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쌍꺼풀 있는 지방적은 눈꺼풀예요.
안구가 약간 튀어나와있구요
예전엔 그냥저냥 제 눈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요즘들어 눈꺼풀이 아래로 늘어진 듯한 느낌이 나요.
그냥 거울보면 모르겠는데 간혹 사진에 찍힌 제 눈이 묘하게 일그러진 느낌이라 자세히 보니 그러네요.
나이 더 들어서 수술하면 인상 사나워보인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짜 그럴까요?
지금은 눈꺼풀이 미세하게 처져서 나름 착하고 부드러워보이는 인상인것 같아요. ;;;
혹시 제 나이대에 수술해보신 분 계실까요?
쌍꺼풀 수술 붓기없이 하기로 유명한 성ㄴㄱ 성형외과 생각중인데 혹시 거기서 하신 분 계심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세, 쌍꺼풀 수술해도 될까요?
하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4-08-08 21:08:09
IP : 175.198.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8.8 9:31 PM (211.237.xxx.35)수술하고 얼마간은 조금 사나워보이고 어색한건 있을거에요.
안검하수라고 해서 눈꺼풀처짐 수술하시는 분들 많아요. 나이들면서 피부가 약간 늘어나고
늘어지는것때문에 쌍꺼풀 수술 하고요.
미용성형이 아니라 치료로 하는 성형이라 건강보험도 된다고 들었어요.2. 저요
'14.8.8 11:08 PM (211.36.xxx.240)딱 그때...했어요
저희 엄마가 안검하수였는데 그 영향인지 저도...
항상 눈을 치켜뜨고 ...결국 이마에 주름이 가게 하고 있던거
네요
결론은 제 자신이 스스로 낯설어요
예전애 눈 이쁘다 소리 듣던 사람이여선지...
여튼 제가 낯설고 가끔 속쌍커플 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오
슨데 눈이.자꾸 쳐질테니....
쌍꺼플 만들지.마시구요
원래의.원글님 눈모양에서 전체적으로 크게만 만드세요
아니면 속쌍커플로.3. 바램
'14.8.9 12:41 AM (59.28.xxx.90)저도 딱 그때 38에 했어요.
원글님과 같은 그런 안구였어요.
눈도 컸는데 나이드니 자꾸쳐지고
어쩌다 중요한 자리에 아이새도라도 할라치면
눈이 말려 결막염에 걸리구요,
치켜뜨면 이마 주름지고요.
젊은 애들과 다르게 자연스러워 지기까지는 1년 넘더군요.
나이들면 더 오래 걸리 잖아요.
더불어 나이 들어 한 쌍수는 험상 궂기까지 하더군요.4. 노노
'14.8.9 3:55 AM (24.19.xxx.179)왠만하면 하지마세요~저도 30넘어했더니 확실히 부자연스러워요 한지 3년정도 됐는데도 아직 티많이 나요 어릴때 해야 자연스러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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