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텐 깔맞춤 고민 ㅠ

아이방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4-08-08 13:23:19

저희집에 이번에 아이방을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요.

벽지가 풀색이네요..

공부는 잘될 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아직 6살, 핑크의 꿈에 부푼 여자아이네요 ㅠ

커텐은 연한핑크부터 진한 핑크 사이에서 골라야 할 것 같은데 ㅠ

가구는 하얀색 가구들이구요.

거기에 핑크색 침대보 올라갑니다 ㅠ

커텐색 어느 정도 진하기의 핑크를 해야 풀색 벽지에서 그나마 봐줄만하게 될까요 ㅠㅠ

 

그리고 커텐은 어디서 사야 하는 걸까요..

전에 안방, 거실 커텐은 한샘인테리어 가서 했는데..

아이방에 그건 좀 비싼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한 번 할 때 좋은 거 해야하는 것인지.. ㅠ

IP : 125.133.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1:36 PM (203.250.xxx.6)

    풀색(그린 말씀하시는 거지요?)
    그린과 핑크 섞인 천으로 한 커튼을 찾아보세요
    그럼 예쁠텐데요.

    아이가 중학교 가면 또 어린티나는 건 안어울려요.
    비싼거 말고 보통으로 하세요.

    인터넷에 커튼으로 검색해도 많이 나와요, 커텐집

  • 2. 돌돌엄마
    '14.8.8 1:39 PM (203.226.xxx.118)

    암막커튼 좋아요~ 확실히 애들이 늦게 일어나요. 우리애들은 너무 새벽에 깨서 문제였는데 더 푹 자는 듯

  • 3. 그냥 공주느낌나는
    '14.8.8 1:56 PM (222.119.xxx.225)

    흰색이 좋을것 같습니다
    풀색벽지도 진하고 핑크 침대보도 있다고 하니까요

  • 4. 원글
    '14.8.8 2:10 PM (125.133.xxx.25)

    오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핑크는 무리인가 보네요 ㅠ
    대충 흰색이나 크림색 계열로 가고, 핑크 리본이나 몇 개 옷 핀으로 달아줄까봐요 ㅠ
    이걸로 만족해줘야 할 텐데 ㅠ

    그런데 커텐님, 커텐을 사서 택배로 보내달라 하면 집에서는 봉을 사다가 직접 박는 건가요?
    왠지 부담스러워서..
    레일로 하려면 커텐집에 가는 수 밖에 없으려나요?
    저는 레일 쪽이 찬바람도 잘 막고 더 좋은 것 같아서요 ㅠ

  • 5. 커튼
    '14.8.8 3:11 PM (182.230.xxx.159)

    커튼을 단순히 햇볕을 가리기 위해서인지 보온효과도 원하는것인지 생각해보셔야 하구요.
    암막효과를 보려면 아이보리나 연한색 계열은 효과가 미비하구요.
    핑크와 그린이 깔려 있다니 색 고르기가 어렵네요.. 아무쪼록 색 잘 생각하셔서 맘에 드는걸로 하시길요.
    커튼을 인터넷에서 맞춤으로 할 수 있는데 레일형이나 봉 형 선택가능하구요.. 세로길이 잘 맞추어서 바닥에 끌리지 않을정도로 해야 보온효과에 좋답니다. 레일은 인터넷으로 사서 커튼박스에 달면 되요. 어렵지 않아요. 저는 키 160.. 높은 의자 두고 혼자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12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 수사기소권 부여 문제없다[공동성명].. 4 닥시러 2014/08/11 1,176
406111 윤일병 과대보도 재보선 패배세력 탓 6 진홍주 2014/08/11 988
406110 어제 치킨시켜먹었는데 신세계네요 6 타카토라 2014/08/11 4,787
406109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1층(마당?조금있음) 어떨까요? 10 조언 2014/08/11 1,481
406108 '헌데'나 '해서'라는 단어? 10 표준어 2014/08/11 1,061
406107 온라인으로 사업하다가 망한아이템 하나씩만 얘기해주세요^^; 2 ㅠ.ㅠ 2014/08/11 1,850
406106 아이, 할머니..하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고고 2014/08/11 987
406105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536
406104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1,807
406103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681
406102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835
406101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926
406100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004
406099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672
406098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1,710
406097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2,821
406096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482
406095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659
406094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145
406093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1,889
406092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465
406091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669
406090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320
406089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773
406088 기업체 신입사원 나이상한이 몇살인가요? 3 ... 2014/08/11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