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금 짜투리 가진거랑 돈 보태고 세공비 줘서 목걸이로 만든다고
비치 나무잎모양 오백원짜리 두개크기 너비의 맡겼어요
찾으러가니 그 비치가깨져있더래요
그리고 매장에있는 걸 더 좋은거라 달아주신다했답니다
나름 의미있는 비치이고 오래된거에요 십오년정도
속상해하시는데
금방전화하니 더 배짱이네요
비치 새것도 싫다하니
전에 비취 영수증 가져오면 보상해준데요
당연히 없죠 ㅠ
옥신각신하다
그냥 금맡긴거 금으로주고 비취는 보상해달라했어요
비취감정을 어디서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방에서 세공맡긴 원석을 깨트렸어요 오히려 배짱ㅠ
ᆞᆞ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4-08-08 17:02:19
IP : 122.199.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8.8 5:11 PM (211.237.xxx.35)사람이 하는 일인데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실수할수도 있고..
잘못해서 손해를 끼쳤으면 보상해주는 수밖에 없잖아요.
그 금방에서는 비취 새것도 싫다 하니 방법이 없어서 보상해준다 하는것 같네요.
근데 비취는 금하고 다이아하고 달라서 감정해도 그리 큰돈 안나오고 감정해주는곳도 별로 없어요.2. ᆞᆞ
'14.8.8 5:17 PM (122.199.xxx.205)예 서로 좋게 얘기하면 좋은데 의미있는 물건을 너무 얼마냔식으로 하는 상대방쪽 때문에 일이 이렇게된거같네요
금액이 크던안크던 새 비취로 받는것도 어느쪽이던 금전 손해가 가는거기에 깔끔하게 그냥 얼마안되는 금액이라도 비취값만 받는게 저희쪽도 양심적일거같아요3. 88
'14.8.8 5:48 PM (211.110.xxx.174)진짜 비취는 정말 비싸요. 금값에 댈게 아니랍니다.
요샌 염색 비취라....천연비취달아주긴 힘들거예요.
예전 비취가 천연비취고 색이 좋으면 감정받으셔서 비취값 꼭 받으세요.
좋은 비취는 구하고 싶어도 못구해요.4. ..
'14.8.8 6:03 PM (118.221.xxx.62)비취 가격 천차만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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