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점낮은 장기전세 vs 외곽 저렴아파트 분양, 제발 지혜좀모아주세요!

...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4-08-08 11:51:04

아무리 고민해봐도..

잘모르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아시는대로 지혜 나눠주시길...

현재 빌라 소유중인데.. 팔고 이사가고자해요...

장기전세 알아보니...

가점이 그리 높지않아서.. 가능성이 그닥..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갖고있는 돈이 넉넉치않아...

외곽에 저렴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제일 걸리는게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아이입니다..

학교나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면..

장기전세 되면 딱 좋겠는데... 가능성이 현재로선 그냥 그래서...

외곽저렴이 아파트 분양받아 가자니...

학교도 인제 오픈했구요...

현재 입주중인 대단지라서요...

주변에 학원이며 그런 인프라는 계속 구축중...

그래서 현재는 그리 좋은환경은 아닙니다...

 

옆에 베스트글도 보니..

애 어릴때 넓은평수살고

애클수록 시내 좁은 아파트로 인프라잘되있는데로 나오느것도 좋다는 글도 봐서

더 흔들리네요6..

근데.. 전 애가 아직 어리니...

첫 초등학교도 중요하고.. 근처에 치안도 잘되있음 좋겠고. 등등..

아..

제가 욕심이 많네요...ㅠ

암턴..

현재상황에셔ㅓ.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지혜좀 주세요~

IP : 211.17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생긴 학교 좋아요~
    '14.8.8 12:00 PM (125.182.xxx.63)

    아파트 안 이라면 엄마들도 정신 놓은 사람 없을듯 하구요.

    학원들도 괜찮지는 않지만 버스가 올 겁니다....

  • 2. ...
    '14.8.8 12:06 PM (211.178.xxx.2)

    근데 그 주변이 워낙에 지금은 좀 허ㅗ허벌판이에요..
    한참 입주중이구...
    갑자기 입주민들은 많은데.. 치안도 문제되는 곳이긴하구요.

  • 3. 내집마련
    '14.8.8 12:23 PM (112.173.xxx.214)

    하셔서 맘 편히 눌러사세요.
    애들 학교 가면 전학 다닐수록 심적인 면에서나 대인관계에서 손해가 많아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돈도 안남고 사람도 안남고 애들한테도 전학이 못할 짖이고..후회막급 입니다.
    나이들면 사람 사귀기도 안쉬운데 애들 학교 엄마들 중에서 좋은 사람 만나 평생 교류하면 사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사 많이 다니다보니 친구가 없는 저로써는 참 부럽더라구요..
    마흔 넘어가니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참 커요.
    집도 나이 들어가면 더 못사니 지금 하나 사세요.
    하나 사야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아껴서 노후에 집 한채라도 남는게 보통 사람들 같아요.
    부자들이야 집을 안사도 그만이지만.

  • 4. ///
    '14.8.8 12:25 PM (211.178.xxx.2)

    장기전세는 반대란 말씀이신가요?
    장기전세 노리고싶은곳이.. 입지가 좋아요..
    거기 일단 들어가면 20년 사니까...
    고민중이네요...
    외곽은.. 서울에서 좀 많이 나가서 외곽이거든요...
    에구..
    돈이 우네요..ㅠ

  • 5. 내집마련
    '14.8.8 12:30 PM (112.173.xxx.214)

    장기전세 가능성이 있으면 하되 연금이라도 노후대책이 뭔가 있어야 할거에요.
    부동산이야 못해도 물가상승률만큼이나 따라 주는게 보통인데 20년간 내집 한칸 없이 살다
    나중엔 어쩌시려고.. 맞벌이 해서 돈 꾸준히 모울 자신 있다면 장기전세도 좋아요.
    아무튼 이젠 주거안정을 이룰 시기는 맞습니다.
    애 때문만이 아니고 어른도 나이가 드니 그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저도 기운이 빠져서라도
    정착하고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073 한국인들은 왜 수돗물 마시는거 싫어할까요? 6 ㅇㅇ 01:53:05 128
1668072 트렁크 보신분 이해안가는 부분좀,.. sksmss.. 01:48:31 75
1668071 환율 어쩐다요? 1 ㄱㄴㄷ 01:48:04 239
1668070 근교에 1박으로 간다면 ㅡㅡ 01:47:39 43
1668069 구글에 '오징어게임' 검색하면 무궁화꽃 게임 시켜주네요. ㅎㅎ .. ,,,,, 01:40:50 154
1668068 故 김도현 일병 사망 사건 2 ........ 01:31:37 465
1668067 (일상) 자라 공홈 외에 다른 곳에서 파는건 짝퉁인가요 1 화이트스노우.. 01:29:37 143
1668066 애둘 딸린 사별한 스토킹 남자. 여자 주소 정보를 알아내어 2 01:25:59 432
1668065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폐지안에요 5 대구지역분 01:06:14 483
1668064 나경원 vs 이언주 2 ........ 01:04:52 799
1668063 이와중 문체부가 공무원들 한달한번 한복입으라는데요 6 ........ 01:02:25 862
1668062 금융자산 10억 9 . . 01:00:05 1,103
1668061 미국 국채는 어디서 사는거에요? 궁금 00:58:30 174
1668060 이거 들어보세요!~ 4 ㄱㄴㄷ 00:58:22 579
1668059 오징어게임2 1화 후기...... 11 d 00:56:42 1,577
1668058 이재명대표가 친일? 2 .. 00:54:06 261
1668057 저한테 말 함부로했던 사람들 말이 한번씩 떠올라 힘들어요. 5 ..... 00:53:24 545
1668056 유유상종.... 1 00:49:32 233
1668055 윤가나 그 창녀나 나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인가요 ? 20 00:46:16 697
1668054 국회에서 2.5km‥제 2의 구금시설이 주택가에? 5 ... 00:39:32 691
1668053 휴학한 경우 국장신청 국장 00:35:39 225
1668052 워킹맘 분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부탁드려요. 12 9to6 00:32:33 1,036
1668051 내일 집회 몇시에 끝날까요? 1 ㅡㅡ 00:31:14 506
1668050 유지니맘)꼭 !!한번 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야합니다 48 유지니맘 00:17:42 3,168
1668049 사업 안 돼서 스트레스로 오늘 쓰러졌었어요 6 00:04:52 3,091