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침대 이런 거 어떠세요?

예비엄마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4-08-08 23:44:22
베시넷이라고 하죠.. 요람형 침대.

http://mobile.auction.co.kr/Item/ViewItem.aspx?ItemNo=A935012338

자리도 안 차지하고 이동도 편하고 높고.. 무엇보다 예뻐서 맘에 쏙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용기간 짧은 건 문제가 안 되는 게.. 어차피 크립형 사도 뒤집기 시작하면 바닥에 내려놓을 거라서요.
다만,
침대에 눕힌 채 기저귀 갈거나 토닥일 때 불편하다거나(깊이가 있어서)
혹시 아기가 굴러 떨어질 위험이 있다거나(뒤집진 못해도 크립에 비해선 깊이가 얕아서)
그런 점은 없을까 걱정이 됩니다.

모유수유할 예정이구요, 원래 어른 침대에서 같이 자려다가 주변에서 극구 말려서 아기침대 쓰기로 한 거거든요.
IP : 39.7.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비엄마
    '14.8.8 11:44 PM (39.7.xxx.195)

    http://mobile.auction.co.kr/Item/ViewItem.aspx?ItemNo=A935012338

  • 2. 댓글이 없어서
    '14.8.9 12:04 AM (70.53.xxx.43)

    이런거는 사서 아기 낳을 때까지 만 행복하게 해주는 아이템아닐까 하는데요

    아기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이런 싸이즈는 길어야 두달 정도 사용하실텐데
    두달을 위해서 이십여만원의 돈을 이런데 투자하신다 오~ 노

    저라면 그돈으로 기저귀를 더 사놓겠네요

  • 3. ,,
    '14.8.9 12:46 AM (72.213.xxx.130)

    빌려서 사진만 몇 컷 찍을 거 같네요.;;; 실용성은 그다지

  • 4. ....
    '14.8.9 3:20 AM (49.1.xxx.128)

    별로요.
    애는 엄마하고 안떨어질려고하기때문에, 결국 침대는 위험해서 같이 못자고 바닥에서 요깔고 같이 자거나, 그것도 등이 아프면 매트리스 바닥에 내려놓고 거기서 같이 자게 돼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네가 매트리스 세개 바닥에 깔고 누워서자던데 그게 제일 이상적이죠.
    아예 신생아때부터 그렇게 하면요. 그리고 아이들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뒤집기할때 침대생활하는집은 꼭 한두번은 침대에서 떨어져요. 굉장히 자주 그래요. 그래서 아예 신생아때부터 바닥생활하는게 좋아요.

    저런 침대는 정말 애 낳기전에 엄마마음 뿌듯한 효과밖에 없어요. 그리고 외국은 처음부터 애가 울건말건 따로자지만 한국은 그런문화가 아니라서 쓸모없게 된다에 한표 던집니다.

  • 5.
    '14.8.9 10:59 AM (182.221.xxx.59)

    저건 정말 며칠이나 쓸까 싶네요.
    아기 침대면 뒤집기전 기준 백일은 쓴다지만 저건 두달도 못 쓸거에요.
    그럼 조리원 나와 며칠 쓰다 끝나는거죠.
    촬영용으로 구입하심 모를까..

  • 6.
    '14.8.9 11:01 AM (182.221.xxx.59)

    혹 흔들 기능이 된다면 바운서 대용이나 흔들체어 대용으로 쓰심 될것 같기도 하구요 ^^

  • 7. 예비엄마
    '14.8.9 5:32 PM (39.7.xxx.139)

    조언 감사들 드립니다.
    중고로 사서 중고로 팔 생각이었기 때문에 가격 부담은 그닥 없었구요..
    실은 바닥에서 쓰는 범퍼침대가 있는데 너무 신생아 때는 바닥에서 재우기 그래서.. 저도 침대생활 하는지라 조그만 침대에 재우면 어떨까 했어요. 뒤집기 전까지만요.
    그런데 사용기간이 두 달이라니.. 난감하네요. 전 최소 100일은 쓰겠지 했는데..
    조리원 나와서 쓰면 실사용기간은 정말 짧아지겠군요.
    근데도 미련이 남는 걸 보면 제가 아직 현실감각이 없나봐요ㅋ
    실은 아이를 막연히 따로 재운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같이 자는 것에 대해서도요.
    현실적인 조언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428 (아래글 지워져서요) 여성스럽단 말 어떠세요? 4 YummyO.. 2014/08/14 1,429
407427 마른 사람들은 하루에 식사량이 얼마큼 27 도애 2014/08/14 7,766
407426 우리나라에서 독일로 항공소포로 물품 보낼때 공유기 사용하던것도 .. 2 항공소포 2014/08/14 983
407425 강풀의 사람이 있다 4 브낰 2014/08/14 1,223
407424 여의도에서 지금 시각(11:50)에 무슨 행사 하나요? 2 이밤중에 왠.. 2014/08/14 793
407423 오전 8시32분 녹화 중단.. 세월호 CCTV 미스터리 8 진홍주 2014/08/14 1,737
407422 기준금리 인하가 되면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내려갈까요? .. 2014/08/14 1,177
407421 제주도 휴가4박5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1 2014/08/14 1,814
407420 이별 후,그 남자 존재를 잊는다는 글 찾습니다.. ㅠㅠ 2014/08/14 1,023
407419 회 언제까지 둬도 괜찮은가요 3 심야김밥 2014/08/14 890
407418 이대로 더위는 끝인가요? 4 ~~ 2014/08/14 2,422
407417 본인이 잘못을 했을 때 7 .... 2014/08/14 1,178
407416 표적치료제로 얼마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6 궁금해요 2014/08/14 1,651
407415 시판용 냉동짜장면을 샀는데요 2 어쩌죠 2014/08/14 1,148
407414 (사진) 서울공항,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정권! 13 독재 2014/08/14 4,340
407413 쇠비름 효능 ㅇㅇ 2014/08/14 5,327
407412 JTBC 단독] 윤상현 개꼴나게생겼내요!!! 17 닥시러 2014/08/14 9,385
407411 단식중인 유민아빠 딸...다영씨 트윗 ㅠ 4 ㅈㄷㅈ 2014/08/14 2,917
407410 (뒤늦은 합류)사문난적님, 노원쪽은 재개발 어찌보시는지요 ... 2014/08/14 1,342
407409 세월호2-21) 교황이 오셨어요.내일은 더 기다릴거 같아요.. 8 bluebe.. 2014/08/14 933
407408 기독교 = 카톨릭 + 개신교 5 correc.. 2014/08/14 1,233
407407 파파 프란치스코가 길가다 멈춘 이유 9 진심의 힘 2014/08/14 4,682
407406 단식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에게 편지 보낸 노엄 촘스키 교수, .. 3 ... 2014/08/14 1,096
407405 얼굴에 안없어지는 여드름같은거 3 부지망 2014/08/14 4,531
407404 세월호.... 4 루시아 2014/08/14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