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세, 쌍꺼풀 수술해도 될까요?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4-08-08 21:08:09
얇은 쌍꺼풀 있는 지방적은 눈꺼풀예요.
안구가 약간 튀어나와있구요
예전엔 그냥저냥 제 눈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요즘들어 눈꺼풀이 아래로 늘어진 듯한 느낌이 나요.
그냥 거울보면 모르겠는데 간혹 사진에 찍힌 제 눈이 묘하게 일그러진 느낌이라 자세히 보니 그러네요.

나이 더 들어서 수술하면 인상 사나워보인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짜 그럴까요?
지금은 눈꺼풀이 미세하게 처져서 나름 착하고 부드러워보이는 인상인것 같아요. ;;;

혹시 제 나이대에 수술해보신 분 계실까요?
쌍꺼풀 수술 붓기없이 하기로 유명한 성ㄴㄱ 성형외과 생각중인데 혹시 거기서 하신 분 계심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IP : 175.198.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8 9:31 PM (211.237.xxx.35)

    수술하고 얼마간은 조금 사나워보이고 어색한건 있을거에요.
    안검하수라고 해서 눈꺼풀처짐 수술하시는 분들 많아요. 나이들면서 피부가 약간 늘어나고
    늘어지는것때문에 쌍꺼풀 수술 하고요.
    미용성형이 아니라 치료로 하는 성형이라 건강보험도 된다고 들었어요.

  • 2. 저요
    '14.8.8 11:08 PM (211.36.xxx.240)

    딱 그때...했어요
    저희 엄마가 안검하수였는데 그 영향인지 저도...
    항상 눈을 치켜뜨고 ...결국 이마에 주름이 가게 하고 있던거
    네요

    결론은 제 자신이 스스로 낯설어요
    예전애 눈 이쁘다 소리 듣던 사람이여선지...
    여튼 제가 낯설고 가끔 속쌍커플 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오

    슨데 눈이.자꾸 쳐질테니....
    쌍꺼플 만들지.마시구요
    원래의.원글님 눈모양에서 전체적으로 크게만 만드세요
    아니면 속쌍커플로.

  • 3. 바램
    '14.8.9 12:41 AM (59.28.xxx.90)

    저도 딱 그때 38에 했어요.
    원글님과 같은 그런 안구였어요.
    눈도 컸는데 나이드니 자꾸쳐지고
    어쩌다 중요한 자리에 아이새도라도 할라치면
    눈이 말려 결막염에 걸리구요,
    치켜뜨면 이마 주름지고요.
    젊은 애들과 다르게 자연스러워 지기까지는 1년 넘더군요.
    나이들면 더 오래 걸리 잖아요.
    더불어 나이 들어 한 쌍수는 험상 궂기까지 하더군요.

  • 4. 노노
    '14.8.9 3:55 AM (24.19.xxx.179)

    왠만하면 하지마세요~저도 30넘어했더니 확실히 부자연스러워요 한지 3년정도 됐는데도 아직 티많이 나요 어릴때 해야 자연스러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44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158
405943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706
405942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373
405941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468
405940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691
405939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335
405938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2,987
405937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727
405936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476
405935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2,773
405934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29 저 국어강사.. 2014/08/11 2,958
405933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244
405932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502
405931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974
405930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2,990
405929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321
405928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858
405927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800
405926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609
405925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869
405924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005
405923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979
405922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1,960
405921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623
405920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