힌 채 기저귀 갈거나 토닥일 때 불편하다거나(깊이가 있어서)
혹시 아기가 굴러 떨어질 위험이 있다거나(뒤집진 못해도 크립에 비해선 깊이가 얕아서)
그런 점은 없을까 걱정이 됩니다.
모유수유할 예정이구요, 원래 어른 침대에서 같이 자려다가 주변에서 극구 말려서 아기침대 쓰기로 한 거거든요.
1. 예비엄마
'14.8.8 11:44 PM (39.7.xxx.195)http://mobile.auction.co.kr/Item/ViewItem.aspx?ItemNo=A935012338
2. 댓글이 없어서
'14.8.9 12:04 AM (70.53.xxx.43)이런거는 사서 아기 낳을 때까지 만 행복하게 해주는 아이템아닐까 하는데요
아기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이런 싸이즈는 길어야 두달 정도 사용하실텐데
두달을 위해서 이십여만원의 돈을 이런데 투자하신다 오~ 노
저라면 그돈으로 기저귀를 더 사놓겠네요3. ,,
'14.8.9 12:46 AM (72.213.xxx.130)빌려서 사진만 몇 컷 찍을 거 같네요.;;; 실용성은 그다지
4. ....
'14.8.9 3:20 AM (49.1.xxx.128)별로요.
애는 엄마하고 안떨어질려고하기때문에, 결국 침대는 위험해서 같이 못자고 바닥에서 요깔고 같이 자거나, 그것도 등이 아프면 매트리스 바닥에 내려놓고 거기서 같이 자게 돼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네가 매트리스 세개 바닥에 깔고 누워서자던데 그게 제일 이상적이죠.
아예 신생아때부터 그렇게 하면요. 그리고 아이들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뒤집기할때 침대생활하는집은 꼭 한두번은 침대에서 떨어져요. 굉장히 자주 그래요. 그래서 아예 신생아때부터 바닥생활하는게 좋아요.
저런 침대는 정말 애 낳기전에 엄마마음 뿌듯한 효과밖에 없어요. 그리고 외국은 처음부터 애가 울건말건 따로자지만 한국은 그런문화가 아니라서 쓸모없게 된다에 한표 던집니다.5.
'14.8.9 10:59 AM (182.221.xxx.59)저건 정말 며칠이나 쓸까 싶네요.
아기 침대면 뒤집기전 기준 백일은 쓴다지만 저건 두달도 못 쓸거에요.
그럼 조리원 나와 며칠 쓰다 끝나는거죠.
촬영용으로 구입하심 모를까..6.
'14.8.9 11:01 AM (182.221.xxx.59)혹 흔들 기능이 된다면 바운서 대용이나 흔들체어 대용으로 쓰심 될것 같기도 하구요 ^^
7. 예비엄마
'14.8.9 5:32 PM (39.7.xxx.139)조언 감사들 드립니다.
중고로 사서 중고로 팔 생각이었기 때문에 가격 부담은 그닥 없었구요..
실은 바닥에서 쓰는 범퍼침대가 있는데 너무 신생아 때는 바닥에서 재우기 그래서.. 저도 침대생활 하는지라 조그만 침대에 재우면 어떨까 했어요. 뒤집기 전까지만요.
그런데 사용기간이 두 달이라니.. 난감하네요. 전 최소 100일은 쓰겠지 했는데..
조리원 나와서 쓰면 실사용기간은 정말 짧아지겠군요.
근데도 미련이 남는 걸 보면 제가 아직 현실감각이 없나봐요ㅋ
실은 아이를 막연히 따로 재운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같이 자는 것에 대해서도요.
현실적인 조언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217 | 아무리 생각해도 국회의원 연금은 말이 안되네요 10 | 음 | 2014/09/25 | 1,110 |
420216 | 회사에 신입사원 남자가 불쾌한데 얘기를 할까요? 2 | .. | 2014/09/25 | 1,262 |
420215 | 외제차 1 | 부인 | 2014/09/25 | 1,362 |
420214 | 척추측만증은 어느병원가야해요? 2 | 질문 | 2014/09/25 | 1,508 |
420213 | 감자짐떡 아시는분 있으세요? | 조치미조약돌.. | 2014/09/25 | 561 |
420212 | 유가족..수사,기소권 포기하는거죠? 14 | ㄴㄴㄴ | 2014/09/25 | 2,090 |
420211 | 나이 드니 국 없으면 밥을 못 먹겠네요. 25 | 맨밥 잘 먹.. | 2014/09/25 | 4,761 |
420210 | 낮은 백혈구 수치관련 5 | 걱정 | 2014/09/25 | 9,756 |
420209 | 비염있는 4살 아이,, 소아과? 이비인후과? 9 | 서하 | 2014/09/25 | 3,649 |
420208 | 제주도에서는 20대 , 30대 초반 핫플레이스는 어디인가요? 3 | 심심해 | 2014/09/25 | 2,681 |
420207 | 헬스장에서 personal training 받으면 살이 많이 빠.. 8 | 00 | 2014/09/25 | 2,267 |
420206 | 명품백 팔수있는 매장 알려주세요 1 | 태현사랑 | 2014/09/25 | 847 |
420205 | 운동효과~ | ㅇ | 2014/09/25 | 1,157 |
420204 | 오늘은 참.. 2 | .. | 2014/09/25 | 482 |
420203 | 근력운동 잘못하는 체질도있나요? 4 | ㅠㅠ | 2014/09/25 | 1,690 |
420202 | 병원가야 할까요? 1 | 가슴 답답하.. | 2014/09/25 | 621 |
420201 | 미씨usa 국정원이 관리하는가 보네요 7 | 미씨 | 2014/09/25 | 2,744 |
420200 | 70년대 영화 '소나기' 기억하시는 분.. 6 | 아련 | 2014/09/25 | 2,546 |
420199 | 시청에서 시민 대상 건축 강좌가 열려요 | 느티나무 | 2014/09/25 | 550 |
420198 | 아이가 다쳤다는데 친구 만나러 간다는 남편 21 | ㅜㅜ | 2014/09/25 | 2,968 |
420197 | 고등학교관련 82글중 댓글에서 봤는데 | 알려주세요 | 2014/09/25 | 640 |
420196 | 아들 키가 160대면 어떻게 25 | 아들 | 2014/09/25 | 7,099 |
420195 | 커트 잘하는 미용실 알려주세요~~~ 16 | 딸기줌마 | 2014/09/25 | 6,541 |
420194 | 이 행동이 예의없는 행동인가요? 32 | 미치겠네 | 2014/09/25 | 13,819 |
420193 | 한식대첩2 4 | ㅇㅇ | 2014/09/25 | 2,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